신안군 자은면 수로에 3일날 도착하여 현지에서 낚시가 어려워 2시간 정도
대만 담구고 철수....  암태수로로 이동하여 낚시를 하였지만 마찬가지다
저녁에 낚시를 할수가 없을정도 ....폭풍주의보가 내려서 할수가 없었다.
다음날 아침 4일 안좌면 10자수로 부근으로 이동하여 대를 담구어 잔 씨알
입질로 10여수 손맛을 보고  오전을 마치고 다시 이동하여 팔금에서 오후 낚시를 시작했다 허나 이곳도 마찬가지로 별 재미가 없이 낚시를 마칠수 밖에 없었다. 세찬 바람은 눈과 함께 철수를 종용하였다.
5일아침 낚시는 더욱 더 어렵게 하였다 추위와 바람은 손이 시려울 정도다
이렇게 이박 삼일의 낚시는 추위와 세찬 바람을 동반한채 고됨으로 끝난다

ps;안좌에서 야간에 사냥을 하시다  민간인 환경보호 단체 요원에게
     붙잡혀 가는분을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낚시를 하시다 사냥하실 생각일랑은 하지를 않는편이 ....
     섬은 외지에서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주시하고 경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