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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대한 이해.
자연에대한 무서움의 통찰.
자연과의 동화.
자연으로 부터의 교훈.
낚시 행위는 자연에 가깝게 다가가고 이해하기위한 과정.
물고기는 까닭없는 무지렁이 매개체.
낚시는 배고프면 밥먹듯 큰뜻없는 일상의 과정.
낚시의 궁극은 일상, 평범.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며 낚시 다닙니다.
낚시를 다닌후로 좋은 명당터에 자리잡고 누우신 선배 조사님들이 부러워 졌습니다.
가벼이 읽어 주십시요... 꾸벅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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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심오한 질문이십니다..^^
전 개인적으로 낚시란
"원시세계로의 복귀"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마산에서 갱물짱 올림..^,.^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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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것의 고마움을 다시 알게 해 주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여름에 충주댐에서 꽝치고 그 긴 언덕을 육수를 줄줄~~흘리며 걸어올라갈때는 다시는 낚시를 안한다..하고 집에 와서 찬밥에 물말아 먹고 돋자리에 누우면 찬밥도 고맙고요..
겨울에 얼음판에서 콧물 줄줄~~흘리고 개떨듯 떨다 집에와서 누룽지 물끓여 김치하고 한그릇 먹고 방에 누우면 새삼 집이 이렇게 좋은데구나..
하는 것은 누구나 낚시를 하는 사람이면 느끼는것 아닌가요???
즉 고생끝에 낙 을 몸으로 느끼고 매사 평범한것을 고마워 하게 되지요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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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는 정말로 좋은분들이 많이 있기때문에...!
취미가 같다는 그 하나만으로 모든것이 통하기 때문에...!
물가에서의 편안한 마음을 맛보기 위해...!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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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선 낚시가 일상의 탈출이며 재충전의 기회라고 생각 합니다.
자성의 시간을 갖는 취미 이상의 소중한 나만의 시간 입니다.
낚시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회복 합니다.
개지비님 말씀대로 평범한 일상에 고마움을 느끼고, 다시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만족 합니다.
한참 낚시에 빠졌을 떄 동면기때 몸살이 났었는데 낚시 갔다오니 바로 낫더군요.^^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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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일뿐, 다른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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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위에 무수히 많은 나무가 똑같은 물을 먹고 자라지만
맺는 열매는 제각각 다르고 맛또한 다르듯이
낚시를 통해서 얻는 깨다름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봅니다.
내가 낚시를 하면서 느끼고 얻은것은
나라는 존재가 대자연에 얼마나 미소 하고 소중한 존재인가를 깨닳았습니다.
낚시는 낚시일뿐입니다.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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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넓은 물만보면 마음이 잔잔하고 평화롭습니다
특히 밤낙시에서 고요한 수면위에 떠있는 찌불을
볼때는 나자신까지도 잊는듯한 기분입니다
낙시는 내면을 수양할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부천에서 멍짜구구리 배상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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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두 잘 모르것네여....
너무 어려워요...쉬운 문제로 바꿔서 내주셔요...
낚시는 뽕이 아닌가요..?
아니면, 용궁과의 대화 창고...? 아니면.....에이...모르것네여...아니면...하늘과의 접속 안테나(피뢰침)역활....아녀여?
에구~~,머리 아프라....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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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생각 났어요....
낚시란..; "자기성찰"입니다..."자기성찰"....
고명하신분이 말씀하신 것인디...맞았나여..?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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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어렵네여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포획을 위한 본능욕구 충족?
뭐 그런것 아닐까요?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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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여?.....
그거 제 취민데여?...^^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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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기는 물속에 산데요!
어찌어찌하면 잡을수 있데요!
이왕잡는것 이렇게 잡으면 제미 있데요.
그데로 했던이 정말 제미 있어요.
그후로 지금것 이렇게 잡아요.
앞으로도```쭈~욱.
그리곤 .
누구는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하데요..
생각해보면 일리가 있데요
내생각과 다른 님 생각을 접목 하니
정말그럴듯 하데요.
그렇게 하다보니 오늘도 낚시 하네요~~~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생기면 대를접겠지요.
그러다보면 잊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내 형편에 지금보다 좋은 건 쉽게오지 않을것같내요.
그레서오늘도 가방을챙겨요.
물속에붕어가 있으니까...........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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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인 이유라?..........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나.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애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그냥 좋아서 하는거지..다른 이유는 뭐가 있겠습니까?...
전 그냥...취미일뿐입니다.
아!참 가입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2002/03/1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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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입축하 합니다.
이제야 붕방이 제대루 돌아 가는군...음 |
2002/03/2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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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닉네임에 걸맞는 어려운 질문 입니다.
간혹 낚시를 통해서 도를 구하는 이도 없는것은 아니지만 저같은 사람은 그냥 좋아서 하는것 뿐이 랍니다.
無極而太極
太極動而生陽 動極而靜
靜而生陰 靜極復動
一動一靜 互爲其根
分陰分陽 兩儀立焉
陽變陰合 而生水火木金土
五氣順布 四時行焉
五行一陰陽也 陰陽一太極也 太極本無極也 |
2002/03/2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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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 "기다림" 이란 뜻이래요.............
인생은 기다림 아니겠읍니까.........^^* |
2002/03/2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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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역활
가장으로서의 책임
집사람,아이들,그외 식구들로부터의 잠시동안의 해방...
조용한 평일 하우스 라도 가서
주위의 조사님들이 한분 두분 주무시러 가시고
혼자 남은 새벽,
갈아끼운 캐미의 찬란한 불빛을 바라보며
아!... 진정 나만의 시간 이구나...
어쩌다 찌가 움찔 거리기라도 하면 ..
아! 욌구나...
그때의 긴장감...
저게 올라올까?...
올라오지 않아도 큰 불만 없음니다.
제게 있어 낚시란,
제에게 허락된 자유로운 시간 입니다. |
2002/03/2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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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역활
가장으로서의 책임
집사람,아이들,그외 식구들로부터의 잠시동안의 해방...
조용한 평일 하우스 라도 가서
주위의 조사님들이 한분 두분 주무시러 가시고
혼자 남은 새벽,
갈아끼운 캐미의 찬란한 불빛을 바라보며
아!... 진정 나만의 시간 이구나...
어쩌다 찌가 움찔 거리기라도 하면 ..
아! 욌구나...
그때의 긴장감...
저게 올라올까?...
올라오지 않아도 큰 불만 없음니다.
제게 있어 낚시란,
제에게 허락된 가장 자유로운 시간 입니다.
깨끗한 물, 수려한 경치,짜릿한 손맛... 이것들은 "덤" 이고요.... |
2002/03/2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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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 답글에 다시 한번 정중히 감사드립니다
그 말씀 모두 염두하고 낚시에 임하거나
매사에서 반추하여 삶의 거울로 빗삼아 보겠습니다
더욱 심층적인 말씀과 고견을 겸허히 기다리겠습니다 |
2002/03/2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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