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도 안녕하셨습니까!! 양평 수곡(어은)지기 인사드립니다.

추워서 손난로가 없으면 낚시를 하기가 불가능 할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젠 반팔 반바지만 입고서도 밤낚시를 즐길수 있는 계절이 왔습니다.

* 조황 정보

지난주 배수가 잠시 주춤(안정)하며 대박을 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어느분은 붕어즙을 3박스나 내리실 정도로 손맛을 보셨으니 어느정도인지

짐작을 하실것입니다.

금주 월요일 부터 오늘까지는 하루에 약 5cm씩 정도 꾸준하게 배수가 되고있지만

대박은 아니더라도 약 20수에서 40여수 정도는 손맛 찌맛들 보셨습니다.

잔씨알 5치에서 7치까지 합치면 수억들 잡으셨다고 농담들 하시내요.

초기 집어시 잔씨알의 붕어가 먼저 붙고 조금 걷어내면 큰씨알의 붕어가 붙는다고 하며,

보통 양어장 채비를 사용시 낭패(줄터짐)를 보실수 있으니 노지 채비로 낚시를 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 소식 및 방류

얼마전 제가 보았던 물속에서 글루텐의 현상을 지난주에 오신 신부님의 도움으로

피싱켐과  촬영 카메라로  녹화를 하였고 편집작업을해서 소식란에 올릴려고 하였는데..

편집작업을 하신 분이 올릴수 있을만한 그림이 없다고해서 차후에 준비되는 데로

물속에서의 글루텐 피폐현상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수가 되므로 해서 만수때의 고즈넉한 저수지 풍경은 별로 느낄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만수때 낚시대를 드리워 보지 못한 배수때만의 특급 포인트에서 찌맛 손맛을 느껴보심은

어떨런지요.^^

이상으로 수곡지기가 말씀드렸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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