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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꿈나무이야기방은 고등학생 이하의 소년 & 소녀들의 자유이야기 방입니다..
지난 꿈나무 이야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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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 784 Hit(s) at 200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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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낚시가 지겨워 촉촉한 속초바닷가로 거금을 들여 기차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친구들 9명을 이끌고...제가 길잡이가 됬습니다.
다행이 콘도 근처에 바닷가에 낚시터가 있었습니다.
준비했던 바다릴을 바닷가 저편을 향해 피는순간 저의 마음속
한편에있던 크고작은 잘못 은폐하고싶었던실수들..첫사랑.등등..
모두 후련해지고정리가 되는듯했습니다...
크릴새우를 하나 달아. 멀리 캐스팅을 하니 입질은 없고
친구들과의 수다만 늘어갑니다..ㅎㅎ
이번엔 다시 겟지렁이로 바까서 갯바위밑에 떨굽니다...
바로 놀래미의 다래끼 입질 이어집니다....
마냥 즐거운 저와 친구들...행복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낚수대가 활처럼 휩니다. 숭어 70짜리 얼굴을 보는순간
주위사람들의 환호조챠 잊은체 숭어에 빠져들어버렸습니다.
숭어야..너는 어떻게 운이없는고기로구나...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라
저와 친구들은 이렇게 짧은 일정을 마치고 다시 집을 향해 짐을 매야만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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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무진장 많으나...모든 사진을 친구들이 거부하기에... 이한장만을 올립니다... |
2004/02/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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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읽었어...
무슨뜻인지 알겠네.....^^
"다시 집으로 향해 짐을 매야만했습니다."
.. 나도.....^^ |
2004/02/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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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잘 봐따,,,멋있어!!!!!!!!!!!
나도 바다낚시는 해봐찌만,,,저러케 큰건,ㅋㅋㅋ
참고로 복어 잡아 봔냐? 복어 배 진짜 말랑말랑,ㅋㅋㅋ |
2004/02/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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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지원이형 왜그래 ㅋㅋㅋ
이렇게 분위기 있고 멋진 글에 ..정말 깬다 ㅋㅋ
참고로 복어 잡아 봔냐? 복어 배 진짜 말랑말랑,ㅋㅋㅋ<---정말 홀딱 깬다..ㅋㅋ |
2004/02/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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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깨깨깨깬다~!!!
형 진짜 왜그러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복어 배 진짜 말랑말랑해+.+
더 신기한건 간지럽히면 부풀어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04/02/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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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붕애형 정말 깬다!ㅋㅋㅋ
복어 배가 말랑말랑?! 무슨~느낌일까~아?
혹시-ㅁ-;;;; 붕애형~만져는 봤어?ㅋ
그거 만지면~ 아햏햏해~ 남자~는~힘!-ㅁ-;;; 무슨뜻인지 알지?ㅋ |
2004/02/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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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감사합니다. |
2004/02/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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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만져봤어.ㅋㅋ
중3 여름방학때 보길도..(땅끝마을에서 배타고 들어감..ㅠ)
가서.. 엄지손가락만한것이 잡으니까 물데 ..ㅡ .ㅡ^ |
2004/02/2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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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이사람들 한술 더뜨는구만 아주 ㅡㅡㅋㅋ |
2004/02/2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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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머 그렇다
복어를 잡든 숭어를 잡든 먼상관이야 재밌게 즐기믄 되지~ |
2004/02/2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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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똑가튼X들,,,ㅋㅋ 끼리끼리 논다,ㅋㅋ |
2004/02/2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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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애형도 끼는거 알지?ㅋ |
2004/02/2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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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 아 진짜 깬다..ㅋㅋ |
2004/02/2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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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아 열바더,,,,,,ㅋㅋ 한번 만나자,,
,,,,바침대 하나씩 가꾸와,,,,, |
2004/02/2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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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 |
2004/02/28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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