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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조황/조행기 > 구) 추억의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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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소류지의붕애(其二)  ... 3065 Hit(s) at  2003/10/23



          


    10/22 머리좀 식히려고 가까운 소류지엘 들어갔다. 09: 50쯤 도착해보니 꾼들 2명이 건너편에 있으나 낚시에는 별로 전념하는 모습이 아니다. 그럴것이 쌀쌀한 날씨, 구름 잔뜩 낀 하늘에 웬 바람이 그리도 험악한지... 낚시대를 펼까 말까 머릿속은 바쁜중에도 손은 벌써 낚시대를 꺼내들고있으니... 그저 물만보면 머릿속이 텅비는 낚시꾼의 모습이라니... 쯧쯧쯧 ! 바람으로 물결이 높아 수초가 좀 있는 제방 좌측 셋쨋번쯤 자리에 2.5칸, 1.9칸 2대를 펴고 떡밥을 달아 넣었다. 어쨋든 물가에 앉은 낚시꾼아니랴 ! 잡념은 모두 흩어져 버리고 찌와의 대화가 시작된다. 꼼지락거리다 깔딱--- '이게 뭐게?' '붕애지' '메롱' 도대체 심한 물결에 챔질 타이밍을 잡기가 곤혹스럽다. 그래도 나는 낚시꾼이지. 어디 좀 보자. 열심히 미끼를 갈아대고, 챔질하고...또 헛방...
    그래도 어지간히 물결이 눈에 익으니 이젠 붕애가 슬슬 낚이기 시작하는데... 에게 ! 첫개시는 3치 붕어! 그리고는 4-5치 붕어가 심심치 않게 따라왔다. 물론 낚는대로 고이모셔 방생하며 '야 임마! 엄마-아빠 모셔와, 넌 가서 더놀다 월되거든 다시오고...' ㅎㅎㅎㅎ 여기 소류지 붕어들 잘 알면서도 헛소리 한번 해보는거다. .... 바람이 점차 더 강해지며 물결이 더 높아져 찌가 물속에 들락 날락하고 낚시대가 춤을추니, 건너편 꾼들은 철수중이고... 나도 그만 끝낼까? 아냐... 양심적인 꾼인데 이깟 바람에...? 그런데 순간, 2.5칸대가 물속으로 텀부덩.......'어...!' 잉언가? 바람인가? 꺼내보니 큼직한 .............................................................................................................................................. 수초를 한웅큼 뒤집어쓰고 6치 붕어가 '약오르셔?' 에이구 ! 내가 미쳐 ! 모두 9 마리를 낚고 미끼도 떨어지고... 핑계낌에 철수하자. 14:30분이 되어간다.
    이제 기온도 점차 내려가며, 물색은 완전히 회복되어 비교적 무난해 보였읍니다. 또한 낮에도 붕애이기는하지만 깨끗한 우리 토종들이 심심치않게 물어주고있읍니다. 그저 따분하지않게 찌맛보기엔 아주 적격입니다. 또 누가 압니까? 발갱이라도 걸리는 날이면 화끈한 손맛도 기대할수 있지요. 우리 한번 소류지로 번출 !!!! 어때요? 쓰레기 한봉 수거하여 돌아왔읍니다.
    그린, 크린낚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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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약 5000평 정도 되는 소류지, 큰붕어는 없지만 토종 붕애만 살고있는 곳으로 공개하기 거북하여 조행기란에 올리지 못하고 이곳에서 인사 드립니다. 오산 근교이니 찌맛만 보실분은 연락주시면 안내할 수도있읍니다.
    그린, 크린낚시합시다.


    2003/10/23 l   


    guest

    에 ~ 그 이웃에 있었군요,
    진위천으로 오시지.......... 함 보구 십었는데.........
    현대맨 통해서 연씨성을 가진... 글과 리풀로만 알고있는 yth 님 바람 맏으면서 수고 했네요,
    그래요 요즘 소류지 괜찬타고 올리면 완전 쓰레기로 초토화 시켜 놓는게 일쑤.... 왜들 그러는지 ?????
    쓰레기 봉투 뒷꼬지에 걸어놓코 철수시 낚시짐과 함께 집으로 가저 오시면 될텐데 ~~~


    2003/10/23 l   


    guest

    무늬만꾼yth님,
    저도 무척이나 궁금합니다만,그냥 님 글읽어본걸로 만족 하렵니다,
    아시겠지만 베스트방 외에,조행기란에서도 작은 소류지,둠벙,등
    서로 쪽지로 교환한 정보이건만,언제고 다시 가보믄 정말 표현하기가.......,
    님께서도 그걸 아시면서,이렇듯 여러 회원들 생각하셔서 살짝 공개하신다니,
    마음쓰심이 정말 고맙기 한량 없네요,
    전에 님글 자주뵙고,왕성한 활동하신걸로 아는데,
    요근래 소류지 댕기시느라 빠쁘신가 봐요,
    낚시도 좋지만 몸생각하시고,환절기 감기 조심하셔요,
    건강하신모습으로 물가에서 함 뵈올날을 기다리겠읍니다,
    잘보고 갑니다,
    ------ 피에슈 ------
    엠디 어르신 뭔 리플을 새벽같이 다셔요??
    어르신땜에 2 등 이잖어요,^*^
    글구 다녀오셔서 건강은 괜찮으신건지.......,
    그젠 비가 쏟아지고 날도 급격히 추워지던데,
    아침부터 리플다신걸보믄 걱정 없는것 같은데......,
    건강하시죠?
    담에 물가든 어디든 불러주심 달려가겠읍니다,
    원조짼배와 함께요,안녕히 계셔요


    2003/10/23 l   


    guest

    무늬만꾼님!!!....
    고망하신 어르신께서....이 추운 날씨에.....
    집에 계셔야지....어디를 다니시남요????

    생각해 보니....나도 무늬만꾼????.......
    아니 꾼이 아니고...
    저는 어부라해야...옳을것 같네요...

    꾼의 진정한 경지는 아마도 ....
    내 사전에는 없을듯 합니다....
    죽기 하루전에 물가에 갔을때....쯤이면....조사가 하루쯤 되어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무상 무념의 세계 !!!....
    해탈의 모습 !!!!
    히 ~유 !!!..............오늘은 .....욕심많은 속세의 중생입니다.....


    2003/10/23 l   


    guest

    즐거우셨겠네요...
    하지만 걱정하셨던 대로, 공개되는 그 순간이 절단나는 순간입니다.
    저도 한번, 삼년넘게 파먹던 곳이 일시간의 실수로 그냥~ 그 뒤는 상상하시는 대로.....
    소류지 붕어 잘 키우시기를... 고넘들 떵어리 될 때까지....
    (쩝~, 오산근처라 걱정되기는 하지만)
    잘 보고 갑니다.


    2003/10/23 l   


    guest

    어찌보면 기다림과 설레임의 감촉을 온몸으로 느끼고자
    아니 어쩌면 중독이되어 온몸의 말초신경계가 물가로
    재촉함이 낚시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주변의식않고 나만의 시간과 공간속에서 내몸의 세포들에게
    무한한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면 그저 신이나서 음기,양기
    단전에모아 건강을 지켜주게 됩니다.

    신명우형님?
    무상,무념,해탈 그거이 딴데있지 않습니다^^
    수로에가서 지렁이,떡밥 이쁘게달아 배고픈 고기님들
    잔치 열어주고 오는것이 해탈의 경지입니다^^
    그덕에 온갖 망상 잊게 해주지 않습니까?

    무늬님 글 잘보았습니다^^
    오산 소류지라면 어딘지 알것같은데 소중하고 귀한것은
    잘싸서 깊은곳에 넣어두어야 합니다^^
    좋은하루 되시옵서소...

    벌렁벌렁형님?
    그날 뚝꾸리가 엉망으로 만든 채비는 전부 교체해
    두셨는지요^^
    우리나라의 기본수가 홀수입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3대로하든 5대로 설치하셔야 그런
    낭패를 다시는 당하지 않을줄 아뢰옵니다^^


    부천 有覺 올림


    2003/10/23 l   


    guest

    잘 보관 하세요 ^^
    그 소류지의 지킴이로 임명 합니다 !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아 ~ 가구잡당...

    그쵸 ?
    위에 먼저 글쓰신 모든분들 ?...^^


    2003/10/23 l   


    guest

    에구... ! 이 며칠 답답하여 잠시 바람쐬러 갔다온걸 올려보았더니 이렇게 많은분께서 아침부터 꼬릿말 올려주시니... 감사, 감사드립니다.
    엠디님께선 부근에 계셨군요. 한 10분거리쯤 되려나? 현대맨이 전화 한통화만 했으면 달려갈수 있었을텐데... 아니지. 조행기란밖에 보질 않으니, 다른 소식 모른 제가 틀렸읍니다. 죄송합니다.
    신명우님. 피라미 한마리로 족하겠다하시고는 웬 어부 타령이십니까? 지나친 겸양은... ??? 그리고, 오늘의 욕심은... 낚시하고픈 욕심일테지요? ㅎㅎㅎ
    팬배님, 벌렁벌렁님, 우기님, 유각님 . 감사합니다. 뵙지는 못했으나 올리신 글들 잘보고 있지요. 마치 전부터 알고지내는 분들처럼 느껴지는군요.
    원래붕어님. 베스트방에서 좋은글 자주 접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소류지는 ... 사실 시내와 가깝기에 그 명이 길지는 못할것 같군요. 주변에 공장도 있고... 아직은 수질이 무난하지만 얼마동안이나 유지될런지... 이게 그저 꾼의 욕심만은 아닐텐데...하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린, 크린낚시합시다.


    2003/10/23 l   


    guest

    제 살겠다고 부모 떠밀어대는 그런 패륜(?)붕애가 아닌지라 그 소류지 붕애들
    이른바 싸가지가 있네요..흐흐 꼴등 리플 답니다 형님, 그나저나 어데 가시면
    전화 한통은 줘보셔요. 엠디어르신도 함 뵐 겸 좋은 기회였는데..전화 꼭꼭꼭 ^^


    2003/10/24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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