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글쓰기,댓글: 전체회원 | 읽기:전체회원] |
- 과거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랑받고 있는 전통낚시교실입니다.
- 본 란의 성격은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콩알낚시, 전통바닥낚시, 짝밥낚시 등...
|
|
전통낚시??? ... 5935 Hit(s) at 2004/01/31
|
 
|
 |
|
입큰붕어의 아카데미 방이 여러쟝르의
낚시기법에 관한 컨텐츠를 한데 모아 놓다 보니
도리어, 초심자들에세 더욱 혼란과 복잡함을
준 게 아닌가 염려됩니다.
전통낚시란?
입큰붕어에서 아마도 토종붕어를 대상어로 하는
회대/뭍낚시를 일컷는 게 아닌가 생각되는군요.
그런대, 견지낚시나,
주낚등 옛부터 강마을이나
저수지가 인접한 곳의 촌로들이 하던 낚시도
전통낚시임에 틀림이 없어서 다소
헷갈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토종붕어낚시" 라고 했으면 좋았을 걸...
그리고 아래의 보트,얼음,낚시도 있어서
"토종붕어 대낚시" 라는 게 더욱 어울릴 것 같군요.
그러나 어찌보면,
아래의 대물낚시라는 방도 있어서
어떤 기준으로 나누었는지 석연치 않은 점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토종붕어 떡밥낚시"를 말함인지...???
잔챙이 토종붕어 낚시를 말함인지...???
어쨋든 싸이트의 컨텐츠도
살아 있어야 진화가 되고, 변화도 되고,
개선도 되기에
우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 겠지요.
대상어를 대물붕어에 국한 시킨듯한
대물낚시방은
회대/뭍낚시를 포함한
릴낚시,
주낚,
보트낚시도 대상어가 대물붕어면
그 기법을 공히 논해도 된다는 말인지...???
입큰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이 조금은
복잡,중첩,혼란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뭏든 하나씩 새로 만들어 가는 마음가짐으로
이방을 채워 나가십시다.
부산 기장에서
물안개
|
|
|
안녕 하세요.
우선 너무 감사 드립니다.
저도 어디까지가 전통이고 어디서 부터가 대물인지...
사실 개념이 왔다 갔다 하던중에 글 올려 주셨네요.
여러 선배님들이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시고..그에 따라가다 보면 조금씩 저도 갈피를 잡겠지..하고 열심히 드려다 보고 있습니다.
좋은 선배나 스승을 만나는것 또한 복인데..
조심스럽게 많은 지도편달 부탁 드려 봅니다. (__) |
2004/01/31 l  |
|
|
|
|
|
제가 볼 때 입큰이 개편을 하고 가장 많이 바뀐게 있다면 여기 <입큰아카데미>방이라 생각이 됩니다.
별도의 방에 있던 <토종붕어기술>방과 <수입붕어>방이 <아카데미>방과 통이 되고 없던 <대물방>, <초보방> 그리고 이름이 바뀐 <전통낚시교실>이 자리를 잡았지요...
처음 개편이 되었을 때 저는 좀 황당했습니다.
현제 민물낚시를 하시는 분 중 가장 많은 비중이 되고있는 우리네 전통낚시(떡밥낚시나 짝밥낚시)교실은 없고 - 비중이 적다손 치더라도 그래도 우리전통낚시기법인데 - 수입어종을 대상으로 하는 낚시교실만 있다는게 이치에 맞지 않는다 생각해서 제가 운영자님들꼐 건의를 했던 것입니다..
물안개님의 글을 접하고 보니 지금의 <입큰아카데미>방은 사실 재정리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제부터 각 방에 대한 제 생각만을 옮기겠습니다.
1. 초보낚시교실
낚시에 입문을 하게 되면 많은 기초지식이 필요하게 됩니다.
말로 표현이 되는 것이 있고 또 그림이나 동영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로 낚시장르에 따른 채비법과 응용, 매듭법, 수초의 종류, 낚시대상 어종의 종류... 등
이런 것들을 운영자 측에서 자료를 좀 수집 정리하여 하나의 방에다 올려줄 수 없느냐고 언젠가 제가 입큰에 제안을 한적이 있었지요.
운영자 측에서는 제고를 해보겠다는 말로 그쳤습니다.
그리고 개편 후 새로이 이 방이 생기게 된것이구요..
하지만 이 방은 현제 운영자의 개입은 없고 몇 분 안되는 회원들이 글로만 올리게 되니 많은 한계가 옵니다.
첫쨰는 그림이나 동영상의 한계이고 둘째는 순서없이 뒤죽박죽 글이 올라오다 보니 자칫 회원들이 힘들게 쓴 글들이 창고 깊숙히 모셔저 있는 예전 글라스대 처지에 놓일 수 있을 것이고 조각난 기초지식(?)들로 인해 오히려 초심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생깁니다.
2. 전통낚시교실
물안개님 말씀대로 우리네 전통낚시의 종류는 아주 다양합니다.
어쩌면 이 아카데미방에 있는 <대물낚시교실>, <보트낚시교실>, <수초낚시기법>, <얼음낚시기법>방을 죄다 포함할 수 있겠지요.
그렇다고 대물낚시에 비교되는 잔챙이낚시교실이라 할 수도 없고 보트낚시에 비교되는 노지낚시, 수초낚시의 맨바닥낚시, 얼음낚시의 물낚시, 양방낚시의 무료터낚시로 표현하기도 어렵습니다.
저도 어찌해야 할지..ㅡ,.ㅡ?
3. 대물낚시교실과 수초낚시기법
한겨울 제방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물낚시는 수초권에서 하지 않는가요?
그리고 보트낚시 역시 수초대 위주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떡밥(짝밥)낚시 역시 맨바닥도 하지만 수초권을 많이 이용하지요?
4. 수입붕어낚시교실과 중층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와 내림낚시가 수입붕어를 잡기 위한 낚시기법은 아닌지요?
물론 일반 노지에서 내림으로 토종을 잡기는 하지만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는 순전히 제 생각이고 어느 장르의 낚시기법을 흉보거나 무시하는 말이 아님을 밝힙니다.
단지 지금의 <아카데미>방이 다소 중심이 잡히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보이기에 주절거려 봤습니다...^,.^;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흘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예전에 좋은 글 올려주셨던 많은 분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어서 오셔서 저 좀 갈켜 주세요~ ^,.^ |
2004/02/01 l |
|
|
|
|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잘보고갑니다.. |
2004/02/02 l |
|
|
|
|
|
그저 눈팅만 하는게 취미인데 물안개님의 글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 몇자 적습니다.
낚시란 말은 바늘로 고기를 낚는행위를 낚시라고 합니다.
그물질이나 투망질을 빼고는 지금까지 알려진 장르(?)는 제각각이지만 낚시에 해당이 되겠지요.
낚시를 장르별(도구의 생김새나 봉돌이나 바늘의 모양이나 물속에서의 위치))로 나눠서 바닥낚시, 대물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 뜰낚, 흘림낚, 루어낚시, 릴낚시, 보트낚시.......등등으로 나누기에는 조금 혼선가 있다고 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대상어종별로 낚시의 종류를 나누는것이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붕어낚시를 예로 든다면,
1. 대분류에 붕어낚시,
2. 중분류에 토종붕어낚시, 중국붕어 낚시, 떡붕어 낚시, 희나리, 등등으로 분류하고
3. 소분류에 바닥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 수초치기, 양어장 낚시, 노지낚시,수로낚
시, 얼음낚시... 등등으로 나누고
그에맞는 낙시대, 채비, 소품, 애용하는 미끼, 낚시기법등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나누면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위와같은 예로 빙어낚시, 피라미낚시, 베스낚시, 가물치낚시, 잉어낚시, 송어낚시, 산천어낚시.....등등으로 분류하고 대,중,소분류를 하다보면 방대한 양이 되겠지만,
이와같은 방식으로 정리하면 어느정도 혼선도 막고 정리도 될것으로 봅니다.
제 말이 일리가 있든 없든 물안개님의 말씀대로 입큰붕어의 아카데미가 모법적으로 운영이 되기위해서는 반드시 어떤 방식으로든 재정리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제 의견에 이견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한수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
2004/02/03 l |
|
|
|
|
|
아~ 생각할수록 점점 복잡, 다양해지는 낚시테크닉과 종류에 머리가 아픕니다
그것을 쟝르라고도 하고있지만 우리 스스로 너무 복잡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하루를 마음비우고 바람쐬러 가서 자연과 어우러 놀다가 찌올림이라도 보게되면 그로 만족해 하는 그야말로 신선놀음같은 낚시가 그립습니다.
하기사 과거에 "도"라고 했던 태권도, 유도, 검도와 같이 요즈음은 낚시도
스포츠화 되다보니 너무 많이잡는것에만 치우치는것 같네요
객적은 말씀올려 죄송합니다 |
2004/02/10 l |
|
|
|
 |
![]()
|
35
| 2/2
2024.04.30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