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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조황/조행기 > 구) 추억의 조행기
- 추억의 조행기 란입니다.. 그 옛날 조행중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글로 남겨 놓으십시요.
- 힘들고, 즐겁고, 때론 슬프고, 님들의 지난 낚시이야기와 같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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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친구들2  ... 2593 Hit(s) at  2003/12/07



          


    하지만 우리는 낚시대 3대 엉킹줄이야 풀면되고 낚시대야 고치면 된다는 생각에 별 문제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건 큰 오산이였습니다.
    우리가 믿고 따르던 그 분은(조군)은 낚시줄을 묶을줄도 모르고 풀줄도 모르고 그저 조군의 아버님이 출장간사이 전부 정비되있던 낚시가방을 들고 나온것 뿐이였고 낚시도 딱한번 그것도 지금이자리를 아버님따라 와본게 전부였습니다.
    우리가 그렇해 믿고 따랐던 그 지도자는 서서히 망가지고 있었습니다.  
    "큰일났다.  이거 뽀사진거 알면 나 아빠한테 죽어.  어떻하냐?  
    거의 울상이 되다못해 사색이 되었습니다. 익히 조군 아버님이 군출신으로써
    그 살벌함의 명성을 듣고 있던 터라 걱정은 되지만 사내놈이 그런것 가지고 절절매는 형상이 조금은당혹해졌습니다.
    어제 저녘의 그 당당함의 카리스마는  어디가고...   그래서 저는 "걱정마라 내일 나가다가 안성에서 고치면 된다"며 위로를 하며 나는 남은 낚시대의 낚시줄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쉬운게 아니였습니다.  너무 엉켜 결국은 낚시줄 2개는 자르고 1개만 온전한 낚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한대 살린게 어딘데 하며 4명은 낚시대 1대만을 죽어라 째려보며 어제같은 붕어의 입질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다음날이 될때까지 그한마리로 마감될줄은 꿈도 못꾸고 있었습니다.  그렇해 될줄도 모르고 4사람은 싸워가며 찌가 움직였네 안움직였네 하면 낚시대를들었다 놨다했고 미끼에 문제가 있나하며 바늘에 돼지고기도 끼워보고 별짓을 다했습니다.    
    무료함에 지쳐갈때쯤 우리는 어제 저녘 먹다남은 고기까지 먹여가며 살찌운 닭에게로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래 심심한데 이놈이라도 구워먹자 4명은 부지런히 땔감도 줏어오고 장작불을 피우며 생기를 되찿아가고 있었습니다.  "자! 그럼 닭가져와라 ! 오우케이!  하며 닭을 가져와서 잡으려하니 다시 막막해 졌습니다.
    "얘를 어떻해 잡아야 안성읍내까지 잘잡았다고 소문이날까?
    의견이 분분했지만 아직도 맑고 깨끗한 청소년이기에 우린  "야 ! 그래도 하루를 정들었는데 잔익하고 칼로 어떻해 죽이냐?  하며 결국 나무에 목을 메달아 죽이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나무에 메달아놨더니 조금있다가 푸두득하면서 나무가지위로  날아올라가고 그래서 이번에는 수장시키기로 했습니다.  양다리를 큰 짱돌로묶고 물속으로 던졌습니다.  물속에서 몇번푸득거리다 조용해졌습니다. 우린 죽었나하고 들여다 봤더니 두눈 멀뚱멀뚱뜨고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 그래도 어제하루 고기와 과자까지 먹었던 사이였는데..." 그 원망과 배신의 눈빛을 지금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당시 1분이 왜이리 길던지... 콧구멍에서 작은 미세방울이 흘러나오길래 죽었나보다며 끄집어 냈더니 죽었던 놈은 불사신처럼 다시 살아나 미친듯이 손아귀를 빠져나와 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4명은 망연자실 앉았다가 사태를 파악하고 같이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죽음을 경험한  닭은 이미불사신을 너머 슈퍼닭이 돼있었습니다.  
    그 스피드는 닭이라기 보다는 타조에 가깝고 순간 코너링은 거의  BMW8씨리즈만큼의예술이였습니다(지금껏 한번도타보지는 않았지만...)  하지만 우리 그당시 대한민국 청소년들도 수준급의 달리기 선수였습니다.  
    버스잡으로 뛰어, 학교 지각시간에 늦을까봐 뛰어, 수업시간 종칠때까지 볼차다가 종치면 교실로 뛰어, 자율학습시간 땡땡이치러 학교담넘다 수위아저씨한테 들켜뛰어 등등...  하여간 거의 붙잡다 싶었는데 그놈이 덩쿨숲으로 숨어버렸습니다.
    덩쿨숲이 너무커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저 주위에서 돌이나 던지며 낚시대로 쑤셔도 봤지만 하도 험한꼴을 당한 닭은 죽기를 각오하고 나올 기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지쳐가는 우리들은 하나 둘씩 변명을 대기 시작합니다.
    아! 나는 원래 닭안좋아해? 그냥 라면 먹을란다.하며 엄군이 내려갔습니다.
    그러자 참! 우리엄마가 불교신자인데 살생을하지 말라고하셨어하며 민군이 내려가고 그나마 조군과 나는 끝까지 저놈의 날개쪽지 한쪽이라도 먹고말겠다는 신념으로 버티다가 갑자기 나타난 뱀을보고  뒤도 돌아보지않고 뛰어 내려가며 그래  방생하자 아니! 방목하자하며  여기까지와서 좋은일한번하자며 뛰어내려왔습니다.
    그때그놈  그성질머리로 봐서는 지금도 그 덤풀속에서 들어가 살고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언덕에서 내려온 조군과 나는 라면을꿇이러간 민군과 엄군이 석유버너를 잡고 사정을 하고 있는게 발견되었습니다.   그당시는 석유버너를 많이 썼기에 조금 번잡스러웠습니다.  어제 저녘까지 작동이 잘되던 버너를 바라보며 자랑스럽게 물건너온 버너라 의시되던  엄군은 결국은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며 열심히 장작불에 부채질까지 했습니다.
    결국은 물건너온 코펠을 그을리다 못해 태우가며 라면으로 한끼를 때웠습니다.
    그럭저럭 시간이 지나고 저녘이 될때쯤 하늘도 무심하시게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비를 피해 텐트로 들어온우리는 갑자기 영이 어떻고 귀신이 어떻고 이야기 하다 잠이 들었습니다.  
    한기에 눈을뜨니 엄군은  텐트안문쪽에서  열심히 버너를 가지고 품질을 하고있었습니다.
    "야 뭐하냐?   어, 추워서안에서 한번 불펴보게... "야 임마 위험해 !  냄새도 나고...  밖에서 하던지 아님 그냥 자자,  했더니
    알았어 한번만 더해보고 하더니 정말 열심히 펌프질을 하더니 라이터를 켜자 순식간에 퍽하면서 갑자기 텐트에 눠워있는 제가 별을보고있는 형상이 되었습니다.  텐트입구쪽의 텐트부위가 불에 그슬려 텐트살만 남고 천은 전부 없어지고 말은것입니다. 거기에 엄군은 머리며 눈썹이며 다태우고 얼굴도 살짝 데이고 정말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그당시는 정말 절대절명의 순간이였던것 같습니다. 얼덜결에 낚시대부러져 텐트 태워먹은 그 리얼하고 참담한 조군의 얼굴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6월인데도 이슬비가 내려서 그랬는지 왜이리 추웠는지 어떻해든 수습을 해보려 했지만 답이 없었습니다.
    일단은 엄군은 앞머리와 눈썹이 하나도 없어서 그렇치 얼굴만 조금화끈거리고 크게 다치지는 않았고 조군은 거의 내일 아버지와 맞닿을 생각을해서 그런지 모든 생을 비운얼굴이고,  그나마 민군과 저는 일을 수습하고 겨우 거기서 아침을 맞았습니다.
    거기서 떠나올때 집에못간다며 여기서 살겠다는 조군을 겨우달래고 안성시내에서 바세린을 사서 엄군의 얼굴에 발라주고 겨우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집이 가까이오자 조군은 또 "나는 집에 못가 ! 나 그냥 거기서 농사짓고 머슴으로 살걸 그랬다며 울먹이는 놈을 끌고 "걱정마라! 내가 맵집하나는 좋잖아.
    내가 다 맞아준다! 맞다가 기절하면 여기 옆에서 있는 엄군이 두번째로 맞을테니 걱정말라!  
    그러자 엄군왈 야! 나는 부상자인데 그냥 집에 가면 안될까?  "뭐! 이런 버너불에 확! X알까지 그슬렸어야 되는데" 하며 조군이사는 반포 H아파트로 향했다.막상 아버님을 뵙고 이실직고 했더니 했더니 크게 웃으시며 "나는 너희들 무슨 베트남 파병갔다온줄 알았다. 그나마 다행이다. 그만한게 어디냐? 만약 버너가 폭팔이라도 났으면 어쩔뻔했냐." 하시며 큰 경험했다고 오히려 두둔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목욕비와 용돈을 받고 나와 서로의 모습을보고 웃던일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두서없이 어쭙잖은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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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오래전에 사용 하던 버너...생각 나네요~~

    잘읽고 갑니다~^^*


    2003/12/07 l   


    guest

    아련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 하신걸
    이렇게 소개해주시니 즐겁게 잘보고갑니다.
    덤불속의 그 닭 지금쯤은 어찌되었을까?
    좋은 친구들 지금도 영원하신지요?
    건강하십시요.


    2003/12/07 l   


    guest

    휘유!! 이젠 정말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없는 추억이지요!!!

    잘읽었읍니다.


    2003/12/07 l   


    guest

    결론은 넘좋네여
    혼나시지도않구 ^^ 어린나이에는
    아버지가 제일무서웠는데 좋은추억잘보았습니다


    2003/12/07 l   


    guest

    조목 조목 일목 정연하게 추억 을 더듬으셧군요,
    피쭈님 정말 뜻있고 잊지못할 조행기 입니다,
    넘 재미있게 즐감 했네요,,
    좋은 애피소드 또 기다려 집니다,


    2003/12/08 l   


    guest

    호탕하게 타일러주시는 아버님의 모습이
    너무너무 보기 좋네요

    잼나는글 감사함다..


    2003/12/08 l   


    guest

    잘보았습니다^^
    떡붕어가 30센치넘으면 참붕어로 변신하니까~덤불 속 그 닭은 지금쯤 타조가 되어있지 않을까~^^

    서울에 첫눈이 제법이군요,안전운행하십시오....


    2003/12/08 l   


    guest

    아버지 낚시가방 몰래 메고
    친구들과 물가에 갔던일
    그 낚시대 밟아 뽀사졌던 일
    밥하다 다 태우고
    라면 끓이다 둘러 엎고
    그리고, 추억의 석유버너!
    째려보며 펌프질 하다가
    석유로 세수하고,ㅋㅋㅋㅋㅋ
    공범자들에겐 괜챤타 하고
    집앞에서 가방메고 맴맴하던 일.
    ....
    여러 추억들이 아른 합니다.


    2003/12/08 l   


    guest

    슈퍼닭이 보고싶겟습니다. 매우 재미있는 추억거리 잘 보고 갑니다. 특히 아버님의 멋진 결론이 좋습니다.


    2003/12/08 l   


    guest

    ㅋㅋㅋ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들 그러시군요
    하여간 일이 꼬일려면 한도 끝도 없이 꼬입니다^^*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피쭈님....


    2003/12/08 l   


    guest

    81년도 재수할때 삼각관계에 휩쓸려 상대방 남자에게 집단린치 당하고 학원 때려치고
    1주일간 소양강에서 소쩍새 울음소리 들으며 친구들과 낚시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추억 어린 글 잘보고 갑니다


    2003/12/09 l   


    guest

    석유버너에 석유가 덜어져서리....경유넣어도 되는줄 알고 경유 집어넣었는데 안붙데요..밤새 쫄쫄 굶은 기억 납니다..경유는 어디서 났냐구요...시골에 세워놓은차 에서 슬쩍 했지요..그것도 무지 힘들던데 ...도둑질 아무나 하는것 아니더라구요...신고하지마셈
    근데 지금도 의문이 ??? 석유버너에 경유넣으면 왜 불이 안붙지요 비슷한거 아닌가요?


    2003/12/12 l   


    guest

    달구예기가 생각나네요.
    고등학교시절 등교길에 산에서 닭을 기르는곳이 있었는데,친구녀석
    2명과함께 닭서리를 해서,목을 비틀어서 가방에 넣어두었는데,이녀석이 수업시간에 깨어나서 울부짖는 바람에 선생님에게 거의 뒤질만큼만 맞은기억이 나네요.물론 기사회생한 그닭은 학교에있는 동물농장에서 천수를 다했구요...
    피쮸님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2003/12/1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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