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방을 그동안 너무 비웠죠??

송구합니다.

특별한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아 그동안 게을리 한면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악셀레이터 케이블의 동결에 따른 위험에 대하여 적어 봅니다.


작년 겨울쯤이었습니다.

저희 고객님이 전화가 왔더군요.

앞차를 추돌 하였는데 브레이크를 밟아도 차가 멈추지않고 계속 앞으로 치고나가

앞차를 받았다구요.


컴컴한 밤에 일단 현장에 나가 보았습니다.

다행히 그 차는 고장인 상태(시동을 걸어보니 알피엠이 급상승 하더군요)로 있어서

확인해보니 악셀레이터 페달이 발을 놓아도 원위치가 않되더군요.

바로 악셀레이터의 케이블(악셀 페달에서 트로틀바디 또는 브란쟈로 연결된 소줄)이

추운날씨에 얼어붙어서 작동이 원활치 못한 고장이었습니다.


최신형 차량의 많은 모델이 요즘엔 케이블 대신 전자식으로 바뀌었지만

케이블 타잎의 차량이 아직은 훨씬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사고를 예방할수 있을까요??

시동을 걸기전 또는 기어를 넣기전에 반드시 악셀페달을 밟아보는 습관을

들여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페달을 밟아보고 발을 떼었을때 페달이 원위치로 잘 되돌아 오는지를

확인 후 출발을 하는 것이지요.


특히 고령화(?)된 차량일수록 주의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페달이 월활항 리턴이 않된다면 반드시 정비소에 가셔서 케이블 교환을

하시길 권합니다.


많은 사례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정비소에선 윤활유를 칠한다거나 할수가 있는데
(많은 사례가 아니기 때문에 부품조달이 원활치 않을수 있슴) 저는 반드시 수리하지
마시고 부품을 교환을 권합니다.


그렇다면 왜?? 케이블이 얼까요??

케이블을 보호하는 튜브엔 습기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를 하여 놓았는데
이 씰링이 노후화 되어 케이블 튜브 안쪽에 습기를 머금고 있다가 혹한기가 되면
동결이 되는것입니다.


고로 수리가 아닌 케이블을 교환 하시라고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