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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 조금만 알면 즐거워 집니다.^^
-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편달 글 부탁드립니다!!
- 초보자를 위한 글들은 중급,고급시각이 아닌 초보시각으로 글을 보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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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 왕 초짜입니다~  ... 4606 Hit(s) at  2013/10/31



      


안녕하세요  


 


올해 28세가 되는  김동규라고 합니다  


 


직장인이며  기혼이며 돌지난 아기가있는 애기아빠입니다


 


낚시에 취미를 들여서 혼자 독학으로  처음 시작해서


 


찌맞춤서부터 직접 노지로가서 한달동안 맨몸으로


 


비와 바람과 싸우면서 맨땅에 헤딩했는데요 ...


 


찌맞춤은 정확하게 된거같은데 ...


 


입질이 전혀 없네요 .... 딱한번 입질받고 찌가 엄청높이올라온적이 있는데


 


한달만에 찌올림이라 너무 당황해서 챔질을 못했네요 ...


 


제가 생각하기에는 떡밥 배합에 문제가있는듯하고


 


글루텐만 달아도 입질이 와야 할터인데 입질이 없구..... 참 한달동안 맘고생이 좀 심한거 같았네요


 


집앞이 화성시 팔탄에  덕우저수지 라 덕우저수지에서 늘 씨름하고 있구요


 


봉돌이 땅에 닿는  전통 올림낚시구요


 


낚시대는 26 , 28 , 32  은성 nt 수향 쓰며


 


낚시줄은 카본낚시줄 3호에 찌는 나루예 은도


 


바늘은 미늘있는  5호 바늘 쓰고 있습니다


 


떡밥은 아쿠아텍+찐버거+신장떡밥섞어서 집어제로


 


글루텐은 딸기 글루텐을 사용하는데


 


집어가 안되는지 하루 12시간하는날이면 입질이 한두번 있을까 말까입니다 ..


 


포인트가 잘못되엇는지 아니면 채비가 잘못되엇는지 환장합니다...ㅠㅠ


 


아직 내공이부족한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러는지


 


낚시는 즐기려고 하는데 오히려 힘드네요 ㅠㅠ


 


오프라인 낚시 교실이 있다면 오히려 가고싶은마음이네여 ㅠㅠ


 


낚시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주실 스승님이 계신다면 좋을텐데


 


맘씨좋은 조사님 뵙기는 힘들고해서 인터넷보다가 입큰붕어 싸이트 발견하고


 


오늘가입해서 이렇게 질문드려요 입질이 없는것이 무엇이 문제일까요 ㅠ


 


 

Info
   vvv1707 (EXP 1)
  Homepage : None
회원정보수정을 통해 이미지등록 및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오지랍


낚시는 첨에 잘배워야 난중에 고생 안합니다 주변에 숨은 고수가 많으니 잘찾아서 잘 배우시길 저도 잘하는 편도 아니구 너무 멀어서요 .....


2013/11/02 l   


사디아

필요하시면 문자주세요 010-5484-5087


2013/11/04 l   


수혁아빠

전 32살이며 10살때부터 쭉~~대낚시만 했습니다~ 근교면 꼭! 낚시 함께해요~ㅎㅎ
쪽지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013/11/05 l   


잉붕어4650

덕우저수지 한 십몇년전에 자주다니던 곳인데^^
전봉담삽니다 덕우지는 토종보다 떡이많은곳으로 압니다.
채비를 최대한 가볍게해서 포인트선정을 잘찿아보세여 궁금하면 연락주시구요^^


2013/11/05 l   


toy6179


저는 일단 덕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채비은 잘하신거 같구요 덕우지 특성상 스위벨채비라던지 아님 가벼운 채비라던지
주위에 좀 잡는분 있으시면 슬쩍 가서 채비한번 보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2013/11/05 l   


mc414


저는 54살 김동규입니다 ㅎㅎ
제일빠른길은 조우회 가입해서 동출하면서 본인에 맞는 채비를 만드는게 빠를거같습니다
같은이름이라서 방갑네요 저는 곧장가갈 애가있습니다 ㅎ


2013/11/07 l   


만경창파

김동규조사님 반갑습니다
우선 낚시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이 느껴져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초보시절에는 자신에 채비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항상 불안하고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제 경험상으로요)
저는 대학교 다니면서 낚시를 독학으로 했는데
스승이 없다는게 참 서럽고 힘들었어요
왜냐면 멀리 돌아가지 않아도 되는 길을 1년 동안 돌고 돌아서 갔으니까요
덕우저수지를 가보지 못해서 이야기는 못 드리겠지만
일단 그곳에 현지조사님들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한분한테만 물어보지 마시고 여러사람한테 물어보시면 정보공유가 될겁니다
채비법 부터 미끼 운용술 이것 저것 마니 물어보세요
인연이 다으면 같이 낚시하면 즐겁겠네요
궁금하시점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2013/11/07 l   


vvv1707

답글달아주신 선배조사님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가르침 부탁드려요 ㅎㅎ


2013/11/08 l   


nvnv7101

많이 지났지만...ㅋㅋ
현재의 입질 부족의 원인은 여러가지 있을수도 있지만, 아주 보편적인 상황에서 보면...
바로...포인트가 가장 많을듯 합니다. 바로 장소...
왜나면요...아무리 채비를 잘못해도...아무리 떡밥이 엉망이어도...설령 미끼가 없더라도...
포인트가 좋으면 빈 바늘, 지렁이, only글루텐 등등 마구 올라 오기도 하니까요ㅋㅋ
어떤 조사분이 그럽디다 낚시에서 자연이 70%고 나머지가 장비, 기술, 등등...
여기서 장소라함은 계절, 날씨, 지역 등등 사람이 운영할수 없는 것.
만약 아무리 초보조사라도 우연히 날씨, 포인트가 맞으면 대물로 올립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조사라도 꽝을 치기도 합니다.
한곳만 너무 파지 마시고, 살짜쿵 다른 저수지등을 나늘이 가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저는 서울, 김포근처 주로 수로 오가는데...정말 같은 날이어도 수로마다 올라오는 입질이 확연히 다르기도 합니다.


2014/02/26 l   


hssm0124

더 많이 지났네요.
지금은 고수가 되어 있을수도...
안녕하세요! 김동규님
전 35이고 수원에 살고 있습니다.
직장이 화성이다 보니 덕우지는 저도 가끔 낚시하러 다닌적이 있습니다.
토종보다는 떡의 개체수가 상당히 많은 저수지지요.
하여 어분 짝밥을 쓰시는 것보다는 글루텐 개열만 쓰시는게 나을듯합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갈수기는 거의 낚시가 되질 않아 저도 꽝친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봄과 장마철에만 찾는 저수지 중에 하나입니다.
포인트는 상류쪽이 가장 많이 찾는곳입니다.
만약 차가 있으시다면 근교에 손맛과 찌맛을 볼수 있는곳은 서동지를 추천 드립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010-9343-0440으로 연락 주세요.
동출도 환영입니다.


2014/08/06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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