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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하우스낚시조행기  ... 2411 Hit(s) at  2004/01/05



      


   주말만 되면 어디든지 낚시가방 둘러메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야
낚시인이면 누구나 다 있을 법 하니 이해가 되겠지요.
    미리 점검해둔 가방을 챙겨 들고 시흥에 있는 한샘청수로 향했습니다.
오전 11시 넘어서 도착하니 하우스 안에는 벌써 많은 조사님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총무님이 자리를 추첨하고 앉아야 한다고 하네요.
    왜냐고 물으니  오늘 저녁에 3시간 동안 대회를 하여 상품을 지급한다고
하면서...어쩔 수 없이 추첨하니 럭키세븐 7번...그런대로 기분상으로는
좋은 번호이고..자리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바깥 날씨가 따듯한 까닭도
있지만  난방시설이 잘되어 있어서인지  안니 땀이 날 정도로 따듯하여
웃 옷을 벗어 놓고  2.1 쌍포를 폈습니다.  미끼는  어분을 약간 가미한 떡밥...
그리고 예비로 지롱이와 구더기...섬유질..  먼저 떡밥으로 시작하니 서너번
만에 입질이 시작 되는데..좀처럼 후킹이 안되더군요.  옆의 조사님 채비를
눈여겨 보니 요즘 자주 눈에  들어오는 지롱이 편대채비가 많더군요.

    비교적 입질도 자주 받고 찌 움직임도 활발한 것을 보고 나도 따라 해 볼까
하였지만...준비가 안되어서  그냥  평소의 떡밥채비로 했습니다.
편대채비는 목줄도 길고 미끼도 떡밥 보다는 지렁이와 구더기 짝밥으로 하는
데도 곧잘 올라 오더군요.  다른 조사님은  모노줄로 내림채비 보다는 조금
짧게  지렁이 구더기 짝밥을 쓰는데...역시  그래도 찌가 올라 오네여...
    상식으로는 찌 움직임이 늦고 찌 올림도 적을 텐데...왜 그럴까 ...??
이유는 봉돌과의 거리가 먼 대신  이물감을 덜느껴 흡입이 완전히 된 상태에
서 고기가 움직이므로  찌올림이 자유롭고 챕질시 후킹이 잘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결국엔 목줄이 짧으면 찌 움직임은 빨리 보게 되지만  고기가
먹이 활동시 봉돌과의 거리가 짧아 이물감을 빨리 느껴 물었다 밷는 시간도
빨라  찌 움직임이 깜박거리고  챔질 타이밍도 잘  맞지 않아 보였습니다.

    낚시를 배우면서  어느정도는 문제점을 알고 있었지만  겨울철 특히
하우스 낚시에서는 더욱 그런 점이 부각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하우스 경력은  아직 초보 수준이거든요.  전체 통틀어 10여회 미만...ㅋㅋ
    주로 노지 야방낚시를 하였기에...양방낚시는 익숙하지 못하여 한창 배우는
중입니다.  그넘의 수입고기들은 여러가지 채비 전환이 필요하고 미끼 사용법
도  다변화 되어있어  그때 현장에 따라 수온에 따라 입질에 따라 바꿔야 하는
임기 응변이 뛰어나야 하더군요.

     일반 떡밥채비로 서너마리 올리고 난 후  채비를 약간 변형 하여 보았습
니다.  바늘 하나를 잘라내고  일반 모노줄 바늘을 매어  15센티 정도 길게
하여 달아서 지렁이 또는 구더기를 달아 보았는데...의외로 입질이 잘 오더
군요.  입질도 좋고 찌올림도 좋고...그런데...0.8호줄이라 그런지 몇마리
올리고 난 후에는 줄이 잘 터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림 챔질 기법을 사용
하여야 하는데 일반 챔질을 하니  내림처럼 완충 채비가 없어서 쉽게 터져
버렸습니다.   기회에  얻은 힌트를 토대로 나름대로 변형된 채비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아무튼  심심하지 않게  손 맛은 보았습니다.   대회에서는
5마리 잡아 5등권에 들었는데....동타가  있어서 7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미끼는 낮에는 지렁이가 우세 하였고 밤에는 떡밥이 대체적으로 좋았
습니다.  그러나 밤 조황은 낮 보다는 저조하여  9시 넘어서 철수 하였습니다.

     몇 번은 다니지 못하였지만 하우스 낚시는 밤 보다는 낮에 입질이
더 활발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초기에는 노지 낚시처럼 밤 조황에 기대를
걸고 날밤을 새웠는데....이제는  밤 12시를 넘기 않게 되더군요..그러니까
피곤함도 덜하고  적당한 낚시를 하게 되어 더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고기를 많이 잡는 것을 위주로 낚시를 잘한다고 생각 하였는데
지금은  편안하게 낚시 하면서 채비 전환을 배우고  응용하는 낚시가 더
즐겁고 재미 있는 것 같습니다.  될 수 있으면 옆의 사람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는 낚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우스 특정상 공기가 너무 탁
하여 오래 앉아 있으면 목이 아프더군요...될 수 있으면 담배는 잠깐만이라도
밖에 나가서 피웠으면 하는 것이 개인의 바램입니다.  뭔가 조급한 듯 줄 담
배 피우시는 분이 많아 보였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건강에 유의 하셔야 겠죠..
    갑신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구요.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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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월정님
짧은 하우스 조행기가 아니고 긴~조행기네요^^
여러가지 하우스 정보 감사 드림니다.
하우스는 잘 안가지만 ....
가게되면 사용해 보겠습니다.


2004/01/05 l   


guest

곧 하우스내에 "금연'이라는 새로운 표지판이 등장할것 같네여^^
저같은 애연가는 우짜라고? ㅡ.ㅡ;;
월정님~~~ 담에 가시면 쥔장보고 "금연석" "흡연석" 나누는것도 고려해 보시라고 건의좀하세용^^
조행기 유익하게 잘읽었읍니다!!

건강하시고..어복 충만하시길...


2004/01/05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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