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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식찌맞춤과미끼달기(그림포함)  ... 9552 Hit(s) at  2002/11/26



      



타이완식 찌맞춤과 미끼달기

안녕하십니까. 짜곱입니다.
몇 분께서 타이완식 낚시에서의 찌맞춤과 미끼를 어떻게 달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여쭈어와서 간략히 그림과 함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자세한 것은 연재(^^)중인 타이완식 낚시론 2와 3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찌맞춤은 찌톱 전체의 길이 중 절반 이상이 나오도록 맞추시는 것이
보편적으로 적당합니다.
예를 들어 15cm의 찌톱이라면 10cm 정도는 나오게 맞추는 겁니다.
아마 여기서부터 여러분께서 의문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타이완식 찌맞춤은 "목"으로 따져서 3목이나 4목에 맞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절반 이상이 나오게 맞추는 것은 너무 가벼운 것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물론 3,4목에 맞추는 것도 괜찮습니다만
이 경우 영점과의 차이가 그야말로 미세한 차이라
찌오름도 시원치 않을 수 있으며,
미끼가 어느 정도 풀렸는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고,
바닥에 채비가 드리워져 있는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또한 어렵습니다.
따라서 미끼를 자주 갈아주어야 하는 타이완식에서는
판단이 흐려지며 게을러지기 쉽습니다.
절반 이상이 나오게끔 맞추면 미끼가 바늘에서 이탈할수록 찌는 올라오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미끼를 갈아주어야 하므로 그 게으름을 수동적으로나마
줄일 수 있으며, 바닥의 상황을 찌의 솟음에 의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타이완식에 자신이 붙을 때까지는 찌를 가볍게 맞추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와 같이 찌를 맞춘 뒤에는 미끼를 달아서 미끼의 무게로 찌가 내려가게 하면서
수심을 맞춥니다.
미끼를 달아 찌맞춤의 중간 정도가 되면 무난하게 준비를 맞춘 겁니다.
예를 들어 15cm 찌톱에서 10cm가 나오게 찌를 맞추었으면
미끼를 달았을 때 찌톱이 수면에서 5cm 정도 나오면 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가 그림1과 2에 해당됩니다.
그림 1과 2를 조정하는 것은 미끼입니다.
미끼 중 크고 무거운 것을 어느 바늘에 다느냐에 따라
1의 상황이 될 수도, 2의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두 가지의 상황에 따라 입질의 차이가 나지는 않으므로
섬세하게 이 두 가지 상황을 의도적으로 연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둘의 경우 어떠한 바늘을 흡입하더라도 입질은 내림으로 들어옵니다.

그림 3의 경우는 생미끼를 달았을 때인데,
생미끼는 무게가 나가지를 않아 찌맞춤한 만큼 바닥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즉, 위의 상황에서 대략 5cm가 뜨게 됩니다.

이럴 때 생미끼만을 달고 바닥에 아랫바늘이라도 닿게 하고플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한 바늘에 반죽미끼를 달 수도 있고, 고무 따위를 달아도 됩니다.
이것이 불편하면 편납을 달아서 찌톱이 5cm 정도가 나오도록 찌맞춤을 다시 하셔야 합니다.
아주 조금만 달아야겠지요.

미끼는 그야말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배합과 선택이 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계절이나 대상어종을 비롯한 수많은 변수에 따라
갖가지 반죽미끼와 생미끼를 준비해놓고,
과학적으로 미끼를 조절하고 만들어 쓴다는 것은 여간 골치 아픈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우리는 시판되는 무수히 많은 국내외산 미끼를 쓰고 있습니다.
어떠한 미끼가 잘 듣는다 싶으면 그것은 유행처럼 번져나가곤 합니다.
가령 세가지 정도의 떡밥이 유행이 되면 이런 조행기가 올라옵니다.
"모낚시터는 **떡밥 30%, **텍 40%에 통**를 30%를 썩어쓰면 잘 듣는다"
이는 반죽미끼의 기능보다는 성분에 의해 조과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풀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맹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같은 떡밥을 위의 수치와 똑같이 배합을 했더라도
조과에는 많은 차이가 날 수 있으며, 그것은 물과의 배합 즉 반죽정도는 물론,
얼마나 조금씩 자주 개어주는가, 얼마나 자주 갈아주는가, 크기는 어떻게 다는가 등등.

오히려 이러한 것들이 위의 제품배합비보다 더욱 중요한 요인이 아닌가 합니다.

타이완식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초기에 집어를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면 입자가 거칠면서도 잘 풀어지는 떡밥을
되게 개되 바늘에 달 때에는 살짝만 눌러서 사용하고,
고기가 붙었다 싶으면 위아래에 미끼를 바꾸어 달아보면서
어떠한 바늘에 어떠한 미끼가 듣는지를 확인하여 작게 달아 자주 던져주고,
다시 뜸해지면 흡입제와 집어제를 짝밥으로 달아 고기가 빠져나갔는지를 확인해보는 등의
요령을 익히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중국에서 경기낚시를 할 때에는
그야말로 경계심 없고, 철딱서니 없는 중치급 붕어 잡아내기이므로
굳이 집어를 하지 않고 작게 미끼를 달아 곧바로 속공낚시로 들어갑니다.
미끼도 집어용은 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경기낚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국내에서 유행하는 떡밥류들이
별로 인기를 받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리라 봅니다)
무게도 적당하고, 풀어짐도 적당한 흡입제를 애용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대부분의 떡밥도 엇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허나 우리는 그들과의 상황이 전연 달라 집어를 가능하게 하는 미끼운용이 필요합니다.
크게 반죽미끼를 이용한 집어, 진동을 자주 주어 관심을 유발시키는 집어
그리고 싱싱한 생미끼를 자주 갈아주는 집어 등이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든 많이 해보고 스스로 깨닫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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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많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되로 제스스로 실행에옴겨 해보고 깨닮음이 최고라 생각하고 짜곱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은 시간을들여 터득하신 정보 나누어주심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늘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킬러----


2002/11/27 l   


guest

안녕하십니까?
짜곱님 미나리님 고생많으십니다.
온라인로 첨으로 인사하고 글올립니다.
입붕에 이제야 제대로 됀 방이 있네요.
언제 이런방을 만들어 놓고 소리소문 없이 시작을.....
이방에 회원이 100만명 모이면 짜곱님 미나리님 코피터질거야
그날을 위하여 화이팅이다.


2002/11/27 l   


guest

안녕하세요 붕어하품님~~ 전 가입만하고 안들어오시는줄 알았더니 아니었네요 ^^


2002/11/30 l   


guest

짜곱님 .그리고 .미나리님 .정말 큰도움이 됐네요 고맙습니다***^_^***


2002/12/13 l   


guest

늦게 들어왔지만 열심히 예전것 참고하고 있습니다~
많은것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2003/02/03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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