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엉터리꾼입니다. ^^*

미 항공 우주국에서 발명을 해서 군 작전에 쓰이다가 결국에는 낚시에 까지 이른
케미컬 라이트.
칸데라 불빛을 이용해서 낚시를 하셨던 분들은 케미컬 라이트로 인해 많은 추억을 묵은 일기장에 묻어야 했습니다.

밤낚시의 혁명이라고 까지 표현되는 케미컬 라이트의 출현은 가히 폭발적인 수요로
봄,여름,가을,겨울 상관없이 4계절 수면을 밝히는 꽃으로 불리웁니다.
그 종류도 많습니다.
4mm,3mm,방울형, 속이 오목해서 찌톱에 그냥 꼽아 쓸 수 있는 것...
전자케미,미니 3mm 케미 등등...

예민한 찌맞춤을 즐겨하시는 분들께 희소식이 있답니다.
미니 케미의 무게도 부담스러우시다면 그 미니 케미도 니퍼로 반으로 잘라서 쓰세요.
그렇다고 꼭  그렇게 쓰실 필요까지는 없구요.  ^^;

그런데, 주의 할 점이 있습니다.
케미컬 라이트는 중금속 덩어리입니다.
인체에 묻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남은 반 조각 보관도 잘하셨으면 합니다.
꼭 쓰레기 봉투에 버리시도록 하시구요.
시력이 좋으신 분이시라면 그 반 조각도 다른 대 케미꽂이에 끼워쓰셔도 됩니다.
니퍼로 자르실 때 한손으로 잡고 자르시되 반대쪽 케미컬 라이트는 튕겨나가므로
못 튕겨나가도록 잘 감싸시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충격에 의해서 나머지 반 조각은 내용물이 쏟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쓰고자 하는 조각의 내용물이 쏟아지지 않냐구요?
직접, 실험해보세요.
단, 앞서 말씀드렸듯이 보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구요.
어린 아이나 가족을 위해 집에서는 가급적 실험을 피하시구요.
되도록 반 쪽은 꼭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케미 하나에서 쏟아지는 내용물을 희석할려면 물 수 톤이 듭니다.

괜한 말씀을 드려가지고 회원님들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건 아닌지...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