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 만에 입큰 붕어를 찾았다. 사실 본인의 직업이 총포사 인지라. 11월 1일 부터 수렵철이고 10월에는 전국체전이 있어 꼼짝없이 붕어를 만나러 가지를 못했다.

이제 사월이 되었으니 슬슬 붕어를 만나러 가야 하지 않겠나 싶어 이렇게
입큰붕어를 찾았습니다.

모두들 시조회다 . 뭐다 겨우네 근질 근질 했던 손을 풀러 많은 곳을 찾아 다녔을 것이 분명할것이다.

제가 이렇게 다시 필을 들어 글을 올리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혹
제글을 읽고 잊었던 기억이 되살아 나는 기쁨을 같이 할분이 계실까 하는 마음 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사실 사월의 낚시는  본인의 기록을 다시 깰수 있는 기회의 달이 라 고 본인은 생각 합니다.

기회의 사월에 어디로 낚시를 갈것인가. ???  어느 유명 저수지. ? 아님 지인의 소개로 어디로 출조??????

다잡아 먹은 후 소문나는 그런 저수지 아님 작년에 타작을 했던 그 저수지.. ?

어느 지인은 자신의 저수지라 칭하며. 낚시를 사냥하던 낚시 보따리를 짐어지고 산으로 올라가는것을 보았다....ㅎㅎㅎㅎ

자신만의 저수지가 과연 있을까.. 만약 그렇타면 이만 오천분의 일 지형도를 사서 보라 과연 자신만이 아는 저수지가 있는지. 우리 나라 전체 어디라도

이만 오천분의 일 지형도에서 피해갈수 있는 저수지가 있는지. 본인은 겨울이면 사냥을 한다. 그래서 지형도를 늘 본다.. 어느 지역 어떤 모양의 저수지라고 이야기만 하면 길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충분히 찾아 갈수 있는 지도가

지도사에 가면 널려 있다 한장에 2500원 한다. 그런데 꿈의 저수지를 찾는단 말인가..

무슨 원인인지 모르지만 저수지는 해를 탄다. 무슨 말인가 하면 유명 저수지가 그냥 유명 저수지가 아니라. 어느해 미친듯 대물을 솓아 놓는다. 그리고

몇년 동안 조용해 지는것이 유명 저수지의 실태다. 어떤 저수지는 한해로 끝을 내고 어떤 저수지는 그 조과가 2년 이상 가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해걸이를 한다는 것이다. 그렇타면 올해 대박이 날 저수지를 어떻게 안단 말인가.... 올해 대박이 날 저수지를 미리알아.. 그시작의 처음에 내가 던지는 행운을 맞는다면 얼마나 신이 나겠는가....

그 천기를 우째 알수 있단 말인가. 분명한 것은 천기가 아니고 현상인것을
사람들은 우째 천기라고 단정을 짓는단 말인가.

내가 과연 여기에서 대박이 나는 저수지를 미리 아는 방법이라고 하면 건방지게 들릴듯 하고 대박이 날것같은 저수지를 점찍는 방법이라고 하자.

본인은 분명 본인의 판단으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저수지에서 거의 매년 발빠른 대처를 해왔다.. 3월에 고생을 하지 않고 .. 말이다.. 같은 낚시꾼이 배가 아플 정도로.. 하기사 본인이 공부를 잘해서 대학을 간것이 아니고

겐또로 찍는 기술로 대학을 마쳤으니.. 지인이 본인을 겐또겠지하고 말한다..
그럴까???? 다음에는 대박의 자연지로 모셔볼까..입큰 붕어님들..

해걸이하는 저수지와 싸우는 님들.. 오늘 앉으신 자리는 빈작이 아니길 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