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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꾼들 인지라...^^ ... 3099 Hit(s) at 2006/01/07

겨울이 들자 마자
삼한사온도 없이 이래 춥은거 보이....
아마도 금년 봄이 빨리 올라꼬 그라지 싶슴미더예^^

이상기후 덕인지 이웃한 맹렬꾼님 덕인지
작년 재작년 부터는 얼음판도 심심찮게 올라서 봅미다^^

쩡~쩡 거리능기...
별로 기분도 안내키서 썩 좋아라 하지는 않았는데

작년에는 연안에 않아서 후나님 보고 구멍 뚤바 줄라 캐가
않아보곤 했었어예 ㅎㅎㅎㅎ

한번 두번 올라가다 보이 요즘은
일부러 미끄러움도 즐기고 괞이 쿵쾅 거리보기도 하고
나름대로 얼음 타는 재미가 붙었슴미더예^^

작은 구멍을 통해서 쑥~
솟아 나오는 붕어들이
새삼 신기하고 참 이쁘네예^^

얼음구멍에서 자 넘는 넘을 걸면 어떤 기분일까?
싶우기도 하고에...^^

요즘 경주,건천 사이에 잘 얼지 않았던 소류지들이
새로운 얼음낚시 처녀터로 꾼들을 반기고 있슴미더예
맹렬꾼님들은 올겨울 한번쯤은 다녀가셔도 좋을듯....ㅎ~^^

물안개님,사모님 불러 주셔서 이틀 밤,낮을
경주 콘도에서 잘 놀고 왔슴미다^^

입큰님들 새해 복 마~이 받으시고예
큰넘들 마~~~~~~~~~이 만내 시이소 ㅎ~^^

조행기 답잖은 조행기 죄송 함미더예
담뿐에는 얼음월척 조행기 올라 감미데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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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데라

그짝으루 이삿짐 싸요??ㅋㅋㅋㅋ

물안개님 가족의행복을 기원하면서 후나님 진급 축하합니다

붕애비님 후과장님 진급턱은 은제 쏜대요??

가고픈맘 굴국 같습니다

죤그림들 잘 보구 갑니다.....~~~!!!!!

2006/01/08 l

박이사

가족과 함께 낚시여행을 부럽게 보았습니다
붕어도 부럽게스리 덩어리 한수 부탁합니다
후나님의 진급도 부럽고
건천아화라는 동네가 샘이나서 들썩들썩합니다

2006/01/08 l

일기예보

강추위에 영남권 얼음도 두껍군요~
붕애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6/01/08 l

여울사랑

즐거운 글 잘 보고갑니다..
부럽습니다..
쩝 ~~~~~ **~

늘 늦게 집에 들어가고 마눌 눈치보랴 쉬는 날 낚시 함 갈라고 하면
마눌 눈치보랴...??

물안개님 붕애비님 새해엔 담배 끊으세요...
올 한해 월척 복 가득가득 하시 길 .......

2006/01/08 l

압둘라

헐 거참 눈썰매장 복장= 얼음판 복장 이라
누가 낚시꾼 아니랠까봐 ㅋㅋㅋ
그래두 그곳에서 얼음 탈 수 있는것두 복입니다요
여기서는 꿈도 못꿉니다 ㅠㅠㅠ
가방매고 한라산 등산(?)하지 않는 이상ㅠㅠㅠ
붕애비님 보고싶삼
물옹님과 후나쒸도용~~~

2006/01/08 l

풍류객

그림이나마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물안개님, 붕애비님. 후나님 올해에도 항강 건강하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소원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킹콩이 배신 때리는 관계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모든 약속 두번씩이나 뒤로 미루면서 기다렸는데 결국은 가지 못한다고 하네요.
결국 또 피보았습니다.
참 그리고 후나님 승진 축하드립니다.

2006/01/09 l

태공3세

에이~

가족에게 봉사는,
기왕에 하실거면 처음부터 끝까지^^
저렇게 한다리는 물가에 걸쳐두시면, 생색이나 내는거지 그게 뭐 티나 나겠습니까 ㅋㅋ

사모님 사진으로나마 오랜만에 뵙습니다.
물안개님 찌만 실물보다 사진이 못한줄 알았는데,
미인이신 사모님도 사진빨은 오히려 약해보이세요. 히히~

씩씩한 진채는 한두해 사이에 키가 저렇게 훌쩍 컸나 싶은게. 고놈시끼 콩나물이네요^^

참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만나는 화보였네요 붕애비님.
물낚시 그리우시면 후딱 함 내려오이소~ ^^
모두들 내내 건강하시고요, 새해에는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랩니다. 꾸벅.

2006/01/09 l

리피터

붕애비님..
눈썰매 타는모습 쥑일텐데...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열댓번은 타셨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6/01/09 l

유삐빠

참 오랜만에 조행기 올리셨네..? 하고 들어 왔더니
이게 웬 일이랍니까..!
그토록 아끼는 어부인님도 등장하시고 물안개님 사모님까지 뵙는 보너스를 받게 될 줄이야......
정말 보기 좋은 그림들......사람 사는 정이 흘러 넘치네요.

붕애비님은 이번 조행으로 점수 왕창 땃을듯 싶습니다만.......조만간 다 까먹겠지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하더니.......분명 맞는 말 이네요.
원색의 칼라가 잘 어울리는 두 분 미씨님....자매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쿨~럭 쿠~울 ~럭.....(물안개님 이 정도면 확실히 흔든셈이지요..?)

붕애비님이랑 전혀 안 어울릴것 같은 조행기였는데.......담뿍 담은 정이 참말로 보기 좋네요.
사진에 나오는 모든 분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십시요.

2006/01/09 l

붕친

헉..물안개님 가족사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6/01/09 l

쉬리

붕애비님 참으로 멋져 보이는 가족나들이겸,,얼음구멍 파시는 모습,
정겨운 만남,,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또한 경주면,,아~~하 계산 안되네여,,여기서~ㅋㅋ
빙질도 조금은 약해 보이나,,작년보다는 추위가 조금 더 한편이라,,
그곳도 얼음탈수 있기에,,참 좋은 그림,,보고 있습니다,,
가끔 사진으로 나마뵙던 물안개님도,,이참에 먼저 인사 꾸벅 드립니다,,
잘보고,갑니다,,

2006/01/09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