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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마무리할때선긋기가궁금합니다. ... 1798 Hit(s) at 200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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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이제 막 자작에 빠진 월하조우 인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몸통도색에 있어서 우레탄이나 카슈 첫도장 후
찌몸통 끝부분을 칠하는데 선이 똑바로 그어지지 않고 돌려보면
삐뚤하게 그려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성품이야 못하겠지만 스스로 만족한 만큼 그리고 싶은데,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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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조우님,자작찌의 마무리중에서 가장 어려운 게
몸통에 빙 둘러서 선 긋기이지요...만약에 양쪽을 물려서
천천히 돌릴 수 있는선반이라도 있으면 수월한데...
그것도 연습이 왕도입니다.그리고 몸통의 찌목과 찌허리부근이
매끄럽고 원형이며,편심이 아니면 비교적 수월해 집니다.
먼저 가로 세로 2~3cm 길이 15cm정도의 각목을 준비하고
각목의 한쪽에 톱으로 일직선으로 홈을 파세요.즉 찌다리가 들어가서
잘 돌아 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 안에다가 찌다리를 걸쳐 끼우고
왼손으로 찌톱을 아주 천천히 돌리면서 유성 네임펜이나,아주 가는 붓에
락카나, 에나멜 금분등을 묻혀서 오른 손으로 살짝 몸통에 갖다 대고
돌리면 됩니다. 찌를 만들어서 이런 작업을 해 보면 찌 몸통에 편심이
안 되었는지 관통이 정확하게, 센타가 맞게 되었는지도 검증이 됩니다.
반대로 찌목부근의 선 긋기도 찌톱을 끼우고 찌다리를 잡고 하시면 되겠지요?
좋은 자작찌 많이 만들어서 보여 주시길.... 부산 기장에서 물안개 |
2003/11/1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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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님!
몸통선긋기에 이러한 방법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한단계,한단계로 넘어갈때마다 새로운 자작찌의 재미에 빠져듭니다.
조만간에 미흡하나마 사진을 올려서 선배님들의 약이되는 평가(?)도 받구
싶군요. 건강하십시요 |
2003/11/1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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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물안개 어르신.. 또 하나 배워갑니다.. 꾸벅..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죠? ^^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십쇼. 꾸벅.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달을벗삼아 올림 |
2003/11/1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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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수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