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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집 (3)... ... 1314 Hit(s) at 2007/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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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님 안녕하세요
누구나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 사진이네요
아련한 과거로 돌아갔다 왔습니다
덕분에 즐감하고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
2007/11/12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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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고향)쪽 다녀오신 모양이죠~??
아련한 추억을 돌리게 하는 그림들입니다.
세월의 흔적을 흑백의 조화로 표현하심도 내공이신가요~??ㅎ
즐감합니다만... 찌그림도 곁들이3..ㅋㅎ
좋은 늦가을 맞이하셈... |
2007/11/12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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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에 뭍혀있는 주인잃은 빈집이 우리네 고향집 같습니다.
고향집 생각에 설음이 복받쳐 옵니다...^^ |
2007/11/12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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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뭉클하군요. 어릴적 과거로 돌아가는 마음이 한결 뿌듯합니다.
꼭 옛날 내집을 찍은 듯 합니다. 겨울에 문풍지가 찢기은 곳은 바람이 엄청 들어 왔지요.
그래도 방바닥은 쩔쩔 끓었답니다.
이젠 저 집에서 살고 싶군요. 좋은 추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7/11/1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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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기예보님!
울산의 벼락수입니다.
빈집의 쓸쓸한 모습이 늦가을 풍경과 겹쳐져 묘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그저 빈집은 인간의 체온이 없어 을씨년스럽게 변해간다 느끼고 있었는데.....
사람에 대한 그리움으로 기울어진다는 글귀가 가슴 깊이 와 닿습니다.
그래서 정줄 곳 없는 외로운 사람들이 빈집처럼 기울어져만 가는 것 아닐까 하고 생각 해 보았습니다.
멋진 흑백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
2007/11/1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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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님,중국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찌공방에 난데 없이 시골사진을 올려 죄송스럽군요~ㅎㅎ
우리 공방도
언제 날잡아 송년회라도 한번 하자고...자꾸 사랑방 글을 올리게 됩니다~^^*
백두님,찌그림을 올릴만한 내공이 부족해서...ㅎㅎ
아래 빈 집 그림 뒤편을 자세히 보세요~~대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 있죠?
그거...베어다 찌다리 맹글라고 다듬어 놨습니다....만,
요즘 바쁜 일들이 많네요~~^^*
어상천님,
저 동네에 열 집이 남아 있는데...그 중, 다섯집이 비어 있습니다.
완전히 빈 집은 세 채...
사람이 남아 있는 집도 할머니 한 분 씩만...
워낙 촌놈이다 보니...ㅎㅎ
장찌님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 고향에 가서 간만에 군불 때고
온돌방에 몸 좀 지지고 왔습니다.아이들도 엄청 좋아하고...고향이란,
그렇게 푸근한 곳인가 봅니다.
벼락수님 감사합니다.
빈집들은 사람이 없으면,점점 흉물로 변해가더군요~사람의 온기가 집을 무너지지않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저 집들...어느해 여름 소나기에 폭삭 주저앉을 지...
찌공방에 솜씨 좋은 많은 분들이 다시 활발하게 찾아주시니 참, 좋습니다~^^*
모든 님~늦가을 찬바람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2007/11/13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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