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곡낚시터 관리인 남 용희 입니다.

춥고 기나긴 겨울에도 수곡낚시터는 여러 조사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물낚시를

계속할수 있었습니다.

한겨울을 비롯 정식개장전인 현재도 성황을 이루어 주신 많은 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저희 수곡 낚시터는 조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조사님들의

친목의자리를 마련하는 조촐한 자리를 예정하고있습니다.

날짜는 2004년 3월20일 토요일입니다.

거창한 개장경품행사가 아닌 물낚시 시작을 알리는 조사님들의 친목의날로 정하여

오후에 저녁 먹거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많은 조사님들이 참석하셔서 작은 정성이나마 나누려 합니다.

또한 저녁시간에 휴식하실수 있는 휴게 공간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5분이상 출조하시는 분들께는 민박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겠습니다.


이제 한낮에는 아지랑이가 피어 오릅니다.



지난주에는 많은 방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규칙한 날씨로 조황이 않좋았습니다.



며칠전부터 수온의변화가 생기고 물고기의 활성도가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밤낚시가 우세합니다.



월요일 밤낚시에는 자주 찿아주시는 조사님 몇분이 재미를 많이 보셨습니다.



중류권 좌대에세 세분이 한대씩만 펴시고 밤새 입질을 주거니 받거니 하셨다고 합니다.




아침일찍 조황을 확인결과...



엊그제 까지 좋지않았던 조황이 반전되고 있습니다.




낚시도 잘하시고 운도 좋으신 조사님들인것 같습니다.



이날은 좌대 한곳만 조사님들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점차 봄기운이 퍼지면서
물고기의 활성도가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분들이 겨울에서 봄으로 개장행사에 관계없이 다녀 가셨습니다.
돌아오는 3월20일 토요일조사님들과의 친목의장소로 많은 왕림해
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합니다.





수곡낚시터 관리인 남용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