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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란은 정립된 이론 & 정립되어가는 이론을 올리는 곳입니다.[퍼온글 사절]
* 지난 입큰연구소[2004.01.12 - ]





낚시강좌 14: 붕어가 추를 물었나?  ... 5352 Hit(s) at  2004/09/19



      



■  제 언
  물고기가 찌를 얼마나 잘 올릴 수 있는 것일까?
찌 오름이  걸림으로 모두 연결만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반대로 걸리지 않는 현상이 심한 이유는 무슨 연유에서 일까?

요즘같이 붕어의 활성도가 큰 시기에 우린 큰 고민에 빠진다.
찌는 환상적으로 올리는데 바늘의 걸림이 없다는 것이다.
걸려도 떨어지고, 챔질의 시기를 조절해도 걸리지 않고, 어쩌다 묵직하게 올라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확률이 10%정도이다.

이럴 땐 열 받습니다.
도대체 원인이 무어냐고 무수히 많은 분들이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아주 초보자의 경우와 오랜 경력을 가진 노지낚시 전문인들은 질문을 하지 않는다.
전자의 경우 초보자는 뭔지 모르니까 그러려니하고 열심히 챔질만하고 동작이 느려서 찌가 완전히 자빠질 정도일 때 챔질하기 때문이며. 후자의 고수들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것도 이유이지만 그것 보다는 조금 무거운 맞춤을 하기 때문에 입질마다 낚을 수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오늘은  그 부분의 것만을 다루어 본다.
우선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낚시강좌 15번(찌오름의 허와실)과 90번 (가짜 찌오름의 유형분석/ 해법)을 읽으시고 이해하신후 본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됩니다.
물론 답은 이미 나와 있지만 이를 다시 실험하기 위해 밤을 세우면서 낚시를 하고 글을 구상해서 여러분들의 문젯점을 해결해 보도록 했습니다.

청운조인님 그날 제가 못 잡아내는 모습이 신기하셨죠.
이 글을 쓰기위한 실험이었습니다.

다음은 몇가지 관련된 내용들을 앞글 들에서 요약한 후 다음 본론으로 들어간다.

■  찌오름의 실체
  찌가 붕어를 낚아 걸어 올리는 것이 아니고 붕어가 찌를 들어 올린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잘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조건을 개선하여 주는 것은 우리가 할 일이다.

그렇다면, 대관절 무슨 이유로 찌 오름이 수시로 다르단 말인가?
그 이유중에 가장 큰 것은 물고기의 현장 상황이다. 즉, 자연 환경요건에 따른 변화가 가장 큰 이유이며, 이미 다른 강좌에서 말했듯이 자연환경이 찌오름에 큰 영향을 준다.
그 중 수온이 가장 큰 요소를 차지하며, 기후, 기상, 기압등과 외부로의 빛의 강도등이 아주 영향을 많이 미친다.
즉, 위의 요소들 때문에 물고기들의 유영층이 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각기 다른 유영층이 수시로 자연환경 요소에 의해 변화하기 때문에 입질의 크기도 다른 것이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유영층에서 어느정도 활동성이 강한 가에 따라 먹이를 공략하는 모습이 다른 것이다.
위의 자연적 요소들이 환상적으로 형성되었을 때 찌의 오름이 환상적일 수 있는 것이지, 항시 환상적인 찌오름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계절별, 시간대별, 일조량별, 위치별, 지역별, 수심별, 시간별로 수시로 물고기의 회유층이 달라지고 그에따른 입질의 패턴도 수시로 바뀌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들에 맞는 테크닉의 규사가 낚시를 멋있게 할 수 있는 요령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의 다양한 방법들을 구사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b>찌를 선택하였는가?
찌맟춤을 어떻게 하였는가?
미끼를 어떻게 사용하였는가?
목줄의 길이를 어떻게 하였는가?
바늘의 크기는 어떻게 하였는가?
어느 시점에 챔질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b>

이러한 요소들을 어떻게 이상적으로 조합하였는 가가 아주 다양한 입질과 찌 오름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찌의 맞춤은 사용자에 따라, 적용하기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자칫 이를 잘 못 적용하면 전혀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것은 현장의 상황이 어떤가에 있는 것이다.

■ 찌오름의 허 (거짓)
  가짜 찌오름은 어디서 발생하는가?
낚시를 하다보면 찌는 올라와도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도대체 이유는 무었일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있다.
찌가 올라오면 언제 채야하는가? (챔질의 시기)
도대체 왜 걸리지 않는 것인가?(원인의 분석과 채비및 찌맞춤의 변화)
이 두 가지의 분석으로 크리닉할 수 있다.

찌가 오른다는 것은 분명히 바늘이 들려 올려졌다는 것이고,  바늘이 올려 졌다는 것은 물고기가 입으로 바늘을 물었을 것이라는 가정이 있음에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농담으로 "붕어가 추를 물었나?" 하고 말한다.
절대 그럴리 없다.
  
이런 현상들은 찌 몸통의 크기와 찌맞춤의 방법이 크게 좌우한다.
과학적인 용어로 관성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관성의 법칙은 찌가 진행하던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려는 속성이다.

■  강한 찌 오름의 특성
  강한 가짜 찌 오름은 위에서 연구하였듯이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다.
그를 다시 요약하면 찌맞춤의 잘못, 수심맞춤의 잘못(찌톱의 물밖 높이 조절), 미끼의 크기 또는 종류, 물속 지형의 불균형, 물고기의 활성도, 바늘의 크기, 미끼에 달라 붙은 어종 등에 따라 걸림이 없는 다양한 형태로 찌에 나타난다.
낚시에서 백발 백중의 낚시를 위해 무거운 찌 맞춤을 강조하는 분들도 있다. 그런 경우 입질을 못 볼 확률도 높다는 사실은 아주 중요하다.

여기에서 다루고자하는 부분은 모든 것이 정상(실력/찌 맞춤/미끼운용등)일 경우에 어째서 가짜 찌오름이 생기는가 이다.
낚시를 잘 하는 이들이 이론적으로 완벽한 데도 찌 올림에 따른 챔질을 다양하게 해도 걸리지 않으니 말이다.

아주 숙달이 잘 된 이들은 진짜와 가짜를 구분해 낸다.
그것은 자신만의 찌보기 노하우이다.
찌의 움직임을 잘 관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찌가 완전히 솟구치는데 챔질을 하지 않을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면 이 현상의 주요 원인과 현상은 무엇 때문인가?
강한 찌 오름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정상적인 걸림이 이루어지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있다.

1)정상적인 찌오름에서 걸림이 이루어지는 경우
  정상적으로 느린 속도로 많이 올라온다. 이 경우는 90% 이상의 확률이다.
이 경우는 붕어가 충분히 미끼를 깊이 흡입하고 상승하는 경우로서 찌가 자빠진다.

2)정상적인 찌 오름에서 걸림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걸렸다 떨어지는 경우
  정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많이 올라 온다. 챔질을 하면 헛탕이거나 살짝 걸렸다 떨어진다.
이 경우는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고 상승하면서 충분히 깊숙히 바늘을 입에 넣지 못한 경우이다.
글루텐종류의 미끼나 지렁이를 사용할 경우 많이 발생한다.

위의 두경우가 대표적으로 찌가 강하게 솟는 경우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왜 이런 찌오름이 발생하는 가이다.
그 이유는 물고기의 회유층 높이와 물고기의 활성도에 있다. 그 활성도가 강한 붕어가 불안한 상태에서 미끼를 흡입하고 바로 상승하면서 바늘이 어설프게 입속에 들어 있기 때문이며, 정확한 표현으로
깊은 수심까지 이동한 붕어가 미끼를 쪼아먹듯이 빤후 바로 상승하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이다.
바늘에 미끼가 고정되어 붙어 있는 상태에서는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
그 속도가 빨를 수록 바늘이 순간적으로 튀어 올라 연결된 추를 상승케하는 힘이 관성으로 지속적으로 급상승하는 것이다.
그 부분을 다음 항목에서 다루어 본다.

■  강한 찌 오름의 원인
찌 오름은 근본적으로 물고기의 동작에 연유하고, 그 동작은  물속의 수온과 여러가지 조건에 의한 것으로  빛과 외기 온도, 유속등 다양한 것이 원인이 된다.
특히, 요즘의 물고기들의 회유층은 시간대별로 큰 차이가 있다.
이 것은 외기의 빛과 기온이 영향을 준다.(다른 편에서 충분히 논하였으므로 생략)
이러한 이유로 물고기들은 현재 상층의 높은 곳에서 회유층을 초저녁에 형성하고 있다.
시간이 지니면서 점점 중하층으로 낮아지며, 아침에는 올림에서 최상의 회유층인 50Cm내외까지 내려간다.
바닥층의 미끼를 섭렵할 수 있는 회유층이다.
미끼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볼 수 있는  때이다.
이후로는 안정된 중층지역을 유영하며 주간낚시에서 큰 입질을 보여주는 것이다.

물고기의 회유층은 물고기들이 바닥미끼를 먹는가 않 먹는가를 좌우하고, 미끼를 흡입후 원위치로 상승하는 높이의 정도가 높을 수록 찌는 찌는 빠르게  솟아오른다.
요즘 초저녁의 경우가 바로 이 경우에 해당한다.  회유층은 상층이고 먹이층은 바닥이므로 수심 2~3미터에서 2미터 이상을 잠수해서 먹이륽 먹고 솟아 오르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다음의 방법으로 입증할 수 있다.

1, 미끼를 던지면 물고기가 표층에서 뒤집어지면서 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상층에서 초기에 낙하하는 미끼를 따라가며 먹는다.(상층이 회유층이다)

2. 미끼를 투입하면 가끔 움찔거리며 찌가 입수하고, 불규칙한 찌상승이 반복되다 5분이내에 입질을 받아 찌가 솟아오른다.(회유층에서 미끼를 따라 내려간다)

3. 잦은 입질이 아니고 긴 시간이 걸려 어쩌다 입질을 받는다. 미끼를 자주 퉁입하면 입질의 빈돗수도 많아진다. 그러나 찌 오름이 빨라 헛챔질이 많아진다.

위의 경우들은 거의가 물고기들이 상층 1미터 이내의 지역이 회유층인 경우이다.
이 경우 외부의 온도가 떨어지는 밤이 깊은 시간에는 입질의 형태와 빈돗수가 달라진다.
이 때는 물고기들의 회유층이 중층이하로 내려간 상태로 점점 하강하는 경우이다.
이 걍우는 입질도 젊잖아지고, 찌 오름도 정확하게 이루어진다.

■  강한 찌오름의 해결 요약
  위의 원인들은 수시로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다르고 낚시하는 당사자들의 능력과 숙달도에 따라 큰 차이가 있으므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이런 현상들을 잘 완화할 수 있는 찌가 중부력이상의 찌이다.
다시 요약하면, 찌오름이 많이 오르는 것은 물고기의 회유층이 상층이고, 절대 및 상대수온이 좋은 상태로서 활성도가 좋은 상태에서 저층까지 신속하게 이동하고 먹이를 쪼아먹듯이 흡입후 원래의 층으로 급히 복귀하려는 움직에서 발생하는 찌의 관성에 의한 것이다. 이 경우는 급히 찌가 오르고 오름 도중에 전혀 약간의 멈칫 거림의 현상이 없다.

내용을 더 추가하면 너무 좋은 장비 때문이다.
민감한 찌(찌톱이 가는 것), 예민한 찌맞춤(영점맞춤), 물고기의 습성(
수입붕어의 먹이를 흡입하는 속도와 각도)등이 그런 헛입질을 유발한다.
요즘의 낚싯법의 문제점이자 장점이다.
이를 다양하게 응용하는 기술이 고수 낚시인이 되는 비법이다.

조금 어색하더라도 초보자의 경우에는 보통의 경우보다 조금 무거운 추(고부력 찌)를 사용하면 왠만한 원인들은 오차의 범위로 포함할 수 있으므로 조금 유리하다.
찌의 입수속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찌는 몸통이 오뚜기나 고추형의 물의 저항을 받을 수 있는 몸통( 고추찌형/ 횡축이 큰 몸통 찌)찌를 사용한다.  
물고기들의 하층으로 이동을 도와주어야 한다. 즉, 미끼의 유인제로의 역활로 집어제형미끼를 확산시키는 방식을 적용하면 물고기들의 하층 이동이 왕성해지고 빨리 내려가 진다.
이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입자형 미끼를  잘 풀어지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의 요소들을 종합하면 반듯이 어느 한 경우로 해결을 볼 수 있다.

■  해법의 여러가지
   찌가  정상적으로 많이 올라와도 채면 걸리지 않는다. 다음의 방법으로 90%의 해결을 보실 수 있습니다.

1)미끼의 운용방법
<원인>미끼를 너무 크게 사용하거나, 글루텐이나 지렁이 같이 체적이 크거나 긴 경우에 끝의 일부분을 물고 올라오는 경우에 나타난다.  또 , 한 경우는 찌를 가볍게 맞추어 바늘만 바닥에 닿아 있을 때나 목줄의 길이를 너무 짧게한 경우로서 활성도가 좋은 상황에서 가속력에 의해 미쳐 바늘이 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이다.

<해법>이 경우 미끼를 작게 질게하거나, 지렁이를 짧게하는 경우 해결 할 수 있다. 목줄의 길이를 길게 사용하거나 작은 추나 편납을 달아 주는 방법과 찌톱을 3마디정도 내 놓는 방식으로 상승속도를 한 타임 늦춰 주면 된다.
또한, 미끼를 상층부터 풀어지게하여 물고기들이 자연스럽게 하층로 내려 올 수 있도록하는 방법이 좋다. 유인집어의 방법이다.
바늘과 미끼가 완전히 풀어지게해서 미끼속에 자연스럽게 파뭍혀 있도록 한다.

2)바늘의 크기 /  목줄의 길이와 부드러움
<원인>목줄이 짧은 것은 민감도를 향상할 수 는 있으나  위의 빠른 오름의 경우를 유발하고 바늘이 입에 깊게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해법>바늘이 클 경우로 보아 바늘을 2홋수정도 낮춰 바꿔 사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으며, 바늘의 종류를 일반 붕어 바늘이 아닌 바늘 등부터 뒤틀어진 (이두메지나 바늘/삐뚜리)바늘응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목줄은 부드럽고 조금 긴 목줄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3)고부력찌를 민감하게 맞춘 경우
<원인>관성이 생겨 찌는 계속 상승하나 이미 바늘은 물고기의 입에서 나온 경우이다.
이미 바늘이 물고기의 입속에서 나온 경우에 해당된다. 붕어가 급히 먹이를 물고 상승하면서 붕어가 찌보다 빨리 상승하거나, 반대로 찌가 더 빨리 가속을 받는 경우에 해당한다.

<해법>바로 이 경우가 조금 빨리 챔질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초기 찌내림으로 하는 방법도 좋다. 보통의 경우 2번의 예신에 3번째 1마디에서 챔질하면 효과적이다.
같은 찌맞춤의 경우 목줄을 길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 막대케미를 사용할 경우 방울케미로 교체해서 찌맞춤을 조금 무겁게하는 방법이 있다.(편납을 더 단 효과와 같다)
찌를 3마디정도 내놓고 사용하는 방법도 응급효과가 있다.

4)챔질시기의 조절
<원인>찌의 오름이 미끈하게 빠르게 오르는 것은 헛 입질의 경우가 많으며, 찌가 상승증 아주 순간적으로 톡~톡 할 정도의 움직임이 있거나 서서히 상승하는 경우는 정확한 입질이다.

<해법>모든 경우 챔질시기가 늦은 경우 조금 빨리 챔질하는 것으로 해결 할 수 있으며 반대 최대 산승치를 확인하고 멈춤이 발생할 시 챔질을 한다.

5)찌 교체
<원인>찌를 유선형을 사용하여 찌의 관성이 원래래의 힘으로 크게 작용하기때문이다.

<해법>찌의  관성에 대응할 수 있는 유체저항이 큰 찌를 쓰는 것이 좋다. 즉, 찌의 몸통 횡축이 큰  찌를 쓰면 몸통이 상승시 유체저항을 받아 관성을 제어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지렁이, 구더기, 굴루텐형의 미끼를 사용할 때 적절히 찌오름을 제어할 수 있다.

6)낚시 시간대의 변경
<원인>물고기의 회유층이 지나치게 상층이면서도 절대적수온이 최적이기 때문에 상하 이동의 활성도가 큰 반면 상층으로 주로 회유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헛입질의 경우이다. 주요 이유는 야간 외기온도의 고온의 경우이고 상대적으로 물속의 온도는 낮을 경우(비온후 야간)에 많이 발생한다.

<해법>낚시시간대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충분히 밑밥을 주었음에도  헛 입질이나 찌오름이 시원치 못할 경우는 2시간이상의 공백을 두고 다시 낚시를 하는 것이 좋다. 초저녁에 발생할 경우 외기 기온이 내려가는 자정이 넘은 시간대로한다.

7) 어종에 의한 경우
<원인>피라미, 송어, 치어등이 활성화 되어 미끼를 공략할 경우이다.
<해법> 미끼를 덜 풀어지기하고 (압축강도와 점도를 높임) 위의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본다.
그래도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는 바늘을 5호미만으로 교체하고 미끼를 녹두알 정도의 크기로하여 사용하면 확인할 수 있다.

■  이해를 돕는 실험
  실제로 찌를 부력통에서 맞추고 살짝 순간적으로 강한 힘으로 들어쳐 충격을 주면 찌는 계속 상승한다. 그 찌는 찌톱이 가늘수록, 찌맞춤이 가벼울 수록, 부력이 클 수록, 몸통이 유선형일 수록, 밑에서 쳐 올리는 힘이 클 수록 관성이 크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 입질이 나쁜 시기에 찌맞춤에 응용하여 사용한다.

■  찌오름의 실체는 찌가 물고기를 낚아 올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단지 붕어가 찌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물고기는 절대로 납추를 미끼로 오인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붕어가 추를 물고 올라와서 붕어가 바늘에 걸리지 않는 일은 절대 없다.

Info
  에코맨 (EXP 9)
  Homepage : ecoman.co.kr
회원정보수정을 통해 이미지등록 및 자기소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바그다드

님의 글에 공감을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구여..

글고,

붕어의 맘은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아무도 모르겟죠?


에코맨님은 프로 신간봐여.....^^;;;;


2004/09/21 l   


수초1

에코멘님!
씨리즈 계속 이어질거죠?
기다려 집니다 다음내용을.....
많은걸 배웁니다 감사하구요
즐거운 추석 되십시요


2004/09/24 l   


남포차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그림이나 사진을 이용하면이해가 빠를것 생각됩니다


2004/09/25 l   


에코맨

배우는 관객이 있으면 언제던지 몸을 움직여 연극을 해야합니다. 그 연극이 끝날 때 까지~
그게 직업정신이죠.


2004/10/02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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