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붕어는 금호지의 자랑입니다.
어떠한 환경(돈 벌이)에서도 금호지는
토종붕어만을 고집하겠습니다.
금호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또한 토종붕어를 지켜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신
조사님들께 간곡한 부탁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출조를 금호지로 잡으신 조사님은 상관 없으나 다른 곳에서 낚시하다
금호지로 오신 조사님들께서는
다른 곳에서 낚으신 어종이 혹여 토종붕어가 아닌지
꼭!한번 확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간혹 다른 곳에서 즐낙하시다 금호지로 출조계획하고 오신 조사님들께서
몇마리의 조과를 가지고 오셨다가 금호지에 방류하는 사례가
있기에 혹시나 하는 우려의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이오니 양해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토종붕어는 우리들이 앞장서 지켜야 합니다.
토종붕어의 보고라 일컬었던 대호지가 베스와 짜장붕어, 떡붕어를 비롯한
각종 외래종붕어 등에 밀려 설자리를 잃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지난 몇일전에 금호지에 방류할 토종붕어구입에 나섰다가 20여분의 어부들이 잡은 토종붕어(낚시터에 넣을만한 상태)는 고작 8마리 뿐였다는 사실에
금호지에서는 더더욱 토종붕어를 지켜야 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겼습니다.
입큰붕어 회원님들 도와주십시요.
금호지가 토종붕어터로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0여분의 어부가 몇일 동안 잡지못한 수량의 토종붕어는
금호지에서 한분의 조사님께서 하루저녁만에 낚으셨네요.
월척급도 보입니다.
사진을 제공하신 조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종붕어터 관리인 금자리>
아시죠? 금호지에서 민박방 예약제를 실시한다는 사실를
예약은 아래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ggh7000 >에서
카페가입후 하시면 됩니다.
낚시터 예약은 없습니다. 항상 자리가 넉넉하거든요
주말에도 말입니다.
자리가 항상 넉넉하더라도(돈벌이가 않되도)  
금호지에서는 생미끼만 써야 합니다.
괜히 떡밥쓰실생각 있으신 분들은 서산의 풍전지와 잠홍지, 팔봉수로를
그리고 태안 파도리의 수로, 안면도 승언지 등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