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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물에서의낚시  ... 6255 Hit(s) at  2004/01/27



      


물 흐름...
일반 저수지에서야 그다지 중요한 부분이 아니지만 강이나 수로 등에서는 아마도 대를 접어야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때도 많지요...

그러면 강이나 수로 낚시 시 물 흐름은 어떻게 극복해 가며 낚시를 즐길 수 있을까요?
미흡하지만 제가 배우고 느낀 점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 채비 >

간단히 요약하자면 수평적 저항을 최소화 시키는데 있습니다.
물은 수평으로 흐르느까요...^,.^;

1. 찌
수직적으로 저항이 적고 수평적으로 저항이 큰 막대형 보다는 그 반대인 오뚜기형이 유리합니다.
구슬 모양의 찌가 가장 유리하겠죠?
일반적인 찌의 형태 보다는 다소 찌다리쪽이 긴게 좋구요, 장찌 보다는 짧은 단찌가 저항을 덜 받아 흐르는 물에서는 찌의 직립이 유리하답니다...
그리고 찌다리나 찌톱이 가늘수록 저항을 적게 받고 더 예민하겠죠?
내가 가진 찌는 죄다 장찌다... 하시면 찌톱을 수면 위로 좀 내어 놓고 하시면 됩니다...
유동찌는 착수시간이 고정찌 보다 길기 때문에 착수하면서 흘러가는 거리가 더 길므로 초심자의 경우 고정찌 채비로 하시거나 유동폭을 줄이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어느 정도 익숙해 지면 유동으로 사용하셔도 괜찮겠지요...^,.^
너무 부력이 작은 찌를 사용하시면 저항은 줄일수 잇겠으나 원줄을 팽팽히 유지시키는 힘이 부족해 힘이 들고 너무 부력이 강한 찌는 원줄을 팽팽히 유지시키는 힘은 좋으나 상대적으로 찌몸통이 커지므로 저항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러니 적당한 부력이 나가는 찌몸통의 크기에 비해 부력이 많이 나가는 찌가 좋겠죠?

2. 찌맞춤
무거운 찌맞춤일수록 물 흐름을 덜탑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겁게 찌맞춤을 하신다면 붕어의 입질 시 어신 전달에 무리가 좀 따르겠죠?
이 역시 몇 번 낚시를 해 보신다면 쉽게 가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원줄
가급적 가는 홋수를 사용하시고 가벼운 나일론 계열사나 물의 저항이 큰 합사 보다는 다소 뻣뻣하고 무거운 카본사가 유리합니다.
가끔 강에는 아주 어마어마한 대형 잉어들이 나잡아봐라는 식으로 달려드는데, 가는 원줄과 대형 잉어의 한판...
좀 애매하시죠?
목줄을 약하게 사용하시거나 국산 바늘을 추천합니다...
최소한 원줄이 끊어지거나 대가 부러지는 경우는 잘 없으니까요...

4. 낚시대의 길이
아무래도 짧은 대가 원줄의 길이도 짧게되고 또 강(수로)의 가장자리 보다는 중심부가 물살이 더 쌔기에 유리하겠죠...
포인트가 긴 대 쪽으로 형성이 되어 있다면...어쩔수 없죠...
포인트가 우선이니까요...^,.^

5. 다대 편성
외대를 권하고 싶지만 2대 이상 다대를 편성하고자 하신다면 물이 흘러오는 쪽을 짧은 대, 흘러 가는 쪽을 긴대로 편성해야 채비투척이 쉽습니다...

6. 채비 투척 후
바로 초릿대를 물 속에 쳐박아 뒷줄(초릿대~ 찌 사이 원줄)을 빨리 가라앉히시고 받침대는 낚시대의 1~2번대가 물 속에 들어갈 높이로 맞추시는게 물을 덜탑니다...
이유는 아랫물 보다는 윗물 즉 수면쪽에 가까울수록 물은 더 많이 흐르니까요...

7. 포인트
강이나 수로 중에서도 유난히 침수수초가 발달이 된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은 보편적으로 물 흐름을 덜 타는 곳이고 붕어 또한 많겠죠?
그리고 수초군들이 물 흐름을 완화시켜 준답니다...
채비는 바로 누운 수초 뒤를 공략하시면 물도 덜타고 붕어들도 수초의 앞 보다는 누운 뒷쪽에서 많이 놀아요...

그리고 만일 여러 명이 낚시를 하신다면 같은 조건이라면 물이 흘러가는 쪽 가장 하류에 앉으시는게 유리하답니다...
위에서 던진 밑밥의 일부는 물 흐름을 따라 흘러 오기 때문이죠...ㅋㅋ

하지만 이게 100%는 아니랍니다...
강 붕어들은 어찌된 판인지 오히려 수초가 없는 물살이 좀 있는 맨바닥에서 때로 몰려와 대박을 주곤 하지요...
그 포인트는 현지꾼들이 가장 잘 알므로 현지꾼의 조언도 필히 참고 하시기를...^,.^

8. 미끼
저는 생미끼를 잘 하지 않아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떡밥의 경우 확산성이 좋은 떡밥은 내가 낚시한 자리에서 자칫 붕어를 쫒아 버리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지요...
그러면 오히려 아랫쪽에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땡잡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ㅋㅋㅋ
다소 무겁고 입자가 굵은 떡밥이 자기 자리의 집어에는 좋겠죠?
어짜피 붕어 한마리 걸면 고놈의 몸부림 때문에 바닥에 깔린 떡밥 잔유물은 뜨게되고 일시적인 확산은 되니까요...
흡입용 떡밥은 바늘에 오래 붙어있을 수 있는 글루텐 계열을 혼합 하시거나 다소 말랑말랑하게 하시면 좋겠죠?
여기서 잠깐...
글루텐의 과다 사용은 수질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니 적당히 사용을 권합니다..

9. 바늘과 목줄
원줄 보다 다소 약한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물이 흐르는 곳에서의 낚시는 바닥 밑걸림이 심하기 때문에 자칫 바늘~목줄~원줄의 셋팅이 잘못 되었다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는 정도 개체수가 많다거나 집어가 된 상태라면 외봉을 권해 드립니다...

10. 낚시 시기(물때)
민물에서 왠 물때냐구요?
바다와 인접한 강이나 수로는 조석간만의 차에 따라 물이 빨이 흘렀다 섯다 또 역류했다 하거든요...

그래서 사리(조석간만의 차가 잴 큰 물때) 전후 보다는 조금(조석간만의 차가 잴 적은 물때) 전후가 물 흐름이 덜하답니다...
참고로 왼쪽 [메인 메뉴]에 보시면 <출조합시다>방이 있어요...
그곳에 가보시면 <물때 정보>란이 있는데 이곳에 각 지역마다 만조와 간조의 차이(조석간만의 차이)와 시간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상 제가 배우고 느낀점을 읊어 봤습니다...
이견 있으시거나 더 첨언할게 있으시면 양념 좀 뿌려주세요...^,.^



guest

빠진게 있어서요...^,.^;

채비의 투척은 정면이나 물이 흘러오는 쪽 보다는 물이 흘러가는 쪽으로 던지시는게 채비가 물을 덜 탑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제가 설명한 것은 어느 정도의 물 흐름에서 찌낚시하는 방법을 말한 것이구요...
물이 아주 심하게 흐르는 곳에선 찌낚시의 한계를 여지없이 들어내곤 합니다..

그럼...


2004/01/27 l   


엉터리꾼

고추가루 2 작은 술 준비했구요. ^^;
흐르는 강물에서의 낚시라...
무따기하면 딱이네요. ^^*
무따기가 뭐냐구요?
아... 거... 무작정따라하기죠.
니캉내캉님 글을 복사를 해서 현장에서 펴서 읽어보면서 낚시를 하면... 아흐~
흐르는 물에서는 산천어,열목어,연어,송어류낚시만 하는 줄 알았는데요.
떡밥낚시도 하는군요.(고추가루 팍팍!!! 히~^^;)
오랜 실전경험을 토대로 좋은 글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


2004/01/27 l   


예민한손놀림

빠진게 없는거 같은데요. ^-^ 너무 완벽하셔...

5.번에 부연 설명이신거 같구...

양념...

2.번..봉돌은 단일봉돌로 하시는것이 좋아요. 분납이나,목줄길게 조개봉돌 형태로 가심은 좋지 않겠구요.
6.번..너무 쭉뻗어 멀리 던지고 오랫동안 가라앉는 투척법 보다는 좀 덜 던지고 빨리 찌를 세우는 방법도 좋습니다.

햐 정말 훌륭한 글입니다. 친구한테 전화해서 꼭 보라 해야쥐 ~


2004/01/27 l   


guest

엉털님...
고춧가루는 인자 그만 뿌리고 딴 양념 좀 뿌려 보이소~
매바서 인자는 몬무껜네예...ㅋㅋㅋ
저도 이렇게 알면서도 실전에 가면 귀찮아 잘 안한답니다...^,.^;
물이 많이 흐르면 찌도 덩달아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영 낚시하기 상그럽더군요...
그 와중에서도 물 흐름과 어신을 정확히 구분할 줄 아는 분이라면 상당히 고수겠죠?
눈 빠집니다...ㅋㅋㅋ

예민한 손놀림님..
또 꼬집혔네요..ㅡ,.ㅜ
맞아요...
제가 몰랐던 걸 예민한 눈설미로 찝어내셨군요...ㅋㅋㅋ
예민한 손놀림님은 이 방에 오실 분이 아닌 것 같은데요...ㅡ,.ㅡ?
뭐... 이 방이든 저 방이든 자주 뵈면 좋겠죠...^,.^


2004/01/27 l   


삐투리

짝! 짝! 짝!
역시 고수님다운 논리이십니다... ^^

한강의 경우와 백지장하나 차이가 나지않을 정도로 유사합니다...
다만, 한강은 수초가 거의 없어 유속이 없는 곳 보다 유속이 약간 있는 데서
입질을 받을 수있고,여러사람이 하던 가장 밑자리가 아니라,
물골이 있는 지형이 포인트라는 점만 빼놓고요...

많은 도움이 됐읍니다... 감사합니다... ^^


2004/01/28 l   


guest

삐투리님...
과찬이십니다...^,.^;
고수라뇨...
그냥 물가에서 대만 잡을줄 밖에 모른답니다...^,.^;

한강에서 낚시를 하셨군요...
저는 낙동강이에요...

일반적으로는 강에서 유속이 없는 곳이 포인트라고들 하시던데, 물이 좀 흘러야 붕어, 잉어가 달라드는 상황도 아주 많죠?
붕어의 마음이란게...ㅋㅋㅋ

그럼 즐거운 낚시하세요~


2004/01/29 l   


삐투리

제가 낙동붕어에서 부터 니캉내캉까지....
님의 글에 흠뻑빠져 토씨하나라도 빼먹을까 걱정스러워
조심 조심 보고있는 팬입니다...
토종을 사랑하고 또한 강낚시를 즐기는 공통점때문에
은근한 동질감도 느끼고요... ^^

아무쪼록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리고요,
금년 한해도 뜻깊은 한해가 되길 빌겠읍니다...


2004/01/29 l   


guest

삐투리님께서도 저의 이전 아이디를 알고 계셨네요...^,.^

제가 처음 접한 낚시도 강낚시고 지금도 자주 가는 편이지만 어족자원이 예전만 못해 마음이 좀 씁쓸하답니다...

강낚시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본 꾼이라면 강만 찾게 되죠?
언제 강가에서 한번 뵙고 싶네요...^,.^

그럼 삐투리님도 복 많이 받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2004/01/29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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