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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재 녹색포럼





  • 외래어종과낚시  ... 2571 Hit(s) at  2003/06/22



          


    많은 분들이 외래어종, 그중에서도 배스와 블루길의 생태계 파괴에 대해 걱정하시면서 동시에 배스낚시인들에 대해 비난을 하고 계십니다만 좀더 객관적 시각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몇자 적습니다.

    먼저 외래어종 문제인데요, 엄밀히 말하면 잉어도 외래어종입니다. 그럼 잉어도 씨를 말려야 하나요? 오래전에 이식됐던 최근에 이식됐던 분명 잉어는 외래어종입니다.

    낙동붕어님의 링크를 통해 호주에서 잉어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우리에겐 귀한 손님고기인 잉어가 호주에서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네요. 그 이유가 뭘까요? 잉어가 육식어종도 아닌데 말입니다.(제 생각엔 잉어도 부분적으로 다른 물고기를 잡아 먹는 것 같습니다. 수족관에 키워보니 다른 작은 물고기를 공격해서 잡아 먹더군요. 또한 가끔 루어에 정확하게 입에 꿰어서 잡힌 사진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토종물고기인 가물치는 적극 보호하고 그 개체수를 늘리기위해 노력해야 하나요.  그럼 피라미는요? 살치는요? 참붕어는요? 송사리는요? 끄리는요?


    둘째 배스낚시인들이 잡은 배스를 놓아주는 것을 비난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잡은 붕어를 다시 놓아주는 것은 괜찮고 배스를 놓아주는 것은 비난받아야 하나요?(배스낚시인들이 배스가 없는 저수지에 배스를 풀어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낚시대상어를 아끼는 것이 잘못됐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오히려 붕어낚시꾼들이 비난받아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붕어낚시에 대한 사랑인지 붕어매운탕이나 붕어즙에 대한 사랑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낚시TV에서 프로배스낚시인들이 가끔 배스가 아닌 쏘가리나 꺽지등을 잡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catch&release를 하지 않더군요.  그들이 쏘가리나 꺽지도  catch&release를 했다면 좋았을텐데 결국은 자기 취미에 대한 이기적인 발상에서 비롯된 catch&release 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해도 잡은 붕어를 가져오는 대다수의 붕어낚시인들에 비해서는 훨씬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우리의 취미가 붕어낚시가 아니라면 우리가 배스나 블루길에 대해 이렇게 걱정을 할까요?  나의 낚시대상어인 붕어가 배스나 블루길로 인해 줄어든다는 것때문에 우리가 걱정을 하는 거라면 이것은 이기적인 발상에서 비롯된 것일뿐입니다.

    배스나 블루길이 들어오기전과 같진 않겠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결국 나름대로 생태계는 균형을 잡아갑니다. 어차피 포식자가 피포식자보다 많은 수는 없기때문이지요.  가장 큰 변수는  결국 인간입니다. 간신히 다시 균형을 맞춘 저수지를 붕어만 골라 잡아가는 낚시꾼들과 전문적인 그물꾼들이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겠지요.

    배스낚시인의 catch&release를 비난할 것이 아니라 붕어낚시인들도  catch&release를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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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카투님 안녕하세요
    다른것은 접어두고 카투님의 본문글중 두 가지에 의의를 제기합니다
    먼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생태계의 균형이 잡힌다는것 )
    이 일정한 시간은---- 배스가 먹이(작은 물고기)가 없어질때까지 겠지요
    그럼 그동안 (대략 5년이상 )은 생태계 파괴가 이루어져도 된다는 말입니까?
    닥치는대로 무차별 잡아먹어서 먹이가 부족하여 배스의 수가 줄어드는 것이 스스로
    조절 능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먹이가 (작은 물고기등) 늘어나면 배스수도 늘어나고 또다시
    악순환의 연속 아닙니까 ?

    그리고 두번째는
    붕어낚시인이 붕어를 놓아주는 것은 붕어자원의 확충도 되겠지만
    붕어에 대한 애정으로 놓아줍니다
    배스를 놓아주는것은 그 배스로인해 수많은 토착어종이 무차별 희생됩니다
    예전이나 요즘이나 붕어 낚시인들 붕어 대부분 먹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못괴기 ,화근내 나는고기로 알려져서 식탁에 푸대접 받던 고기입니다
    간혹 약내린다고 가져가시는분들 계시지만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싸이트에서 방생을 홍보 하다보니 붕어낚시인은 붕어많이 먹는걸로 오해 하시는것 같군요
    배스 문제는 배서와 붕어낚시인의 갈등이 아닙니다
    이땅에 사는 사람으로서 생태보호 자연보호 입니다


    2003/06/23 l   


    guest

    배스가 없는 것이 물론 좋겠지요. 하지만 배스가 있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붕어의 숫자가 대폭 줄어들진 않습니다.

    대청호의 예를 들죠. 대청호가 80년대 초반 담수를 시작하고 몇년간 중치급 붕어가 마릿수로 잡혔습니다. 한 5년정도 지나자 대청호에서 붕어얼굴 보는 것이 힘들어졌죠. 대신 엄청난 숫자의 끄리가 대청호를 점령했습니다. 하지만 몇년 지나자 대청호의 붕어는 다시 살아났고 끄리의 숫자도 줄어들었습니다.

    처음 담수가 되면 각종 수몰나무등으로 인해 붕어가 살기 좋은 환경이 되면서 붕어의 숫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어떤 댐이든 저수지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어서 포식물고기의 숫자도 늘어납니다. 그러다 나무는 삭아버리고 낚시꾼들은 계속 잡아내고 점차 늘어난 포식어류가 새로운 2대, 3대 붕어들을 잡아 먹으면서 붕어의 숫자는 줄어듭니다. 대신 뒤늦게 포식어류의 숫자는 탄력을 받으며 늘어납니다.

    엄청난 숫자로 늘어난 포식어류는 점차 먹이의 고갈을 겪게되고 그 숫자가 감소합니다. 포식어류가 감소함에 따라 다시 붕어등의 피포식어가 늘어나고 이제 균형을 갖게 됩니다. 절대로 월하독작님의 걱정대로 배스가 늘고 붕어줄고 다시 배스줄고 붕어늘어나고 또다시 배스늘고 붕어늘어나고 하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하나의 요인은 대부분의 포식어류는 동식(같은 종끼리 잡아 먹는 습성)을 합니다. 가물치가 엄청나게 많은 조그만 소류지에서도 절대 붕어는 멸종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먹이가 부족하면 가물치들은 큰 놈이 조그만 놈들을 잡아 먹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생태계의 원칙은 포식자의 숫자는 피포식자의 수보다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배스가 들어오기전보다 붕어의 숫자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일단 균형을 이룬후에는 나름대로 그 균형이 유지됩니다.

    또한 제 글을 정확히 읽지 않으신 것 같은데 전 어디에도 배스가 들어오고 5년동안 생태계가 파괴되어도 괜찮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저도 붕어낚시만 하고 당연히 배스가 있는 것이 싫습니다. 다만 자연이 스스로 찾게될 균형을 인간이 깨버리지 말자는 거지요.

    두번째 문제는 대단히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수 밖에 없을텐데요, 제가 본 경우는 10에 8은 잡은 고기를 가져 갑니다. 특히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거의 대부분 가져 가시더군요. 아무래도 젊을수록 잡은 붕어를 놓아주는 비율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물맑은 저수지에서 잡은 붕어는 더욱도 가져가는 것 같고요. 어쨋든 제가 겪은 바로는 그렇습니다. 제가 잡은 고기를 놓아줄 때 "나한테 주지 왜 놓아주느냐"며 저에게 화를 내는 경우도 여러번 겪어습니다.(물론 전혀 모르는 낚시꾼이요)

    제가 굳이 글을 쓴 이유는 외래어종에 대해 열을 내시는 분들중 몇몇분들은 지극히 이기적인 발상으로부터 나온 생각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입니다. 진정 생태계를 걱정해서 열을 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취미 대상인 붕어를 잡아먹는다는 것에 대한 분노라는 생각에서지요.

    이 곳에서 단 한번도 배스로 인해 토종어류인 피라미의 숫자가 줄어들어 걱정이라는 글을 읽은 적이 없습니다. 배스에 밀려 끄리의 숫자가 급격히 감소했다는 글도 읽어본적 없고요. '우리의 토종물고기'라는 말로 표현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 붕어를 지칭할 뿐입니다.


    2003/06/23 l   


    guest

    보는 관점에 따라서 양쪽의 의견이 다 타당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배스낚시를 즐기는 분들 관점에서는 배스의 서식 존재도 필요할 것이고 ,반대로 붕어낚시를 고집하시는 분들의 관점에서는 붕어를 잡아먹는 배스가 싫을것입니다.
    서로의 취미 대상어종이 다른다보니 생기는 차이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은 일단 배스가 살고있는 저수지나 호수는 카투님의 말씀같이
    시간이 지나서 자연적으로 조절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배스가 없는 저수지나 호수 ,특히 규모가 작은 곳에 새로이
    배스가 방류되는 것은 염려스럽습니다.
    이점은 배서들 께서 다시 고려하여 주실 사항입니다.

    붕어와 기타 잡어들(토착 어류)이 현재 나름대로 균형을 잡으며 살아가는 곳에
    새롭게 배스가 추가되어 다시 먹이사슬이 재편성되는 부담을 주게된다면 가뜩이나
    폐수, 농약등으로 시달리는 토착어종들이 힘들어 지겠지요.

    또 케치앤릴리스냐 아니냐 하는 문제는 연령대에 따른 낚시문화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대체로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처음부터 낚시를 배울때 먹기위한 낚시를 배우신것 같고
    (물론 방생사이즈는 다들 방생을 하시지요) 젊은 세대들은 대체로 손맛을 위한 낚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취미생활로 즐기는 낚시로서의 각자의 상식적인 판단에 맡기자는 것이지요.
    배서분들 중에서도 전부 릴리스를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먹는 분들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심치않게 요리법도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제생각에는 요즘 강조되는 환경의 문제와 관련하여 무차별적인
    외래어종의 확산 방지와 또 심하게 외래어종이 생태계를 교란된 저수지나 호수에 대한
    대책을 정책당국에 촉구하고 낚시인들이 진지하게 대책을 논의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이런 문제와 맞물려서 붕어낚시든지 배서낚시든지 어떻한 낚시를 즐기더라도
    항상 쓰레기 문제에 대하여 관심를 가지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쓰레기로 오염된 물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것 이니까요.


    2003/06/23 l   


    guest

    아이고....더워...
    요즘 녹색방이 뜨거워지고 있네요....
    예전에 미지근 할 때보다야 좋지만 너무 감정에 이끌리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논쟁이 이어진다면 좋겠네요...^,.^
    그리고 너무 과도한 직설적인 표현도 옆에서 간접적으로 보는 사람이야 별 문제 아니지만 당사자로서는 약간의 흥분을 일으킬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에고...어린 것이 잔소리를...죄송합니다...(__)

    저의 의견은 카투님과 비슷합니다...
    어쩌면 제가 할 말을 카투님께서 다 하셨을지도 모를 정도로 저와 의견이 비슷하더군요...
    그렇다고 다른 분들과 의견이 상반되는 것은 아니구요..

    저도 대학에서 생태학을 배웠는데....학점은 C+.... 카투님의 말씀과 비슷한 내용을 배웠거든요....
    포식자(배스, 불루길....)의 유입은 일시적으로는 생태계의 불균형(포식자의 기하급수적 번식과 피식자의 급격한 감소)을 야기시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포식자 : 피식자 간의 새로운 균형을 이룬다네요....
    여기서 새로운 균형이란 포식자의 수가 피식자의 수 보다 훨씬 적고, 피식자는 예전 보다도 적은 개체수를 유지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이론(통계자료에 의항 이론임)은 인간이 간섭을 하지않는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성립이 되는 것이지 우리나라 토종과 같이 사람들의 간섭도 받는 상황이라면....글쎄요....균형 잡기가.....힘들지 싶군요.....ㅠ.ㅠ

    정상적인(균형잡힌) 생태계에서 배스 치어의 70~80%는 같은 배스에게 잡혀 먹힌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특히 배스가 과포화로 번식을 했다면 그 수치는 더 올라가구요...

    이미 배스나 불루길이 퍼질 떄로 퍼진 이마당에 배스를 죄다 잡는 것은 현실 불가능한 말일 것이고, 이제는 배스나 불루길의 더 이상의 확산을 막고 최대한 토종고기가 잘 살아갈수록 우리모두가 자연을 아끼고 보호하는게 최선이라 생각이 되는군요...

    혹시 여기에 배스나 불루길 낚시하시는 분 계신가요...
    전 전문 배서는 아니지만 낚시 갈때마다 1시간 정도는 배스낚시를 해요...
    배스가 얄미워서....배스 손맛이 좋아서(찌맛도 좋구요..)... 붕어낚시만 하면 다리, 허리, 어께가 쑤셔서 운동 삼아....

    아..... 저는 말로하면(특히 술 한 잔이 들어가면...) 잘하는데 왠지 글로 할려고 하니 잘 안되네요....ㅠ.ㅠ
    이만 마칠께요....
    낙동붕어 생각입니다...(__)


    2003/06/23 l   


    guest

    후끈하군요..^,.^

    저도..카투님뿐만 아니라..여러님들 말씀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다만..생태계가 복원 된다는 말씀엔 일말의 의구심도 들지만..이왕 엎지러진물
    카투님 말씀처럼 복원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좋아라고 양어장도 갑니다
    솔직히.. 짜장붕어 수입하는데..공급의 원인제공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밑에 천지개벽님이 말씀하신 떡붕어도 문제이구요..
    정부나..관계기관에서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실정에서 여러님들같은 의식있는 분들이
    계신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저는 기양..여태까지 하던대루 할렵니다 ^,.^
    배스.블루길..잡히면 0.1초내로..즉결처분..!!
    다소 무식하고 잔인하다 싶지만..제가 현제 할수있는 일이라곤 이것 밖에 없는듯 싶읍니다

    비도 오고 장마철이라는데..
    장비들 정검하고..오름수위나 노려보자구여...^^


    2003/06/23 l   


    guest

    낙동붕어님. 저도 성적은 별로 였으나, 생태학을 좀 배웠는데,... 개론은 대충 맞는것같은데 각론에서는 좀 차이가 나는군요. 더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읍니다.
    카투님. 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는, 잉어가 외래종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님의 토착어종 기준은 무엇입니까? 100년 ? 천년 살면 토착종이라 하시겠읍니까? 아주 오랜 옛 문헌에도 잉어의 그림이 나오던데... 그래도 외래종이라 하시면... 극단적으로 일만년전에 우리 민족은 이땅에 살지 않았으니 우리도 외래종 ? (심한 말씀, 죄송합니다) 그리고 배스는 붕어보다는 더 작은 (붕어아닌) 잡어를 더 많이 잡아 먹으리라고 봅니다. 문제는 붕어를 많이 또는 적게 먹는다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생태계에서 나름의 역할을하는 우리 토종의 어류를 포식한다는 점이고, 그리하여 생태계 전반이 교란될 수 있다는데 있읍니다.
    그 이후의 회복된 균형은 사실 균형이 아니라 생태계의 재편입니다. 이점 육식어종뿐만 아니라 일반 수입어류 전부가 해당됩니다. 그리하여 생태학에서 생물-동물은 물론 식물도 포함-의 인위적 이식을 심각하게 여기는것 아닐까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너무 나선 점 죄송합니다.
    그린, 크린낚시합시다.


    2003/06/23 l   


    guest

    출조해서 꽝치고 돌아와서 입큰붕어에 들어와보니 리플이 달려있네요. 녹색포럼의 글이 한동안 인터넷게시판에서의 글씨기 행태를 빗댄 "짜장면에 대한 토론"같이 될까봐 좀 걱정이 되네요.

    첫번째로 엉터리꾼님께서 저에게 논점을 흐리고 있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제가 어떤 논점을 흐리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잉어를 예로 든 것은 외래어종에 대한 개념이 서로서로 다른 것이 아닌가 하는 점에 대한 지적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실상 그 개념에 차이가 있게되면 제대로된 토론은 이루어지지 않기에 그런 것입니다.

    부언하자면 외래어종이 실상은 육식성 외래어종을 의미하는 건지 아니면 육식성이든 그렇지않든 외국에서 새로이 돕입된 모든 어종을 의미하는 건지 불명확하기 때문에 토론을 위한 사전준비로서 잉어를 지적했습니다. 이점 오해 없으실길 바랍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제가 하지 않은 말 또는 그런 늬앙스조차 풍기지 않은 내용으로 절 비난하지 마십시요. 전 어디에도 배스를 풀어도 괜찮다는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내림낚시에서도 잠깐 언급하셨는데 내림낚시가 싫은 것은 엉터리꾼님이 말씀하셨듯이 개인취향입니다. 타인이 내림낚시를 하던 대회가 열리던 내가 왈가불가할 문제가 아닙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그것은 그 사람의 자유입니다.(노파심에서 첨가하자면 토종붕어도 내림낚시로 잘잡힌다고 합니다. 내림낚시는 꼭 중국붕어만을 잡는 방법이 아닙니다. 또한 전 바닥낚시만 합니다.)

    우리민족의 우수성등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외래어종에 대해서 논하는데 우리민족주체성등의 단어가 왜 필요한지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군요.

    엉터리꾼님의 글의 마지막 부분에 낚시꾼의 쓰레기,떡밥문제보다 외래어종의 생태계 교란이 더 문제라고 하셨는데 이 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구체적 이유에선 차이가 있습니다.
    낚시꾼의 쓰레기(기타 폐수나 공해 모두 포함)나 떡밥은 인간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만 강계나 저수지에 들어간 외래어종은 인간의 노력으로도 완전히 절멸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런 이유로 외래어종에 의한 생태계교란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생각해봐야할 문제는 배스의 원산지인 북미에 잉어나 붕어의 개체수가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왜일까요? 거의 모든 호소와 강계에 배스가 서식하고 블루길이 있는 북미에 아직도 배스나 블루길이 있는 곳보다 없는 곳이 많은 우리나라보다 잉어나 붕어등의 자원이 훨씬많다는 것은요?(북미쪽에서는 잉어를 쓰레기를 먹는 고기라고 인식하는 관계로 잉어를 잡는 사람이 드물답니다.) 환경오염에 의한 공해가 그 원인일까요?
    제가 사는 대전에 있는 갑천의 하류쪽물은 대단히 더럽고 오염되어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 곳은 제가 낚시를 다녀본 그 어느곳보다도 붕어의 개체수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환경오염 쪽은 아닌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다면 가물치나 끄리때문일까요? 글쎄요, 그렇진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원인은? 제 개인적인 생각은 고기를 잡아가는 인간때문입니다. 낚시꾼이 됐든 투망꾼이 됐든 전문적인 그물꾼이 됐든 원인은 인간입니다.

    수년전에 낚시잡지에서 봤던 기사가 생각납니다. 미국에서도 잉어를 잡는 것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고 하더군요.(미국에서는 배스등은 포획할수 있는 크기와 마릿수가 제한이 있답니다. 잉어는 없었고요.) 동양계미국인들이 잉어를 무차별 포획해서 그 숫자가 점차 감소하기 때문이랍니다.


    2003/06/24 l   


    guest

    배스가 생태에 미치는 영향이라...
    무슨 생태학이 어떻고 하는 등의 이런저런 이야기들에 대해
    저는 지식이 짧아 아는것은 없습니다만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
    정말 낚시하기에는 좋은 곳이지요
    그많던 낚시인들은 다 어디가고
    왜 자치구에서는 배스 를 돈주고 수매하는것일까요
    ^^


    2003/06/25 l   


    guest

    카투님 말씀에동감...
    수년전 마치우리생태계가 다 파괴될것처럼 난리부리던 황소개구리...
    적당히 살아가지요
    배서들이 일부러 저수지마다 배스집어넣는행동은 나쁘구요...
    자연은 알아서 균형을 맞춥니다
    예전에 저희집안 산에 1000여평되는 연못이 있었는데요..비단잉어 치어를 잔뜩 사다넣었거든요
    비단잉어가 돈된다구 해서리....제기억으로는20년이 넘었는데요 무려 당시돈으로 2000여만원어치라구 합니다 마릿수로는 거의 1만여마리정도로 알고 있읍니다..근데 조금 크더니 한번에 떼죽음을 하더군요 전염병인가 했는데요..좁은곳에 너무 많은 고기가 들어가서..자체적으로 수효를 조절하는거라구 하더군요...뇌에서 이상홀몬이 방출된다나요...먹이도 충분하고 산소 공급도 충분히 했기에 ..
    안심했는데...
    양식장에서도 절대로 적정량이상은 안기른다고 하더군요....
    자연적으로 균형을 맞춘다는걸 그때 알았읍니다


    2003/06/28 l   


    guest

    카투님은 아주 무서운 생각을 하시는군요 우선 배스나 블루길이 있어도 자연적으로 균형을 이룬다고 하셨는데 이미 그자체가 모순입니다 우리 생태계에 안맞는 육식어종이 들어옴으로써 우리 토종어종에 개체수가 줄어든다는 그 현상 자체부터가 이미 생태계 파괴라고 하는것입니다 님께서 말하신 그 균형이라는 것은 이미 배스가 포화상태에 이르러서 스스로 자가 조절하는 것인데 거기서 조절해봤자 배스가 살기에 최소한에 조건이 될때까지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미 자가 조절 단계까지 갔다는 것 자체가 그 서식처에 생태계 완전 파괴를 의미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외국에 경우를 들먹이시는데 그 드넓은 미국과 우리나라와 비교가 될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에 경우 지형이 협소하고 산맥이 발달해 호소보다는 소류지 형태에 저수지가 훨씬 발달해 있습니다 그에 반해 미국이라는 그 넓은 땅은 이런 저수지보다는 정말 우리가 상상도 못할만큼에 크기에 호소와 습지가 발달돼있습니다 비교 자체가 무리라는 것입니다 거기다 미국같은 곳은 배스가 수중 생태계에 최고 포식자가 아닙니다 생태계가 잘보존된 미국같은 경우 악어라는가
    일부 포유류와 조류등이 배스보다 위에 있는 상위 포식자입니다 그에반해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일반 저수지에서 배스가 30cm만 돼도 그 배스를 포식할 생물이 있습니까? 조금만 깊이 생각하면 알수있는 이야기지요 이런 생물학에서 외국에 경우따윈 필요없습니다 우리 나라 생태계에 해가 되느냐 안되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또 황소 개구리에 경우 우리가 아직 피부로 못느껴서 그렇지 이미 그 피해가 큰곳은 정말 눈을찌뿌릴 정도로 황소 개구리가 활개치고 다닙니다 심지어 뱀까지 잡아먹는데 더 이상 말할필요가 없겠죠 마지막으로 카투님 객관적인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하셨는데 객관적으로 봐서 우리 생태계에 엄청난 파괴를 가지고 오는 배스와 그 배스를 옹호하는 배서들을 비난 하는것이 과연 나쁜것일까요? 그럼 그들을 칭찬해야 할까요?,,,,,, "흑백논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어느것이 좋고 나빠다는 것을 확실히 결정해야만 하는 것을 말하죠,,보통 이 흑백논리는 좋지않은것으로 여기고 이것에 해결방법으로 "중용"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생태계의 파괴를 가져오는 외래어종에서 관해서는 이 흑백 논리를 사용하는 것이 더 옳다 생각됩니다 배스외일부 생태계에 파괴를 가져오는 외래어종은 절대로 옹호를 받을수도 없고 받아서도 안됩니다 카투님 같이 생각하시는 분은 정말로 위험한 생각을 하시는 겁니다 한번 진지하고 심도깊게 남들에 생각이 아닌 자신에 가치관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03/06/28 l   


    guest

    먼저 제 글을 정독해주실길 부탁드립니다. 제글이 마치 배스를 옹호하는 식으로 읽혔다면 그건 제 글솜씨가 없어서 그런 것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말은 생태계는 일정 시간이 지난면 스스로 균형을 잡아간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무니만꾼님 말씀처럼 생태계의 재편일 수도 있고요.

    생태계의 기본원칙은 피식자의 개체수는 포식자보다 훨씬 많다는 겁니다. 누구도 이 말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대형호소(김상사님의 반론에서 미국의 대형호소등과 비교가 무리라고 하셨는데 우리의 대형댐이나 간척지호수도 어류의 개체수가 적은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건 소류지건 이 원칙은 절대적으로 지켜집니다. 일시적으로 포식자의 개체수가 늘어나건 피식자의 개체수가 늘어나건, 결국은 적정 수준으로 조정됩니다.

    정확한 동물의 명칭은 생각나지 않지만 중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외국의 예를 본적이 있습니다. 아마 퓨마와 사슴이었던 것 같은데요, 당국에서 사슴의 숫자를 늘릴려고 퓨마를 사냥했습니다. 퓨마의 숫자가 급격히 줄자 천적이 줄어든 사슴의 숫자가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일정 수까지 늘어나던 사슴의 개체수는 어느 순간부터 더이상 늘지 않고 오히려 줄어들더랍니다. 이유는 먹이의 고갈때문이었습니다.

    퓨마역시 인간을 제외하곤 천적이 없으니까 적절한 예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퓨마가 전혀 없다면 있는 경우보단 개체수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사슴의 숫자가 늘어나지도 않으며 퓨마가 있다고 해서 사슴의 숫자가 엄청나게 줄어들지도 않습니다.

    배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제 입장에서도 배스가 없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이미 배스가 서식한다고 해서 영구적으로 토종어류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어드는 일은 생기지 않으며 과도기적인 과정을 거쳐 결국은 적정 수준으로 균형을 갖추게 됩니다. (앞에서도 밝혔듯이 배스가 없을때 보다는 개체수가 줍니다. 이는 검증된 내용입니다. 반박하실려면 역시 충분히 검증된 다른 근거를 가지고 반박해주시기 바랍니다.)
    변수는 인간입니다. 그냥 놓아두면 나름대로 균형을 잡아가지만 인간이 개입해서 배서들은 손맛만 보고 놓아주고 붕어낚시인들은 잡아가다보면(낚시인만이 아니라 그물꾼 등 모두 포함해서) 그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겁니다. 그러니 붕어낚시인도 catch&release를 생활화하자는 것이 제 뜻입니다. 배서들이 잡은 배스를 놓아주건 잡아가서 먹던간에 붕어를 잡아가지만 않는다면 붕어는 충분히 살아남을 겁니다. 그저 배서들에게 내가 좋아하는 붕어를 잡아먹는 배스를 다시 놓아주는 나쁜놈이란 비난이 어떤 타당성이 있는지 전 이해가 안됩니다.

    배스든 황소개구리든 블루길이든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충분한 검토없이 도입한 당사자들, 몰래 이곳 저곳에 배스를 이식하는 극히 일부의 낚시점주, 배서들이지 일반적인 배스낚시인이 아닙니다.

    황소개구리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는데 포털에서 황소개구리로 검색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뚜렸한 이유없이 황소개구리의 개체수가 대폭 감소했답니다. 배스보다 더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황소개구리는 어떤 이유로 줄어들었을까요?

    배스낚시를 하시는 분들을 비난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을 칭찬하자는 말을 한적도 없습니다. 왜 자꾸만 내가 하지도 않은 말로 비난비슷한 것을 들어야 되나요?

    배서들은 자신의 낚시대상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살려줍니다. 손맛만 보고 살려줌으로써 생태계에 관한 인간의 간섭을 최소화합니다. 붕어낚시인은요? 많은 분들이 손맛만보고 살려주는 식으로 변하고 있지만 아직도 꽤 많은 붕어낚시인은 잡은 붕어를 가져옵니다. 매운탕거리로 혹은 몸에 좋다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붕어즙용으로요.

    전 배스를 싫어합니다. 블루길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외래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럼 어떤 대안이 있으신가요? 댐 저수지 물을 다 빼서 1년간 바짝말린 후에 배스가 죽으면 다시 물을 채우나요? 전 나름대로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제 생각이 위험하다고요? 제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시기에 제 생각이 위험하다고 하시는건지요?


    2003/06/29 l   


    guest

    엉터리꾼님, 토론은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단순한 느낌, 주관적인 판단, 불확실한 추측으로 토론을 해서는 안됩니다.

    제가 말한 내용중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물론 그런 부분도 있을 겁니다) 그 내용에 대해 반론을 해주십시요.(이때에도 말꼬리 잡는 식의 비판은 안됩니다.)

    엉터리꾼님의 토종어류에 대한 애정은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엉터리꾼님처럼 토종어류와 환경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요. 같은 생각을 하는데 왜 의견차이가 날까요? 아마도 우린 서로 다른 사안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군요.

    계속적인 동어반복의 느낌이 들지만 제 말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어디까지를 문제가 되는 외래어종으로 볼 것인가 입니다. 배스나 불루길같이 생태계위해어류만인가? 아니면 모든 외래어종을 말하는 것인가가 정해져야 할것입니다. (전 일단 배스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류까지 논의를 확대시키게 되면 너무 장황해질 것 같아서요.)

    둘째 배스가 유입된 수계에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유입초기엔 토착어류의 개체수가 대폭 줄겠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균형을 찾게될 거라는 겁니다. 이 예상은 생태계에 대한 일반적 법칙에 근거한 것입니다. 하지만 변수는 인간이기에 자꾸만 인간이 개입해서 붕어를 잡아가게되면 생태계의 새로운 균형이 이루어지기 어렵고 따라서 catch&release를 생활화 하자는 겁니다.

    이상이 제가 처음부터 계속 말해오고 있는 것입니다.(굳이 한가지를 더 하자면 배서들의 catch&release를 이기적인 관점에서 비난하지는 말자는 것도 있겠군요. 배서들이 잡은 배스를 먹거나 죽인다면 붕어꾼입장에서 고맙지요. 하지만 잡은 고기를 손맛만 보고 놓아주는 것이 비난할 대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 말들이 제 무덤을 파는 것인가요?

    엉터리꾼님의 말씀중에서 제가 외래어종 수입에 대해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셨는데 어디서 그렇게 생각하셨나 묻고 싶군요. 저 배스, 불루길 모두 엄청 싫어합니다.

    제가 종잡을 수 없다고도 하셨는데 제 생각엔 전 일관되게 위에 말한 내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때문에 종잘을 수 없다고 판단하셨는지도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전 단 한번도 배스를 다른 곳에 방류하는 것을 옹호한 적도 없고 새로운 외래어종의 도입에 찬성한 적도 없습니다.(이 말을 벌써 몇번째 하는 군요.) 이미 배스가 유입된 수계에서 어떻게 하면 그 피해를 최소할수 있는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엉터리꾼님은 어떤 대안을 갖고 계신가요? 배스를 다 잡아 죽입니까? 배서들을 다 설득해서 catch&kill을 하게 하나요? 아님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저수지 댐 등의 물을 다 빼서 배스를 말려 죽이나요? 어떤 것도 현실성이 없습니다. 자연의 회복력을 믿고 인간의 간섭을 없애서 스스로 조절하게 하자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느낌이 아니라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거나 반론해주십시요. 아울러 단순 비판과 걱정만이 아니라 그 대안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003/06/29 l   


    guest

    정말 덥군요....
    날씨도 덥고, 여기 녹색방의 토론도 후끈 달아오르고, 자꾸만 황폐해져 가는 우리의 땅과 물에 대한 근심으로 갑갑한 마음에 덥고...ㅎㅎㅎ

    전에도 말했듯이 저의 짧은 생각은 카투님과 비슷합니다...

    한가지 질문을 해도 괜찮을까요???

    배스나 불루길이 없는 저수지는 아직도 예전 처럼 붕어를 많이 잡을수 있나요???
    꾼들이 많이 가는 저수지랑 꾼들의 돈을 덜 탄 저수지랑 붕어의 개체수는 어떤가요???
    배스가 있는 곳과 없는 곳과의 조황 차이는 얼마나 날까요???

    저는 바다낚시를 아주 어릴 때 부터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부산 앞 바다에 도다리, 게르치, 망상어, 뱅에돔, 쥐치...등 어린(초등학생 시절) 제가 낚시를 해도 저녘 반찬감은 잡았죠...
    하지만 지금은....없어요....ㅠ.ㅠ
    그나마 회유성 어종인 고등어, 메가리(전갱이 새끼), 갈치 등은 제 철이면 잡히지만 예전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개체수를 볼 수 있지요...
    왜 이들이 없어지거나 줄어 들었을까요???

    또 말하지만 산 중 토끼는 왜 사라졌어야만 할까요???

    담수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인간들에 의한 붕어 개체수 감소를 말못하는 배스나 불루길에게 책임을 떠 넘기는게 아닐까요???

    제 생각에는 우선 우리의 모습부터 보고 난 후 결론이 나야하지 싶은데요....
    말이나 글 보다 행동으로.... 발만 동동 구르지 말고 바로 실행에 옮겨 나가야하지 않겠어요...

    이 땅의 배스가 몇 마리부터 시작했는지 아시나요???
    49마리 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1973년 6월 15일 500마리를 들여와 이 중 49 마리로부터 치어를 받아 내 다 퍼진 것입니다...
    그물로 낚시로 배스를 잡아 낸다고 다 뿌리 뽑힐까요...
    약한 모습이지만 이미 이 땅에 엎질러진 물이 되어 버렸습니다...ㅠ.ㅠ

    저도 외래어종에 대해서는 누구 보다도 이가 갈리도록 싫어합니다...
    저는 오죽했으면 배스대를 두 대나 샀겠습니까...
    그것도 항상 차에 넣어 다닙니다...
    언제든지 보이면 죽일려구요....^,.^

    저도 외래어종의 퇴치에 대해 생각은 많이 해 본다만은 특별한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아요...ㅠ.ㅠ
    일본의 경우 배스가 있는 저수지의 물을 다 퍼내 바닥을 드러냈다는 말도 들었지만 이는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겠고... 또 강은 어떻게 하남...ㅡ,.ㅡ?
    무늬만꾼님의 불임제 투여는 다른 생물(인간 포함)에 상상도 못할 해를 끼칠 것만 같고....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전국적으로 배스를 고가에 수매하거나 매주 배스 떄려잡기 대회를 개최 해 잘 잡는 사람 상도주고 하면 좋을텐데....그런 힘이 있는 사람들은 대가리가 단단해 돈만 밝히지 좋은 쪽으로는 머리가 안돌아가 기대 조차도 힘들고....
    내가 수산부장관이 될려고 하니 나도 머리가 단단하고...ㅠ.ㅠ
    울 아들 꼬셔서 수산부장관 시킬려니 시간이 너무 걸리고....(농담입니다...)

    입붕에서는 맨날 불쌍한 붕어만 때려 잡지말고 별미로 배스 때려잡기 대회도 개최하라.....개최하라.....
    600만 입큰 회원님이 배스 두 마리만 잡아도 1200만 마리를 없앨 수 있는데....

    즐거운 낚시하세요~


    2003/06/29 l   


    guest

    카투님 몇가지는 그런대로 수긍하겠으나 자꾸 생태계가 자연적으로 균형을 이룬다고 말씀하시는데 카투님께서 말씀하신 자가 조설 능력이 아무리 좋다해도 이종에 도입으로 인한 우리 토종 어종에 개체수 감소 자체가 이미 생태계 파괴라고 하는것입니다 님이 말씀하신 균형은 외래어종이 자기들의 생존을 위한 최소한에 환경을 맞추기 위해 개체수가 감소하는 것일뿐 그것을 가지고 "균형"이라 하시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 됩니다.
    백야지에 경우만 보더라고 그곳은 배스와 블루길에 유입으로 아주 큰 씨알에 붕어만 나오는 붕어터로 대부분 생각하지요,,,그리고 정말 소류지에 외래 육식어종에 인한 피해가 정말 엄청납니다 제가 사는곳이 성남시 분당인데 분당에 서현 저수지라는 아주 작은 소류지가 하나 있습니다 그 옆에 똑같은 이름에 양어장이 하나 생겼구요 그 서현 저수지는 몇년전부터 배서들이 배스와 블루길을 잡아다 풀었는데요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아십니까? 지금 그 저수지에 존재하는 어종은 단 3종입니다 배스와 블루길 그리고 잉어 이것이 님이 말씀하신 생태계 자연 균형에 결과라고 생각하십니까? 제말이 의심되신다면 분당지역에 낚시점이나, 입큰붕어,그것도 아니라면 직접 와보셔서 확인해보십시오 거짓말 전혀 안보태고 그곳에는 사람이 코앞에서 쿵쿵거려도 살짝 뒤로 가기만하는 간큰 블루길과 엄청난 크기에 배스들 그리고 주위 식당에서 풀어논 비단잉어몇마리만이 전부입니다 그야말로 한숨밖에 안나오는 현실이죠,,특히 블루길이 문제인데 블루길이 어찌나 많은지 약간 과장해서 거의 양식장 수준입니다. 가보지 않으면 정말 믿지 못할 광경입니다..


    2003/06/29 l   


    guest

    이러한 주제로 서로를 비난하지 않고 토론하는 자체가 우리 나라의 환경에 좋은 일이 되겠지요...하지만 붕어 잡는 사람들이 붕어를 약으로 쓴다고 잡아가는 것이 무지 하게 비난 받을 일도 아니에요...어차피 우리나라의 낚시는 잡아다 먹기 위해서 하는 낚시가 원래 우리나라의 낚시잔아요..근데 먹지두 안으면서 무조건 바리 바리 싸다가 죽게 만드는 인간들이 문제인거죠...그리고 배스 낚시하는 분들도 이왕 퍼진 배스 씨를 말릴수 없다면 이미 퍼져 있는 공간에서만 낚시 하시고 잡은 고기 다 가져가면 비난 안 받아도 되는데 구지 풀어 주면서 비난을 자초할 필요도 없잔아요...민물의 포식자가 자체 조절 되기에는 베스나 블루길의 번식 상황을 보면 너무도 힘든것이 사실이구요...
    국가에서도 잘못 수입한것을 인정한 것을 구지 안 나쁘다고 말할 필요도 없이 그냥 베스 낚시 꾼들도 이젠 잡은 베스 다 잡아가시고 더 이상 퍼치는 행위는 없애 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방이 뜨거울 수록 우리나라 자연 은 더 좋아 지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2003/06/30 l   


    guest

    이제 답글 다는 것이 슬슬 지겨워지고 짜증도 나기 시작하네요.

    배스나 블루길로 인한 피해요? 분명 있죠. 더군다나 두 어종이 한 저수지에 있다면 더욱더 심각하겠죠.

    서현저수지의 붕어가 거의 멸종단계라고 하셨는데(제 생각에 그렇다는 겁니다. 설마 단 한마리도 없는 건 아니겠죠.) 여기서 가정을 한번 해보죠.

    앞으로 10년간 아무도 그 저수지에서 고기를 잡아가지 않는다면 10년후에도 붕어가 거의 멸종단계 혹은 완전멸종으로 머무를까요?

    또 다시 동어 반복입니다. 이미 배스나 블루길이 들어가 있는 저수지에서 어떻게 해야 토종고기를 다시 활성화할 수 있을까요? 김상사님이 생각하시는 대안을 말씀해 주십시요. (여기서 하나 지적할 것이 있군요. 전 지속적으로 배스의 문제에 대해서만 말하고 있습니다. 슬쩍 블루길을 끼워 넣으셨네요.)

    배스가 생태계에 위해를 끼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죠. 그래서 어떻게 배스를 막을실 건가요?

    그리고 하늘연님 님의 말씀대로 낚시를 통해 잡은 붕어를 드신다고 비난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이미 배스가 들어와서 붕어의 개체수가 대폭 줄어들고 있는 지금은 다시 방생하는 것이 좋겠다는 바램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하나 현재의 논점과는 무관하지만 도대체 붕어즙이 몸에 좋다는 근거가 어디 있나요? 혹 아시는 분 계신가요?


    2003/06/30 l   


    guest

    왜래어종 중에 배스 블루길문제 뻔한거 아닙니까
    건설적인 토론을 함으로서 경각심을 일깨우고 붕어 낚시인은 배스잡으면 물로 보내지말고
    산으로 보내자는둥 배스가 서식하지 않는곳에 방류하는것을 막자는둥
    붕어 낚시인도 방생을 생활화 하자는둥 또 불법그물꾼을 몰아내자는둥
    이런 저런 토론을 하다가 반응이 좋고 공감대가 형성되면 외부로 나가서
    환경부와 관계기관에 배스 블루길 대처좀 잘해달라고 요청도 할수있고
    민원도 넣을수 있겠지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우리끼리 공감대도 형성못해서 이러쿵 저러쿵하니 뭐가 되겠습니까
    그만둡시다
    나중에 기회봐서 다시 시작 합시다
    그리고 김상사님 문제를 재대로 파악하시는군요
    많은 활동바랍니다


    2003/06/30 l   


    guest

    아이고, 같은 말 반복하는 것도 지치네요.

    정리해 보겠습니다.

    배스나 블루길! 분명히 생태계에 큰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 붕어낚시인들은 모두 같은 인식을 같고 계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면 대책은? - 1. 배스낚시인들을 설득해서 배스를 잡는 족족 다 죽이게한다.
    2. 저수지든 댐이든 강이든 물을 완전히 빼서 배스를 전멸시킨다.
    3. 배스가 번식못하는 약을 만든다.
    4. 기타

    좋습니다. 양보해서 일단 배스가 들어온 수계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붕어는 멸종직전 또는 엄청나게 개체수가 줄어든 상태로 유지된다고 하죠. (여기서 잠깐, 지금까지 일정시간이 지나면 예전만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다시 균형을 찾을 것이다란 것 때문에 제가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은 건가요 아님 배서들의 catch&release를 비난할수 없다는 것 때문에 그런가요? 누가 답좀 해주십시요. )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2003/07/01 l   


    guest

    카투님 ..
    그마안....논지가 흐려지구 있으니까요
    전 낚시 장르를 안 따지기에 별로 개의치 않지만 붕어만 사랑하는님들에게는 베스꾼들 죽일 놈들입니다 피래미낚시 불르길낚시 베스낚시 붕어 잉어 송어 계류 다 하니까요..
    ㅎㅎㅎ백야리가면 베스 잡다 심심하면 불르길잡습니다
    백야리불르길 손바닥보다큰데요 1칸대루 걸어보세요 손맛 죽입니다..맛두 좋던데요
    주로 붕어지만 베스 잡으러두 잘가요...남의 낚시방법을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게 잘못이죠 뭐
    남의 취미두 존중해주면 되는건데.....쩌비


    2003/07/01 l   


    guest

    으이구 머리아프당
    지가 조은 방법 알켜드릴께요
    지난번 입붕조행기중에 우연히 본게있는데....

    베스가 정력에 좋대요^^


    2003/07/02 l   


    guest

    실제로 우리동네에선 배스를 고아 먹어요...
    물 속에 이것 저것 다 잡아먹고 살아서 붕어 보다 더 영양가가 많다는 이론하에...^,.^
    근데 어쩌죠....
    저는 정력이 너무 좋아서 율무차 먹고 있는데....ㅋㅋㅋ (농담입니다...)
    이 땅에 배스 불루길 박멸을 기원하며....


    2003/07/02 l   


    guest

    월하독작님. 전에 제가 "이미 물건너 간 일"이라고 드린 말씀이 바로 오늘의 문제군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하셨죠? 글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른지... 살짝 코치좀 해 주시죠??? (ㅎㅎㅎㅎ 농담입니다. 미안)
    김상사님. 배스, 기분 나쁘죠. 그래도 (소수 일망정) 붕어는 살아남습니다. 배스나 낚시에 의해서는 전멸하지 않습니다. 생명체는 강합니다. 다른 이유라면 몰라도...
    카투님. 저는 붕어가 줄어들어서 (방류하는)배서를 미워하는게 아니라 우리 토종어류를 잡아먹기 때문에 배스를 미워하고 그 미운 놈 살려주는 사람을 싫어하는 겁니다. 제게 누구를 싫어할 자유를 인정하시지요? 대낚시꾼은 릴꾼을 싫어하잖아요. 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이방이 뜨거울수록 우리 환경은 생명 회복의 기회를 찿을 수도 있을 겁니다. 녹색방 . 파이팅!!!!!!!!!!1


    2003/07/02 l   


    guest

    낚시인이 아닌 일반인들은 배스블루길이 뭔지도 모르는 분이 많겠지요
    그 심각성도 알지 못할거예요 .
    낚시인은 물과 가까이 지내고 물속사정에 관심을 갖게 되는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 이잖아요 .
    배스블루길에 대한 생태계 파괴는 아직까지 정확한 연구 자료가 없을것입니다.
    붕어낚시인들 중에서 배스블루길이 서식하는 곳에서 낚시를 해 보신분은 하나같이 잔챙이는 없고
    큰씨알만 낚인다고 말씀들 하시지요 .
    저 역시도 2곳을 정기적으로 출조를 해 보면서 심각성을 절실이 느꼈지요 .

    당국에서는 하루빨리 정확한 생태 조사를 착수하여 실태 파악을 하고 공개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삼보일배의 교훈을 얻어 참여 해야되겠지요
    하다못해 넷상으로나마 한걸음 , 두걸음 , 세걸음 , 넙죽이라는 캠폐인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그러다보면 실제로 삼보일배 하는 사람이 나오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저는 몇일전부터 경기도 시흥시 물왕저수지 퇴수로 둑방길에서 도보 연습을 해봤는데요
    한마디로 고통 입니다 .
    군시절 무릎연골이 깨진 경험이 있는데요 3시간 정도 걸으니까 그곳이 다시 도 지더군요
    아참 카투님 노여워 마시지요 님에뜻 자알 알고 있습니다.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생태계가 균형을 이룬다는 말에 거부감이 많아서,그리고 확인되지도 않은것을
    속단 하는것 같아서 꼬릿글 달았섰답니다.
    사사로운 감정이 있을수가 없지요
    님이나 나나 베스블루길에 대한 생각은 같을거예요 .
    단지 다르다면 저는 불가능 한것을 가능으로 바꾸기위해 꾸준히 노력하는것 뿐이겠지요 .
    "나의 사전엔 불가능은 없다" 실은 제가 했는 말인데 나폴레옹이 인용한것 같아요 . 하하하 .. .
    부디 평온한 마음 갖으시길 ..


    2003/07/03 l   


    guest

    붕어즙이 몸에 좋다는 걸 과학적으로 밝히라면 할말이 없읍니다만,
    예전부터 붕어는 약용,식용으로 많이 이용됬는 데 저를 포함하여 제 주변 사람들도
    그 효과를 인정하고 있읍니다.
    우리 것은 우리에게 좋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붕어의 개체 수 부족을 염려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저의 고향(전남 장흥)에 커다란 저수지가 있었는 데 저의 고향 낚시인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가끔 낚시대회도 개최함) 낚시를 해 거기서 잡은 고기를 다 가져갔지요.
    그래도 거기는 항상 그만큼의 고기가 있다고 항상 생각해 왔읍니다.
    제 짧은 생각으론 다시 방생하지 않아서 개최 수가 줄어드는 게 아니라
    다른 외부적 원인이 더욱 심각한 게 아닌가 싶읍니디다...


    2003/08/27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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