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와중에도 행사를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장마기 물색이 변하기 전까지만 해도 계속되는 호황속에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던 삼인지 였지만
최근 2일간의 폭우로 인하여 저수지 물색은 낚시가 쉽지 않을만큼
탁해져 있었고 이로 인하여 대부분 참석하신 분들은
조황이 좋지 않을 것이란 예상은 하고 있었다.

삼인지 조황은 2~3일 비가 내리지 않고 물색이 정상화되면
또다시 대물급 떡붕어들의 움직임이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보게된다.

뜻있는 아카데미 행사에 조황까지 좋았더라면 더할나위가 없었겠지만
손맛을 보는 것은 다음기회로 미루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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