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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도 39짜!!!!  ... 9656 Hit(s) at  2009/12/10



          


    낚시갔다 지금 막 도착했다.
    약 일주일전 아침9시경.조우에게서 다급한 전화가왔다.
    내용인즉 충주 중앙탑근처에서 낚시중인데 난리가났단다.
    12월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소나기입질을 받았단다.
    밤새 조용하다가 아침 7~8시사이에 월척 한수를 비롯하여
    총 14수를 하였단다.8~9치급으로.....
    한참 일에열중이던나는 순간부터 정신이없다.
    마음은 온통 낚시터에가있다.
    탱글탱글한 붕어가 나의 온 정신을 빼앗아갔다.
    다다음날 조우에게 포인트를 확인했다.
    이~런잰장.내가 자주찼던 바로 그 옆이아닌가!
    그렇게 수없이 출조를 했었건만 갈대에 가려서 포인트를 몰랐었다.
    그저 갈대숲으로 보였던것이다.
    근데 그가운데 그런멋진 포인트가 있을줄이야 누가 알앗으랴.
    암튼.다음날새벽 4시.미리준비해둔 튼실한 지렁이통을 챙기고 포인트로 출발했다.
    아직 어둠이 짙게 깔려있다.
    7시 가까이 되어서야 뉘엿뉘엿 날이 밝아왔다.
    드뎌 7시.입질이 시작된다는 그시간이되었다.
    날씨는 추웠지만 미리 피워논 난로덕에 견딜만하다.
    그순간 총 4대 깔아논중에 2.9대에 소식이왔다.
    꼬물고물거리더니 이내 솟아올랐다.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심호흡을 한번하고 대를 힘껏당겻다.
    피-잉~피~잉소리와함께 좌측대를 감아버린다.
    당황한나는 왼손으로 좌측대를 잡으려는순간 틱~소리와함께 터저버린다.
    챔질이 약간 빨랐던탓인가보다.
    허탈한마음으로 튼튼한지렁이로 골라서 6마리를 다시 꾄다.
    얼마지났을까.예신도없이 2.9대의찌가 다시올라온다.
    완전히 올라온것을 확인하고 챔질을한다.
    피~잉~피아노소리와함께 올라온것은 9치급 빵좋은 토종붕어!!!
    그후부터 정말로 소나기입질이 시작되었다.
    수심이냐고 60~70cm밖에 안되는곳에서 잘도나온다.
    31cm급 한마리를 비롯하여 11수를 1시간만에 낚앗다.
    은근히 팔이 뻐근하다.
    시간은 9시경 철수를 해야겠다.
    거짓말처럼 입질이 뚝~근겻다.
    그순간 2.9대의찌가 수상하다.입질이 범상치않다
    살짝오르고 내리기를 몇번하더니 서서히올라온다.아주 서서히......
    긴장감이 고조된다.
    다오른찌는 몇번 툭툭치더니 천천히 옆으로 이동한다.
    이때다싶어 힘있게 챔질을한다.
    순간 피~~~피~~~잉 소리와함게 좌우로 내닫는다.
    한참씨름끝에 얼굴이보인다.순간 맥이 빠진다
    샛누런 색깔과함께 올라오는것은 잉어가아닌가!
    허탈감으로 바라보는데 무언가 이상하다.
    아무리보아도 수염이없다.
    다시 흥분된마음으로 조심조심 뜰채를된다.
    붕어다.
    무지무지한 월척붕어!!!!!!
    뜰채를 바닥에 내려놓고 한참을 바라다본다.
    정말 근사하다.
    뼘으로 대충대어보니 35~6은 족히 될것같다.
    이제 여한이없다.
    짐을 챙기고 집으로와서 자로 정성스레 측정을해본다.
    에누리없는 39cm.
    곧바로 조우에게 핸펀을날린다.
    사정을들은 조우는 웃으며 농담한마디한다.
    앞으로 명절때는 꼭 ~인사오라고,
    암튼 이제나도 월다운 월을구경했다.
    지금까지는 32.5 ...이젠 39.......
    앞으론 당연히 4짜가 목표가된다.
    1년안에 꼭 꿈을 이루고야말겠다는 다짐을 굳게굳게 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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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태

    안녕하세요?
    "kgycco" 님

    우선 감축드림니다
    통지렁이를 대엣마릴 끼고 입질을 그것도 시원한 입질을 받으셨다니
    정말 샘이 날정도로 님이 부럽답니다
    꼭 내년엔
    4짜 틀림없이 수백마릴?(저도 낚싯꾼입니다 뻥쟁이?) 올리실꺼라고 믿고 또 믿습니다
    좋은 조황의 글도 좋지만 님의 글쓰는 실력이라면 꽝 조행기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다시금
    39 축하드리면서...
    돈키호태


    2009/12/13 l   


    강촌낚시


    축,,,,,,,,,,,,,,,,하드림니다,요즘 토종 35이상 힘들어요
    매주 남쪽 섬으로 가는대도 보기힘들어요,
    다시축하드림니다,


    2009/12/19 l   


    꺼실이오빠

    축하 드립니다.


    2010/02/11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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