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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가 주는 일상...  ... 5159 Hit(s) at  2008/04/03



          


    낚시를 못한지 2년이 되간다
    재작년 이후에는 너무나 많은 일들 때문에..
    트렁크에서 똥차의 잡소리를 더해주는 낚시대를 꺼내본 기억이 없다..

    정작 낚시할 시간은 없지만.. 그래도 가끔
    낚시관련 사이트를 구경 하던가.. 낚시장비를 파는 사이트를 구경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다른 글을 보면.. 낚시를 못하면.. 꿈속에서라도 꾼다고 하던데..
    나는 꿈속에서 낚시를 해본적은 없는거 같다..
    손맛을 언제 본건지... 아니..미천한 실력 때문에 손맛을 봐본적이 없는것 같다.

    얼마전에... 차를 바꾸면서..
    그동안 트렁크에 쳐박혀 있던 짐들이, 새로운 차로 이사가기 위해 오랜만에 햇빛 구경을 했다.
    여분의 낚시대가 10여개 들어있는 길다란 상자.. 몇봉지의 뜯지도 않은 여분의 떡밥.. 낚시가방 2개.. 걸레.. 버너.. 코펠.. 의자.. 파라솔... 그리고 자질 구래한 소품들...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 기름값이라도 좀 줄여보자고..
    언제든 들고 도망갈 준비가 된.. 낚시가방 2개하고.. 의자 하나를 빼고는 모두 집으로 올려놨다..
    하긴.. 옮기는 중에도 무지 힘들다.. 그동안 비싼 기름을 얼마나 잡아 먹을까.. 하고 생각 해본다.

    집으로 가져가니.. 안사람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쩝..
    하긴.. 먼지 가득하고.. 흙이 뭍어있는 짐들을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가니..
    무서운 눈으로 볼만도 하다. 그래도... 버텨야지.. 하면서 주섬주섬 집에 옮겨놨다..

    그날저녁... TV를 보다가.. 안쓰는 장비들을 함 팔아볼까 하고 생각이 든다..
    하긴.. 자주 가지도 못하는데.. 시간만 자꾸 지나고 고물이 되느니..
    팔아서 안사람과 아들녀석 맛난거 라도 사주면..
    나중에 안사람이 용돈으로 입어료라도 주겠지 하는 약은 생각이 든다.

    집에 가져다 놓은 물건들을.. 싸악 정리해서.. 목록을 만들고...
    다른 분들이 중고로 판매했던거 보고.. 대충 가격을 정해서
    중고물건 파는 게시판에 올렸다... 낚시의자.. 낚시대 몇개.... 받침들.. 등등...
    온라인 거래는 힘들것 같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아 직거래로 올렸다..

    일괄처리.. 22만원...
    이거 팔리면.. 안사람하고 아들녀석에게 맛난거 사주고 점수좀 따야겠다..
    하면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다음날... 게시판을 확인 해보니.. 리플이 하나 있다..
    일괄 처리라서 애매한 모양이다.. 리플의 내용은...
    내가 있는 수원으로 안성에서 올라 갈테니 기름값 3만원 빼달란다.. 쩝.. 고민했다....

    그래도 고민의 결과를..나도 리플 달아줬다...
    내가 안성으로 배달 갈테니 3만원 더 달라고...
    그리고 답글이 없다.. 여직까정... 쩝..

    결국에.. 집으로 들어온 물건들은 다시..
    안사람의 무서운 눈초리를 이기지 못하고...
    트렁크에 햇빛과 격리되어 수용 됐다..

    올해에는 내가 꼭 햇빛 보게 해줄께....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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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
      테즈 (EXP 2)
      Homepage : None
    회원정보수정을 통해 이미지등록 및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찌노리


    ^^... 테즈님 잘 읽었습니다.


    2008/04/03 l   


    대항


    내가 있는 수원으로 안성에서 올라 갈테니 기름값 3만원 빼달란다.. 쩝.. 고민했다....

    그래도 고민의 결과를..나도 리플 달아줬다...
    내가 안성으로 배달 갈테니 3만원 더 달라고...
    그리고 답글이 없다.. 여직까정... 쩝..(중요한 부분만 퍼~넣었습니다..)
    ㅋㅋㅋ..올라오라 하시지요...ㅎㅎㅎ
    재미잇게 보구갑니다.^^


    2008/04/04 l   


    조이불망2

    올해는 꼭 햇빛 보여주십시요.


    2008/04/11 l   


    도람

    생활은 때로 그 주인공을 아이러니하게 만듭니다. 팔고자 했으면서도 선뜻 팔리지 않은 그 무기들은 훗날 테즈님의 이력을 더 숙성한 맛으로 풍요하게 할거같습니다.


    2008/05/16 l   


    lbd7459

    아휴 팔지 마세요 정들었던 물건들이고 또 언젠가는 물가를 찿으실텐데 그때 따로 장만 하시렴 거금 들잖아요...
    잘손질해 두셧다가 다음에 사용하세요~~


    2008/06/21 l   


    1418 |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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