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 사이트에는 많이 들어갔었는데 여기는 처음이예요
그런데 마눌님들만 들어오라는 제목을 보고 몇자올립니다
저희 신랑은 낚시를 엄청 좋아한답니다 며칠전에도 혼자서 3빅4일이나 갔다왔답니다. 그러고선 막 자랑을 늘어 놓는답니다. 얼마나 얄미운지....

아참 일요일는 제 생일이랍니다, 그런데 어머님 생신이 저보다 3일뒤라 일요일날 같이 하기로 했는데....말을 같이지만 사실 저는 덤인거지요
사실상 일요일은 제 생일인데도 말입니다
예전에는 친구들이 오로지 저만 위해서 축하들을 해주었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답니다
친구들도 만나지 못하고 생일날 어머니를 위해서 내가 미역국도 끓여서 덤으로 먹어야 한다니....
많이 생각하면 화가 날것 같아서 조금만 생각하다 이만 접으려 합니다
제가 마음이 나쁜 탓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