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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기술에 대한 묻고 답하기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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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는찌맞춤... ... 3157 Hit(s) at 200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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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 붕어인 입니다.
수온이 떨어지고 입질이 약해지면서...
조과가 떨어지고 .....
찌맞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그동안에는 무겁게 쓰고 있었는데...
바닥에 바늘만 닿게 맞춘것과 약간 무겁게 맞춘것의 장 단점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자 합니다.
많은 조사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좁쌀을 쓸때 본 봉돌과 좁쌀 봉돌의 차이를 30센치이상으로 주게되면 어떨까요?
지금 까지 써보기에는 투척도 용이하고.이물감도 덜할거라 생각하는데...
어떤지요....
아!그리고 대부분 0점 맞춤에 대해 사각지대를 걱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 생각에는 사각지대는 찌 맞춤과정에서의 잘못이라 여겨 집니다.
만약 찌 맞춤시 케미 꽂이 자체가 수면에서 벗어나 있다면 ?
어떻게 될까요?
또 그렇지 않다면 사각지대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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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떨어지는 저수온기에는 붕어들의 흡입력도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저수온기채비로 저부력찌에 목줄을 짧게...이것이 기본입니다.
좁쌀과 본봉돌의 길이차이는 별로 중요치않습니다.
수온이 아주떨어지면 붕어들은 좁쌀봉돌의 이물감에도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한예로 저수온기에 좁쌀채비를 쓰다보면 찌솟음은 시원한데 워낙 빨라서 헛챔이 잦은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찌가 올라오기시작할때 챔질을하면 후킹이되지만 여간 피곤한 낚시가되죠..
좁쌀2단 채비를 우선 좁쌀을 유동식으로 바꾸는것도 한가지방법이고,
저수온기에는 좁쌀을 안쓰고 그냥 저부력찌에 목줄을 조금짧게쓰는것이 더효과적이고.
때에따라서는 영점맞춤이아닌 본봉돌만 살짝 바닥에닿는 예민한 수평맞춤이 오히려 저수온기에
정확한 입질을 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입질은 붕어맘이고 현장에따라 다르지만 한겨울 얼음구멍에서도 찌를 올릴놈은 쭉쭉 올린답니다.*^^* |
2003/11/09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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