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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HOME > 조황/조행기 > 구) 추억의 조행기
- 추억의 조행기 란입니다.. 그 옛날 조행중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글로 남겨 놓으십시요.
- 힘들고, 즐겁고, 때론 슬프고, 님들의 지난 낚시이야기와 같이 하겠습니다.
- 옛날이라??... 단) 최근의 조행기는 조황/조행기 란을 이용해 주세요.
  • 현재 추억의 조행기 [ 2004. 01. 12 - ] | 지난 추억의 조행기 [ 1999. 08. 31 - 2000. 11. 17 ]





  • 옛친구들1  ... 2471 Hit(s) at  2003/12/07



          


    그러니까 83년도 여름으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저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써 한참 공부에 열중해도 모자를 때 나쁜(?)친구들의 꾐에빠져낚시를 알게되어 지금은 이모양으로 살고있습니다.
    그럼 그당시 한청소년이 그꾐에 빠진 스토리를 써내려가겠습니다.
    83년도 더위가 시작될무렵 4명(조군,민군,엄군,그리고 나)의 청소년은 연휴를 빌미로 조군의 통솔하에 2박3일간의 낚시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집에다가는 있지도 않은 조군의 시골집에 간다고 말씀드리고...목적지는 안성에 있는 고삼저수지 최상류로 기억됩니다.  서울 서초동 학교앞에서 모여 고속버스를 타고 안성에 내려  다시 시외버스를 타고  안성비포장길로 30분정도 걸려 목적지에 내렸습니다. 거기서  걸어서 30분정도  들어갔습니다.
    가는길에 조그만한 가게가 있어 음료수를 산다는 핑계로 아까 안성시내에서 남들 눈이 무서워 사지못했던 ㅅ 2병과 ㄷ 1갑을 조달하는중 밭으로 떼지어 다니는 닭을보며 민군왈 " 야! 우리 저거 한마리 사서 저녘에 모닥불에 구워먹자!  그거 좋은생각이다. 폼도나고... 그래서 거금 2천워주고 언듯봐도 거무틔틔하고 튼튼한 놈으로 살아있는 그대로  한쪽발에다 끈으로 묶고  질질 끌고 우리의 목적지로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들어간뒤 포인트를 잡고 낚시의 문외한인 3사람은 텐트를치고 자리를 다듬고 저녘준비를 하고 우리의 호프이며 기대주 조군은 낚시대 4대를 펼쳐주고  그심오한 낚시법을 설법해 주었습니다.  당시 인찌기를 썼는데 정말 신기하게 조군이 던지자 마자 1분도 안되 고기가 물려주었습니다.   비록 붕어15센티정도 였지만 우리는 조군을 거의 입신의 경지에 이른 조사로 침을 튀겨가며칭송했습니다.
    그후 조군의 말은 법이요 진리였습니다.  야! 밥해!  네! ,  야! 물가져와!  예!
    그리고는 저녘을 먹고 ㅅ 2병으로 우리의 우정을 달래며 또한 우리가 밝은 청소년으로써 나아갈길과 현시국의 대처법 그리고   이사회를 어떻해 이끌어 나갈것인가를 논의 하며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밀려오는밤을 멀리하다 새벽녘쯤에 잠이들었습니다.
    아침 아니 거의 11시쯤 텐트속의 열기로 잠에서 깨어났을때 서로를 보고 우린깜짝놀라고 말았습니다. 그 초롱초롱했던 밝은 미래의 청소년들은 어디가고 저기 멀리 이디오피아쯤에서나 볼수있는 망그러진 형상들이 모여 나뒹굴고 있었으니까요.  대강 씻고 모습들을 추스려 노숙자정도의  얼굴로 돌아올때쯤  우리는 또한번 실망을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낚시대 줄이엉켜 3대는 못쓰게되고 그나마 한대는 어제저녘에 저수지를 걸어서 찌와 낚시줄은 저수지에 있고 낚시대는 텐트옆에 누워있었는데 그나마 어느 누군가가 발로밟아 손잡이 부위가 아작이 나있었습니다.  서서히 우리에게 불길한 여운이 드리워지기 시작한것입니다.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3여자(딸2,마누라1)가 밥달라고 자꾸 보채서...
    아! 일요일이 싫다...  가만히 보니 3여자 숫자가 바뀌면 더좋을뻔했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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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2편 빨리 부탁 합니다!!!!!!!!!


    2003/12/07 l   


    guest

    맨마지막 줄은 빨리 지우세요

    마눌님 보시기전에..................


    2003/12/07 l   


    guest

    그 3여자가 복덩어리 댈듯한데요....??....^^

    잘 읽고 갑니다~


    2003/12/07 l   


    guest

    2 편 기대 되네요,
    그리고 담 부턴 마눌 딸 공주 란 호칭을 ~


    2003/12/0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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