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후 처음 글 남깁니다

햇살 가득한 아침이 축복을 내리고

저는 지금 바람 따라 갈 예정으로 짱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실 왕봉어를 위해서가 아니라

겨울을 지샌 허당조사의 바램으로 그저 돌아볼수 있는 곳으로

가본다는 것이 맞는 표현 일겁니다.

님!

꾼이란 것이 고기를 잡는것 만이 꾼은 아니죠.

그저 떠나고 싶을때 떠날수 있으면 그저요,

흐르는 물속에 마음 묶어둘 찌 하나 바라 볼수있으면 또 그저요,

저 만치 동네 어귀 끝자락에서 개짖는 소리 들을수 있으면 마음 비웠으니

신선이 다름없으리라 생각 되네여.

어디 신선이 면허증이 있으야 신선이 되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문밖 설주에 동행이 와서리 가자꾸 날리네염 ...

이번 시조회 잘 마치길 바라면서

조항 보고서는 다음참에 보고 허겠습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차렷 열중쉬 경례 꾸벅....  

아참 입큰 붕어의 발전과 운영자님의 건강과 행복

모두 모두 빌어봅니다

여기는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남해고속도로 의령/군북 l/c인근

태화 휴게소 내 부-경낚시 입니다

전화번호는 공개치 않겠습니다

혹 입큰붕어 운영자님의 허락도 없는데 올리면 컥 ,,,

안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