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인사 드리려 늦게나마 가입인사 드리며 글 올립니다.
먼저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물질로 마음으로 풍요로움이 넘치는 신년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주 27일 야간 시흥에 있는 손맛터를 찾았습니다.
요즘엔 내림낚시에 심취해서 그날도 열심히 나름대로 이방법 저방법 손으로
전해지는 느낌을 시도하던중 옆자리에 자리하신 30대 초반 아저씨가 제 모습이 안타까운지  자신이 소장한 내림용 찌를 제게 건네주시는데 이분역시
회원 조사님들 마음이 모두 다 여유롭고 정이 많은것처럼 그분 또한 그러함을
느꼈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그분께 죄송합니다 . ??
저는 그분의 호의를 정중히 거절 했지만 지금도 미안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제가 그날은 예민한 채비로 내림낚시를 이런저런 방법으로 시도중이였거든요  ^^
전자찌가 아닌 케미 사용시 찌의 예민성을 .....
님이 주신 찌가 고부력찌 로 보여서 사양한점이 죄송하며 그 당시에는 제가
핑계같아서 그냥 거절해서 미안합니다.
아마도 그 분도 입큰 회원이라 여기고 부랴부랴 회원 가입한후 글 남깁니다.
그날은 아마 다음날 아침부터 ??경기가 열린다 하여 짧은 시간만 손맛을 본후
자리를 비우셨을거라 봅니다.
간단한 인사만 드리고 제가 먼저 자리에 일어섰지만 다음번에 이슬이나 커피로 인사 할께요!
저는 당분간 토요일 야간이면 아마도 그곳에서 내림낚시에 푸우욱 빠져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