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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조행기 란입니다.. 그 옛날 조행중 있었던 아련한 기억들을 글로 남겨 놓으십시요.
- 힘들고, 즐겁고, 때론 슬프고, 님들의 지난 낚시이야기와 같이 하겠습니다.
- 옛날이라??... 단) 최근의 조행기는 조황/조행기 란을 이용해 주세요.
  • 지난 추억의 조행기 [ 2003. 12. 01 - 2004. 01.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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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ead의 樂時 생각...(4)  ... 4398 Hit(s) at  2007/10/04



          




    *사진위는 진천 모 소류지에서 낚시에 대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친구가 되어 주어 고맙다시며 낚시하기도 하도 심심해서 만든 거라고
    오동나무찌 2점을 제게 선물하시는 수원서 오신 어르신.
    그저 탁배기만 한잔 대접해 올렸는데 다음에 뵈면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사진 아래는 10월 3일 개천절 괴산 항골소류지서
    물먹은 찌로 낚시하시는 어르신께 찌를 한점 드리고 채비를 맞춰드린 후
    그 찌로 붕어를 잡고 환하게 웃으시는 분당서 마나님과 오셨다는 어르신.


    -----


    시골 한적한 수로나 둠벙,
    작은 소류지에 가서 낚시를 하다 보면
    현지 어르신들이 종종 와서 세월을 낚는 모습을 봅니다.


    낮동안 짬낚시를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신데
    아마 많은 분들이 우선 그 분들의 연세를 가늠해보고
    그 다음으론 채비며 낚시대를 보시게 될 겁니다.


    그간의 세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그라스대..반카본대...심지어는
    동네 뒷산에서 잘라 말려 니스칠한 대나무까지
    참 운치있는 낚시들을 즐기십니다.


    주먹밥을 싸오신 어르신도..
    감자 몇 덩이 싸오신 어르신도...
    장국에 찬합에 보온도시락까지
    푸짐하게 한상 차려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우리의 도시 낚시꾼들이란 게
    거개 시내서 사먹고 들어가거나
    준비해온 삼계탕을 끓이거나
    라면으로 대충 해결하는 게 보통입니다.


    시골 어르신들에게 대화는 낚시 이상의 것입니다.
    어르신들이 피라미 밖에 달려들지 않는 한낮에 대를 담그는 이유도
    결국은 외로움...인지도 모릅니다.


    우리 잠시,
    라면 하나, 박카스 한병, 캔커피 하나..
    저만치 홀로 고독을 낚으시는 어르신께 가져가
    20분만의 대화라도 나누면 어떨까요.


    나이에 관계없이 잠시 친구가 되어보는 것
    그것 또한 낚시라는 레저의 한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의외의 소득(??...소류지 정보 등등)도 올리게 되더군요.


    그리고
    도시 낚시꾼들 가방엔 여자의 핸드백처럼
    알 듯 모를 듯...쓸 듯 안쓸 듯한 256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 중 한 두개 나누는 건 어떨까요?


    한번 써보고 만 찌나...
    사놓고 낚시방법을 바꾸어 짐만 되는 바늘 등등
    내 가방에 넣어다녀봐야 폐물일 수 있는 것들이
    다른 임자를 만나면 옥이 될 수 있는 지도 모릅니다.


    저는 찌를 종종 드립니다.
    어르신들 찌를 유심히 보면 물을 먹어서
    퉁퉁 불어있는데도 겉은 색칠로 위장이 돼 있으니
    잘 모르시고 그냥 담그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나의 가방에 아마도 10여개 이상의 찌는
    대부분 있으실 테고
    그중에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는 찌일 듯 합니다.


    안 쓰는 찌...
    안 쓰는 바늘..
    한번쯤 아버님같은 어르신께 그 20분의 추억을 만들며
    나누어 드리는 건 어떨까요?


    물론, 탁배기 한 잔이 옆에 있으면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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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
      leead (EXP 4)
      Homepage : cafe.naver.com/kleead
    돌로 만든 찌...
    [돌찌]를 만듭니다.
    아름다운 선비낚시..
    묵직한 찌오름을
    보고 싶어 만듭니다.

    위의 홈페이지
    누르시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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