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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조황/조행기 > 구) 추억의 조행기
- 추억의 조행기 란입니다.. 그 옛날 조행중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글로 남겨 놓으십시요.
- 힘들고, 즐겁고, 때론 슬프고, 님들의 지난 낚시이야기와 같이 하겠습니다.
- 옛날이라??... 단) 최근의 조행기는 조황/조행기 란을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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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떼의습격...낚싯꾼은머리위로날라가고...  ... 3204 Hit(s) at  2003/11/15



          


    심심하고 어딘가모르게 찌푸둥 할때 여러분은 어떤일을 하십니까...
    저는 간혹  혹은 무작정 잘 가는곳이 있습니다
    충청도... 그넓은 땅에서 좁고 좁게 줄여서 가는곳 서산... 혹은 태안...

    혼자만의 낚시를 즐깁니다만
    간혹 가족이라는 짐을 얶매어 질때면주위의 친근한 분들과 같이 가는수도 있지요
    자칫 낚시만에  몰두하다보면가족의 행동에 무관심 해질수 있기에
    가급적 여럿의 힘을 빌리려 한답니다

    금년 늦여름 때일거라 기억됩니다
    식솔의 성화에 못이겨 낚시를 갔었고
    평시대로 옆집 젊은 조사분과 가족동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소는 사람이 벅적대지않는 충청도 의 팔봉수로로 정했지요
    물론 제가 아주 익숙한 곳이기에 자신만만하게 추천하고... ^^

    9인승 승합차도
    두가족을 태우다보니 엄청난 무게에 그저 휘청달청 합니다
    저쪽 가족이 무려 7명이다보니... ^^
    짐과 인간의 엄청난 봉돌무게는 4호도 안되어보이는
    4바퀴를 생전 처음으로 마구 짓눌러 버립니다

    어렵게 도착한 팔봉수로 건너편...
    짐을 풀고 낚시대 펴고...
    애들은 애들끼리 애 엄마들은 그저 마냥 좋은지 낄낄대며
    낫하나 들고 얕으나 높으나 산으로 들로...
    비교적 이른아침에 출발헀기에 아침 낚시의 조황을 만끽하고 있었지요

    조금뒤 옆집 젊은 조사께서 몸을 비틀기 시작합니다
    인상은 막소금 한댓발 들이킨 듯한 표정을 하고...
    어디선가 들리는 비참한 소리  삐즁삐즁...꺄르르릉........^^
    순간 물응가(설사)의 애절한 몸부림을 느낍니다
    급히 주머니속의 일회용 화장지를 꺼내어
    그 젊은 조사께 드렸지요
    얼릉 갈기구 오라고... ^^

    평상시 그렇게 젊쟎고 조용하던 그분은
    나의 머리카락을 비호같이 스치며
    냅다 언덕위로 올라가더니
    순간적으로 내 시야를 벗어나 버렸지요
    그리곤 그모습을 마지막으로 저는 제 낚시에 열중했습니다

    그날따라 낚시는 호황이었습니다
    포인트도 제법 맘에 들게 잘 택한데다가
    때맞춰 불어온 서풍의 시원함은
    나와 가족의 첫번째 팔봉출조를 축하해 주는듯 했습니다
    잠시 찌올림에 빠지는 사이
    어느덧 제 옆에는 저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마눌의 전폭적 애정을 한몸에 감고있는
    아들놈이 앉아 있습니다
    마구마구 잡아대는 붕어의 모습에
    그만 이놈도 넋이 나간채로 신나합니다

    그때 잠시 생각합니다
    그래... 이놈도 낚시를 가르쳐야...
    가방을 열고 가장 짧은대를 하나 꺼냈습니다
    아들놈을 바짝 제옆에 붙게한 후
    하나하나 설명합니다
    이것은 찌라하고 이것은 떡밥이라 하는데... 이떡밥은 이렇게 바늘에...

    순간 !!!!
    어디선가 날카로운 금속성 외마디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동시에 지축을 흔드는듯한 엄청난 지운을 느낍니다
    누가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벌떡 일어나 뒷쪽을 쳐다봅니다
    아.....
    무언가 커다란 물체가 제 머리위로 날아갑니다
    분명 사람의 형체였습니다
    그리곤 첨벙~
    물결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며
    제 발목까지 넘쳐댑니다

    옆집 젊은 조사였지요
    바지도 미쳐 올리지 못한채 허연 궁뎅이를 하늘로 치켜세우며
    저의 1.9칸대의 찌를 정확히 내리꽂은것입니다
    문제는 거기서 끝난게 아니었지요
    바로 옆에서 여지껏 저의 낚시강좌를 탐닉하던 저의 유일한 후계자...
    저의 아들놈은 순간적인 어떤이의 맹렬한 나꿔챔으로 인해
    외마디 비명한번 지르지 못한채 언덕위로 사라져 갔습니다

    아들놈을 나꿔챈 자는 바로 저의 마눌이었지요
    저는 그때 분명 보았습니다
    평소 연약하고 가냘프던 우리 마눌의 그 엄청난 힘을... 엄청난 속도를...
    주차된 차를 향하여 뛰어갑니다
    옆에는 아들놈을 얽어매고서...
    그 어떤자가 지구에서 가장 빠르다 했습니까...
    여기 이 여자를 보십시요
    칼루이스는 맨몸으로 9초대를 기록했다 합니다
    몸무게 40키로의 아이를 한손에 꿰어차고
    9초대를 진입할수 있는 우먼이 있다면 믿으시겠는지요?

    잠시후 차에 근접한 마눌께서는
    남아있는 한손으로 황급히 차문을 부여잡습니다
    그리곤 무작정 댕겼답니다
    따아악~

    제눈에 보이는건 마눌손에 들려진 차문의 손잡이 부분입니다
    차문은 열리지도 않은채 손잡이만 따로 들고 있습니다
    환장할 겨를이 없습니다
    바로 앞에는 언제 물밖으로 나올지 모를 젊은 조사의 생사가 걸려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랬을까...
    옆에선 젊은 조사 마눌께서 자기애들을 붙잡고 대성통곡입니다
    물속을 들어가서 건져낸다고 난리였답니다

    좌를 보아도...
    우를 보아도...
    도무지 무슨일로 이런 황당한 일이 생겼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조금전의 급박하게 돌아가던 상황과는 반대로
    너무 한가합니다  너무 평온 스럽습니다
    비명만 끽끽 질러대는 두 여자만 빼고는... ^^

    한참후 정말 한참후 그 젊은 조사의 머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곤 곧바로 숨만 되쉰후
    다시 머리는 들어가고...
    얼마후 또머리... 다시잠수...
    밖에서 나오라 소리소리 쳐도 들은척도 안합니다
    대여섯번 반복된 행동을 거듭하고서야 서서히 물밖으로 모습을 비칩니다
    벗겨진 팬티는 여전히 무릎팍을 경계삼아 쫄쫄대고... ^^
    간신히 추스린 몸을 언덕위에 큰대자로 뻗으며 핵핵댑니다

    주무름과 물빼기를 반복하며 들은 얘기는 이렇습니다
    응가를 견딜수 없어 달려간곳이 농로 타고 뻗은 돌바위 옆이었답니다
    바위옆에 다가섬과 동시에
    급하게 내린 바지와 팬티 사이로 물응가는 사정없이 흘러내리고...
    배속의 노폐물을 말끔히 정리해가며
    멋진 아침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행복에겨운 콧노래를 시작할 즈음...
    귓전에 맴도는 심상치 않은 도레미파 음을 들은겁니다
    예상치않은 벌떼의 소리였답니다

    움직이면 죽는다하여 꼼짝않고 있었답니다
    어느곳 한 군데라도 움직임의 기색이 보이면
    집단으로 덤벼들 벌떼의 습격을 생각하니
    오만 육부 내장이 다 정지될 상태였노라고...
    그 때 하필 마지막 남은(본인의 표현) 한줄기 물응가가
    눈치없이 궁뎅짝 골짜기를 향해 쳐 내려오는것을 느꼈답니다
    참느라고 아랫배에 힘을 줬는데....
    그만 거센 폭발음으로 (방귀) 일은 더 커져버렸다는 거지요 ^^
    순간 본인이 더 놀라서 무작정 일어나 뛰기 시작했고
    그 순간 엉덩이 부분에 집단 소총사격이 가해졌다는 겁니다
    ( 이부분은 사실입니다 엉덩이 확인 ^^)

    그때 여러가지 생각중
    벌은 한번 공격하면 끝까지 따라오며 공격한다는 평소상식대로
    방어적으로 급히 물속에 뛰어 들어갔다는 거지요
    물론 그때 내 지른 비명은  가히 100단위를 넘는 데시벨로
    기억될것은 틀림없습니다
    내지른 비명소리에서 벌이라는 단어를 확실히 들은 저희마눌과 젊은 마눌은
    순간적 모성애의 의무를 발휘해
    남편이야 뒤지던 말던  자기몸으로 난 새끼만 나꿔채 도망갔던 것입니다 ^^
    물론 차문 손잡이는 애꿋게 떨어져 나갔고...
    잠긴문을 열라는 것도 높은 정신적 점수를 주고 싶지만
    생생하고 단단하리라던 문 손잡이가
    한낮 아낙네의 일시적 힘으로 맥없이 떨어져 나갔다는 점...
    자동차 제작사는 필히 이글을 읽으며 각성하시라...

    그 뒤론 일이 더 바빠졌습니다
    언제 다시 습격해 올지 모를 벌떼의 공포속에
    주섬주섬 되는데로 짐을 챙기고
    애들은 차밖 출입 금지령속에
    사방팔방 눈치보며 겨우 그 포인트를 빠져 나왔답니다
    그런후 잡친 기분 만회한다며 유원지로... 밤엔 나이트로... ^^
    아무리 낚시를 좋아해도
    그런 상황에서 다시 낚시얘기 꺼냈다가는 최소한 사망입니다
    집에 돌아온후 그 젊은 부부와는 더욱더 친해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형님 아우님 하며 스스럼 없습니다 ^^
    이글을 올려도 좋다는 허락까지...^^
    실명 올리면 다신 안본다는 조건입니다  하하하하 ^

    나중에 한의사 분이 그러시더군요
    벌이란 자기가 공격을 받지 않는 이상엔 절대 집단으로 공격 않는다고요
    하긴 그 양반 물로 첨벙하고
    마눌 애 들고 뛰어도  벌이란건 당체 본기억이 없으니... ^^
    그 이후에도 우리는 간혹 팔봉으로 가자는 말을 합니다
    그러면 그 양반은 얘기하지요

    칠봉이던 구봉이던 그놈의 봉 자만 들어도 엉덩이 부어오른다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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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안녕하세요gudwin01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그차(손잡이가 떨어진)가 어디 회사차인지...
    그 회사 차 안살려구요....


    2003/11/15 l   


    guest

    우헤헤헤헤헤....!!!
    재미있게 잘 보았읍니다...
    저도....(충남, 공주) 시골에 갔다가....7살일때지요....

    고구마 밭에서..우리 형이랑 장난하다..위의 밭에서 아랫밭으로 뛰다가...
    덤불에 넘어지고...새까만 벌때들이 ...........거기에서 완존히 쑥밭이 되었는데...
    우리 어머니는 빨간 치마 뒤집어 쓰고......

    우리는 줄행랑쳐서....걸음아..나 살려....
    그먼길을 마구 달려 시골집에 왔는데..집까지 벌들이 따라오고..
    하도 쏘여서...얼굴은 완존히 혹이 셀수도 없고 ....

    입술은 퉁퉁붓고..눈덩이도 부어서.... 앞을 볼수가 없고...얼마나 울었는지....
    벌 !!!...그참 이름만 들어도 무셔 !!!...글구 베방에도 벌이있는데....
    그 행실이 지독하여...그분만 보면 겁이 나더라.....이름하여..벌벌님 !!! (벌렁벌렁)

    베방에 오심을 환영 합니다...
    아주 재미있게 보았읍니다...
    종종 재미난 추억 들려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2003/11/15 l   


    guest

    애고~~~장남이 아니군요...
    전에 보니 벌은 닭을 무지 무서워한답니다...

    말벌떼나 땅벌떼가 공격하면....

    뛰면서 "꼬고댁~~꼬꼬~~" 를 계속외치면서 날개치는 소리를 손으로 내면서 뛰면 안덤빈다는데유...

    ㅎㅎㅎ~~실제로 해 보시는 분은 없으시기를...................


    2003/11/16 l   


    guest

    앞으로 그 친구 어찌보나..
    글 쓰시는것 때문에 다 폭로가 되었군요.. 한참 웃었습니다 ..(^^)
    좋은 이웃이 될겁니다.. 한번 일다운 일로 호된 신고식 치렀으니..(^^)
    화장실 갈때 얼굴 틀리고.. 올때 얼굴 틀리다 하더니만.. 그 친구 는 같은 얼굴로 시작과 끝입니다.. 그렇지요(?) (^^)(^^)
    이글 제가 봤노라 언급 마시길.. 저도 그친구 체면정도는 지켜줄 의무 있으니 말입니다.. (^^)


    2003/11/16 l   


    guest

    이젠 배방으로 다시온거유우~

    웃끼는 야그 펼쳐놓질 말아유우~ 나 배꼽 빠지면 여까지 내려올거유우~

    ㅎㅎㅎㅎ
    하여간 잼나는 양반이구만 ㅎㅎㅎㅎ

    회 보낼라 함메 돈 부터 입금허슈 아님 말구 ㅎㅎㅎㅎ

    막부리 꼬랑지는 벌 쏘인데 좋다카드라나 뭐라나 ㅎㅎㅎㅎ 잘 읽고 간다 전해요 그 젊은 친구께


    2003/11/16 l   


    guest

    공일님, 배방에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며칠전 주신 리플 감사합니다 ㅎㅎ

    바지도 못올리고 뛰어나오는 그 분의 모습을
    연상하니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되네요
    그런데 차 손잡이가??? 어느 메이컨가요? 제게 살짝 귀뜸 주심 안되나요?
    모정의 힘은 역쉬 대단하군요.. 담에 또 좋은 글 올려주시길 기대합니다 ^^
    즐거운 한 주 되시고요...


    2003/11/16 l   


    guest

    하하하^^ 내마음은 님^^
    이거 만인의 눈초리 감시가 심한 사이트에서
    차량제작회사 명칭을 밝혀도 이몸 괜챦겠습니까? ^^
    흠....
    딱 부러지게 말하면
    아마도 엄청난 금액의 뒷풀이소송에 감당할수 있겠느냐는 조심스런 걱정... 하하하~
    참고용으로 잠시 별을 생각하세요
    그리고 9인승 승합차 라는 제말 기억하시고...
    그럼 됐죠? ^^

    신명우님 안녕하세요 ^^
    님의 글을 대하니 저도 한마디... ^^
    저도 참으로 수차례 벌의 공포를 가진 사람입니다
    낚시도 낚시지만 아마 등산하셨던 분들 누구나 한번쯤의 기억 있으실거예요
    저도 등산을 제법 오래하다보니
    온몸이 성한데가 한두군데가 아니랍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흉터... ^^
    낚시 하다가도 벌에 의한 공포는 수차례 느꼈습니다만
    까짓것 모기에 비한다면 새발의 핏줄??? 도 안되죠 하하하~ ^^

    개지비님 ^^
    잠시의 오타로 인하여 이몸 잠시 헷갈렸네요 ^^
    저 분명히 장남인데 장남이 아니라고 해서리 깜짝 놀랐지요 ㅋㅋㅋ
    맞는 말씀 하셨어요
    닭에게는 날아다니는 곤충과 기어다니는 벌레... 천적중의 고 천적이죠
    고놈들 가운데 최고의 먹이사슬... ^^
    마지막 언급은 잘하셨어요 ㅎㅎㅎ
    따라하다간 난리 날걸요 ^^

    422님 하하하^^
    맞아요 **3호 바로 그 친구... 우하하하하 ^^
    나 그사람만 보면 미치고 환장 합니다 ^^ 한마디로 폴짝 뜁니다 ^^
    한번쯤 불러내보세요
    낚시는 좋아하는데 입큰은 모르는... 아니 알지만 자기 사이트가 따로 있으니 여긴 안올겁니다
    하기야 422님 정도면 아무소리 안하고
    낚시면 낚시... 등산이면 등산.... ^^
    그나저나 글을 올리긴 올렸는데 큰일났네요 ^^
    밑에 보니깐 자갈치님까지 들어오셨던데... ㅋㅋㅋ
    이정도 분들만 알고 계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거 사건 커지면 그양반 다신 못볼텐데... 하하하~

    헛...~~~ !
    곧바로 다음 꼬릿글이 자갈치님이시네... ^^
    전 바로 다음다음 쯤으로 알고 대강 써 내려갔는데
    이궁....
    422님께 귓속말로 한 말 다 들으셨겠네... ^^
    경상도 말로 해야 알아듣죠? 남도는 억세니까 북도 말로...^^
    하모예...
    요즘 세상에 꽁짜가 어덴능교? 걱정 마이소마 돈 부쳐준다 안하등교?
    내사마 별꼴 다봅미데이... 물건은 어데있능교? 물건도 안봤다 아입미꺼...
    물건 없이 돈 달라카믄 곱게 줄줄 알았능교? ^^
    그라고예...막부리 꼬랑지라꼬예?
    내사마 돈다 아입미꺼... 엄청 비싸다 아잉교... 꼬랑지 말임더...
    싸게 주이소 싸게 받으면예... 내사마 맘먹는다 아입니꺼 꼬랑지 엉덩짝에 철썩 붙인다 이말입니더~ 하하하~
    서울 올라좀 오세요 얼굴 보고 싶군요 ^^

    물버들님 ^^
    두둔덕과 작은 둔덕 말씀에 저 역시 한바탕 또 웃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1시간 전후가 최고조 던데요 ^^
    옆에서 보면 정말 징그러워서리... ㅋㅋㅋ
    근데 제가 칠뜨기라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자식 사랑하는 아빠라 그런지
    마눌이 아들먼저 생각한다는게
    마냥 고맙지 뭡니까. ㅎㅎㅎㅎ
    어쨋거나 혼자 살겠다고 단독으로 튄건 아니니까요 ㅎㅎㅎㅎ
    낑겨 살던 잡고살던 하여간 자식놈만 잘된다면 무엇하나 불만이 있으리...
    얘기가 삼천포로 놀러갔네요... 하하하

    현대맨님^^
    먼젓번 현대맨님 잉어로 약올리시는 바람에
    진위천 물 다 빨아먹으려 작정하다가서리.......................................................... ㅎㅎ
    어차피 집앞 중랑천도 못가는 신세를 확인 !
    내년으로 미루었답니다 ^^
    베방은 작년 봄에 이미 입성 했습니다 ^^
    베스트 조행기란이
    어느새 명칭마저 베방으로 변했고...
    이글 저글 대하다본 결과 베스트 이야기방이란 명칭을 새로 부여받았음 좋겠다는 생각...^^
    전에는 순수한 당일의 조행결과론이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은 주변 이야기들... 가벼운 정담들 역시 소재거리가 되고 있네요
    읽다가 웃고울고 분노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
    마지막 아뒤이니 앞으론 바꾸지 않도록 하지요
    바뀐걸 알려도 한참 떠나있다보면 아는척해도 공손만 하드라나 뭐라드나... 하하하~
    차 메이커는 윗글 내마음은님 답글에 알려드렸는데??^^ 아실라나 모르실라나 ^^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


    2003/11/16 l   


    guest

    공일님...헤헤^-^~
    여긴 한강일기 아니니까,,
    저 막 들어가여~~~~^0^~v
    저 많이 웃었어여>0<ㅋ~~~
    엉덩이~~헤헤헤헤헤헤헤헤^-^* ^,.^ ~_~
    엄청 아프겠당~~~^_ㅠ
    호~~~^3 ^
    가만히 생각해 봤는데여~
    저같으면,
    기....................절 ; ㉪
    그분 어떤분인지,
    꼬옥~ 뵙고 싶어여>_<ㅋㅋㅋㅋ

    자갈치님은, 맨날 딴지 걸어여??
    정말 미워라-0-
    422님 절반만 따라가보세여~^0^ㅋㅋㅋ
    공일님~!~!~!!
    저 먼저 도망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3/11/16 l   


    guest

    애고~~지송합니다, 원낙 독수리인데다가 글 올리고 확인을 안했군요..
    장난을 장남이라고 오타를 쳐서 잠시 헷갈리게 해드려 미안합니다...
    지두 장남이거든유.. 근디 외아들두 장남은 장남이지유??


    2003/11/16 l   


    guest

    빈작님께 호출 합니다.
    쪽지 드렸는데, 연락이 없으시군요.

    조만간 출조합니다. 빈작님 전번을 모르고 있어요.
    이글 다시 보시면, 422님께로 부탁합니다.

    공일님은 이번에 빠지시니,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2003/11/16 l   


    guest

    응? 이건 또 뭔 사건이다야?
    누군 밤톨이고 누군 도토리고?
    납회 준비 끗난거여?
    허......
    고얀일이로다
    9430님 잘못은 아닌가 본데
    wnsgur422 님 나 가만 안있을거여~ ^^
    나 다 보았다고 ! ^^
    쪽지주던 전화주던 맘대로 하기요 나 가만 안있어 ㅎㅎ
    공일선상!
    미안 쏘오리 ㅎㅎㅎㅎ 공일님은 왜 안가시나? 글만 욱시게 써 놓구 ㅎㅎ


    2003/11/16 l   


    guest

    벌....공포의 단어...
    아시는가 땅벌의 프로페셔날을...^^
    저도 조만간 올라갈 조행기에 바로 땅벌의 내용이 들어갈 참인데..
    미리 선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재미있는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바로 이러함이 베스트조행기 아닌지요^^
    01님 자주 올려주십시요.
    좋은밤 되시구요^^


    부천 有覺 올림


    2003/11/16 l   


    guest

    으.... 이거 동호분들 글속에서 또 뭔소리 하실라구... ^^
    빈작님 내일모레 수업확인해봐요 그리곤 시간조정은 9430님이나 422님께 물어보세요
    422님만 무조건 꽉 잡고 행동하시길... 남자들한테 잡혀가도 난 모르니... ^^

    1107님 ^^ 아마 실수로 빠뜨린듯 하옵니다 ^^
    염려 마세요 전달 안할 분들 한분도 없으니... ^^
    내일 날씨가 무척 춥다고 합니다
    모레로 예정하시면 가급적 제가 권해드린 장소에 다녀오세요
    전 납회 끝내지 않았습니다
    얼음이 남아 있건만 무슨 납회말씀을... ^^
    스윙도 나름이랍니다 많이깨면 그만큼 스윙반경도 넓어지겠지요 뭐... 하하하 ^^
    내일부터 저도 시골에 며칠 간답니다
    좋은 경험 되어오시고 부디 빈작양 보살펴 주시옵소서... ^^

    유각님 안녕하세요 ^^
    유각님의 글을 보면서 아차.... 이거 유각님 글 서막에 제가 먼저 초를 단것이 아닌가... ^^
    그래도 미리 선전 하였다는 언질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각님의 글... ^^

    먼젓번 베스트 방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고 너무 감동 받았었습니다
    일일히 열거 하진 않겠습니다만 상당히 빨리 분위기가 좋아진걸 봤습니다
    기념으로??? ^^
    조금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도움이 안되겠나 싶어 써 둔글입니다 재미난 글이 필요할것 같아서... ^^
    복사해서 저장 시켜놨다가 각분들 아뒤호칭만 빼고 올려봤어요
    사정상 입큰엔 자주 못오겠지만
    올릴만한 내용 생기면
    반드시 글로 보여드릴게요
    유각님도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
    아..... 좋은 아침 맞으시길... ^^


    2003/11/17 l   


    guest

    그 사람은 어디가 아파서 침 맞았데요
    정말로 좋은가...?

    즐겁게 잘 봤습니다

    자주 오셔서 즐거운 조행을 남겨주시지요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2003/11/17 l   


    guest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이웃분과 정겹게 지내시는가 보군요.
    두분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3/11/18 l   


    guest

    마쵸님..아니, 01님...

    여기는 군자가 노닐 곳이 아닌듯 사료됩니당...ㅋㅋㅋ

    훠이~~ 백로는 가쇼!!^^




    으잉?!
    까마귀였다굽쇼?
    그람...여서...잼나게 노십시다~~


    2003/11/19 l   


    guest

    내 아는 어떤분
    머리빠져 고민많은데
    밤따러갔다가 벌집건드려
    밤텡이 된 후 새로 머리털 난다고
    좋아하시던뎅. ^^*
    혹시 그부분에 털이???
    지송... 넝담입니다.


    2003/11/19 l   


    guest

    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이야 뒤지든말든 애안고 뛴마눌 부분에서"

    참고있던 웃음을 터뜨리고말았습니다.

    저도 올해 벌초가서 바위옆 참나무베어내다 순식간에

    네방쏘였습니다.

    아팠습니다~~ 놀랐습니다.

    낫을 바톤삼아들고 뛰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그렇게 힘들여올라간 산 밑이었습니다.

    칼루이스?? 장재근??? 이젠 우습지도 않습니다....^^

    땅벌은 집에까지 따라온다는 걸 들은적이있어서....ㅠㅠ

    가족,친척들 뒤집어졌습니다.

    ㅎ흐흑 쩍팔려. 이후 너무아파 병원까지.~~~

    잘읽고 갑니다.


    2003/11/19 l   


    guest

    하하하^^
    벌렁벌렁님 ^^
    맞긴 맞는 말씀이시네요
    우둔한 제가 미쳐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으니 ㅎㅎㅎ
    가만 생각을 해보고 결론 비슷한걸 내렸습니다
    다시한번 그 친구에게 가서 살짝 물어봐서...
    뭔가 야밤에 큰일이라도 낸듯하다면...^^
    뭐 아무조건 없이 저도 한방.....................................................하하하하^^

    예 잘 알겠습니다 서학천님 ^^
    하도 바삐 빨빨거리느라 ^^ 잘 들어와 보진 못합니다만
    좋은 얘기 생각날땐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서학천님 역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일지님 ^^
    예... 바로 옆 집입니다 ^^
    아파트가 엄청 잘 지어져??? 베란다를 통해 속닥이도 가능하니... ^^
    갑자기 그 사건으로 친해졌어요
    하긴 궁뎅이를 다 보여준 사인데 뭐... ㅎㅎㅎ
    저는 궁뎅이 뒤까지 봤습니다만.... 하하하^^

    윽... 큰대짜님 ^^
    하필 오른쪽 바를 훠~이 백로는 가쇼 까지.........................................읽었는데 ^^
    바를 한번 더 퉁기니 웬 까마귀가 나온대요? ^^
    근데 처음이 더 좋은것 같은데 어쩐데유?
    처음이요?
    ㅎㅎㅎ 백로 요 ^^
    백로같은 분들만 계신곳에서 백로라야 왕따 안당할줄 아는디유~?
    이런.....
    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집니다.... 하하하하^^

    ㅎㅎㅎ 수변정담님 ^^
    전의 아뒤 대하다 지금 아뒤 대하니
    완전히 다른 분 같으신데요 ^^
    저도 예전 수변정담님 아뒤 보고 웃은일 있으니
    지송... 넝담... 아 넝담은 아니구... 하하하^^
    수정님 말씀이 넝담 단계를 지나 거짓이라해도
    으응....
    저도 요즘 하나둘 사라져가려 하는데
    시도 한번 해 볼까요? ^^
    그 부분은 아직은 필요없구요.... 하하하^^

    꿈속의 월님 말씀을 가만 읽다보니
    저 자꾸 웃음이 나와요 ^^
    대부분 분들께서 아줌마의 힘에 대해 말씀들 하시는데
    저 정말 처음 느꼈습니다 ^^
    아줌마의 힘!!!!! ㅎㅎㅎ
    자기 새끼 목숨앞에선 정말 위력적이다... 이게 결론이긴 합니다 ^^
    월 님께서도 경험이 있으셨군요 ^^
    산위로 거슬러 올라간것 또한 제 정신이 아니면 어림없지요 하하하^^
    벌이 무섭긴 무섭군요
    하긴 저도 그런일 한번 당하면 웬만한 호수 하나쯤 건널지 누가 압니까 ^^
    자꾸 괴력 얘길 하다보니 한번 시험해 보고 싶네요
    오늘 북한산 한번 올라가 벌집 한번 터트려 봐???? ㅎㅎㅎㅎ
    예 건강하세요 ^^


    2003/11/20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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