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검거에 실패한 녀석(?)을 검거하기위해 밀레념강태공님과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하니 녀석의 그림자가 곳곳에서 보이고 있었다...
바람과 태양의 강렬한 방해 공작을 피해 잠시 맥주로 목을 축이고
녀석이 자주 이용한다는 술집과 나이트클럽에 사복새우를 배치...
달의 써치 탓 일까 녀석의 움직임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잠시 후퇴 새벽 1시30분경 다시...
검거를 시도 했으나 모든 유흥가에 녀석은 코빼기도 보이질 않았다...
달이 지는 새벽 3시30분경 녀석이 좌측 3번째 술집에 신호를 보내왔다...
확실한 2단 신호를 보이는 녀석을 검거~
녀석은 카본3호(그*드멕*) 포승줄을 끊고 다시 도주하고 말았다...흐흐흐~
그이후로 2차례 녀석의 일당으로 보여지는 녀석들이 검거망에 포착되었으나...
검거에는 실패하고 녀석의 똘마니를 한놈 체포하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되고 말았다...

수사에 협조해주신 밀레념강태공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