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새로운 도전!민물장어를 잡아라 !]

        장어의 독특한 찌올림과 큰넘들의 "당찬 손맛"은 강잉어에 버금가며~
        새로운 채비법의 개발과 나만의 미끼 선택법은~~민물 낚시중
        또하나의 "새로운 재미"일듯합니다.

     내가 원하는 대상어 가 던져주는 한번의 독특한~예신에 "전율"을 !
     흔치않은 대상 어를 목표로~~흥분된 기다림속에  단한번의 "화이팅"으로!
     가슴  벅찬 "포만감과 희열"을.....!

        이것이 진정!  장어낚시의 매력이자~~
        모든낚시의 근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강에서의 주낚 경험과 장어 낚시터의 3년차 운영중에 느꼈던
        나름대로의 소견을 미흡 하나마 정리해봅니다.
        참고만 하시어~~~새로운 경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채비:
    기존의 채비에서 원줄을 3호정도.... 목줄은 케브라 3호나 원줄로 3호 정도!
       목줄의 길이는 10~15cm길이로 다소 긴듯한 ~~"외바늘 채비"

          [목줄의 길이가 길어야 하는것은.....체형 조건이 일반 어종들처럼~
           바닥에 붙어있는 먹이감을 지느러미의 운동으로..... 마치 쑤셔박듯한
           자세는 나오지않는듯?   ㅎㅎㅎ~~몸치!
           바닥에 붙은 먹이감을 띄우려고 옆으로 둥실~둥실 끌고가다가 .....
           미끼가 뜨면~ 뱀처럼 S자 형태의 자세에서 본격적인 공격을....!....?
           외바늘 채비는 장어의 지나친 경계심에 의한 이물감을 줄이기 위해!]

   바늘은  "세이고의 기스네"식  바늘의 형태인~ 바늘의 목이길고 끝이~
   심하게 옆으로 비틀어진 류의 10~12호정도........장어의 내뱉는 습성과
   바늘이 뱉어지면서의 후킹! 성공률이~ 비틀어진 바늘에서 높은것 같습니다.

         일반 찌맞춤 채비에~ 찌가 수면위로 3마디정도 올라온상태.......

         이외의 특별한 채비는 없는것 같습니다.

*미끼:강에서의 장어 미끼로는 땅 강아지,민물 새우,개울 거머리,미꾸리
        ,산 지렁이 등이 널리 쓰이나~
         낚시터 에서의 미끼 운용을 정리해보면.....

     땅강아지,일반 지렁이,깐새우(민물새우나 바다의 모든 새우류의 냉동속살)
     거머리 등에서 탁월한 조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마릿수 조과에는 일반지렁이가~~자연산 장어등 대물 쪽으로는
     땅강아지와 새우속살이 유리하며 .........이외의 산지렁이와 거머리등도...!

*미끼 꿰는법: 지렁이는 일반 양식 지렁이보다는 두엄자리 지렁이.....?
                 [일반 양식 지렁이와 모양은 같으나~ 냄새가 좀더 심하고 바늘로
                    찌르면 노란 분비액이 더~ 많이 나오는 "노지"의 빨간 지렁이]
                    에서 좀더 나은 마릿수의 조과를,,....!

            지렁이의 반을 접다시피 하여 외바늘에 너댓마리를  꿰어 "주렁주렁"
                늘 어진 형태.......노지의 대물낚시의 미끼 꿰기법 과 동일 !

                 땅강아지는 ~머리와 다리를 잘라내고 몸통만 끼우시면 됩니다.

       죽은미끼의 냄새로 유인........이끝에 구더기 큰넘이나 지렁이를
        끼워 넣으면 ~땅강아지가 떨어져 나가는것을 방지하고....
         냄새로~ 유인 땅강아지 몸체 끝에서 꼼지락 거리는 구더기의 움직임은
             마치~비실대는 물체를 연상케하여 장어들의 공격성을 유발~~
                빠른 입질을 보이는듯 합니다.

                   슈퍼등에서 흔히 구할수있는 냉동 대하새우등 새우류는 속살을
                   가위 등으로 쓰기 좋게 절단하여~사용하시면 됩니다.
                   미꾸리와 산새우 등에서는 특별한 조과가 없는듯 하지만
                   거머리 등과 같이 한두번 정도는 시도해 보시는것도.........!

*찌올림과 챔질 타이밍!
                    예신....수면위에 세마디 정도 올려놓은 찌가 옆으로
                   "찌끗~찌끗"하며 이동 하는것은 장어만의 독특한 "예신"입니다.

            다른 어종들과는 확연히! 틀리게~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에서
            긴장하시고 "찌끗 거리는 움직임에서" 사선으로 급격히 끌고
            들어가거나~~~~~~쑤욱! 올라 올때가 유일한 챔질 "타이밍" 입니다.

                   그전에 움직이는 동작에서는 후킹~ 성공률이 떨어지며
                   다른 낚시와는 다르게 좀더~ 기다리는것이 요령입니다.

                 장어의 내뱉는 동작으로 챔질은 다소~ 강하게 하여 주어야합니다
                   장어는 크기에 비해 물속에서 버티는 힘이 생각 외로 강합니다.

           바닥에 걸린것 같이 "뻣뻣한" 느낌은 "장어구나" 라고 외치셔도됩니다.
            
*거일의 장어 포인트:봄에는 상류 수심얕은곳의 짧은대 위주로~2칸~2.5칸
                          여름과 가을에는 3칸대에서 3.5칸정도!

                    상류....주차장 끝쪽이 바위 바닥이며 ~3년째 장어의 포인트로
                          유명한곳이며 그외의 수초 가장자리 등이 유리합니다.

*추신1: 바늘꿰기의 쉬운방법은 짜개의 고무줄을 구해서 땅강아지의 몸통에
           끼워 바늘을 걸면 오래갑니다. ......거일..지난 자료(2002년)에서~"펌"

*추신2: 바늘...케브라줄10~15cm 핀도래 필수=챔질이후 장어의 한쪽방향
                    으로의 회전습성때문에 핀도래가 필수인듯(꼬임방지)...
                    더불어 바늘의 교환이 용이합니다

*미리 채비한 바늘 예비로~10개정도 =바늘 "꼴딱" 삼킨넘들 땜시~
                                                                       거일... 2002년 "펌글!"

   ^&^***   두서없이 정리 하다보니~내용은 없고 글만 길어진듯 하네요......
                 차후~다시 정리하여 참고 하실수있는 자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