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붕 회원터인.. 삼인지에 다녀왔습니다..
저야 뭐.. 항상..삼인지 매니아 입니다만.. ㅋㅋ

만수위를 보이고 있는 삼인지..
무너미쪽에서.. 발을 담구고... 낚시를 하니..
이세상.. 지상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물색 정말 좋더군요~  

예전과 같이.. 쉬운낚시는 아니었지만..
간간이 나와주는 월척급들의 손맛은.. 지난달에 비해.. 30%정도의 힘이 더 붙은듯 합니다..

지나친.. 음주가무로.. 늦게 도착해서..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손맛 톡톡히 보구 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도..총무님께.. 허락을 득한후.. 살림망을 펴고..낚시를 했지만..
저희과 같이 낚시한 다른 일행들은.. 조황사진을 빌미로.. 살림망을 펴고 낚시하다가..  끝내는.. 사장님과 총무님 눈을 피해 떡들을 가져가더군요~
3명이서.. 한 70~100수정도는 되는것 같던데..
뭐라구 할라다가.. 괜스레.. 시비거리만 되는거 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cnr로 정해진.. 낚시터에서.. 구지 고기를 가지고 가야하는 이유가 뭔지..

낚시터 관리인들에게.. 무언가를 바라기 이전에..
낚시인들부터.. 매너있는 조사님들이 되길....

만약.. 그때 저희와 같이.. 낚시하셨던 분이..
제 글을 본다면.. 다시는.. 그러지 마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