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벨 채비에서 찌가 잠기는 현상.. ... 10522 Hit(s) at 2012/05/06
좁쌀 봉돌 대신 요사이 스위벨 채비 배워서 많이 쓰는데요..
이상한 점이 있어요,,
일단 제 체비가 원줄이 카본 2호 4호 봉돌 목줄 합사 0.8 pe라인 롤링스위벨 3호..
바늘 안달고 찌 맞춤 캐미 나오게 맞추고 바늘 달고 2목 나오게 하는데여.
바늘에 떡밥을 달면 1목이 더 잠기거나 떡밥 많이 달면 2목이 다 잠기네요.
이론상 그러면 스위벨이 떠 있는 거 아닌가요?
떡밥 무게로 가라 앉는듯하여 떡밥 풀리면 찌가 올라와 헛챔질이 발생할 듯하네요..
어찌 해야 하나요?
스위벨 채비 쓰지는 않지만 님의 말씀대로라면 떡밥 무게 때문에 사선입수로 생각됩니다.
스위벨이 떠있다고 생각은 되지 않구요.
대물낚시만 하는 초보의 생각으로는 찌맞춤을 너무 가볍게 하지마시고
찌맞춤을 좀더 무겁게( 케미만 살짝보이거나 케미 머리만 보이게)하시거나
떡밥 비중을 좀 가벼운걸로 하시는게 도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초보 대물조사-
찌가 내어놓은 목수보다 잠기는것은 사선 입수때문 입니다
사선 입수란 채비가 떨어져서 찌와 직선으로 되어 있지 않고 떡밥 무게 때문에 더 멀리 떨어져
찌와 대각선을 그어 줄이 찌를 잡아 당겨 찌가 잠기는 현상입니다
이런 사선 입수를 줄이려면 앞에 분이 말씀한것과 같이 채비를 투적후 낚시대를 뒤로 약 30센치정도 당겼다가 찌가 발딱 일어선후 내려놓는 방법과 채비를 힘껏 던져 멀리 떨어트리는 풀스윙이 아닌 좀 더 앞쪽으로 떨어 트리는 반스윙으로 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스위벨은 맞춤 목수보다 더내어 놓으면 바닥에 안착하게 되어 있읍니다
안정적인 낚시를 위해 양어장에서는 스위벨 2-3호 노지는 4-5호로 하는것도
한 방법일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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