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꽝친 낚수대 3.6칸 두대입니다 수심은 약4m정도 |
| 7월31일 오신 조사님의 삐구를 잠시빌려서 찰칵~~~~ |
날씨도덥고하여 집에서 쉬려고하다가 마눌님이 심심해하는것
갗아서 낚수대 대충챙기고 애마올라타서 시동걸고 길떠났으나 인천에서 강화로향하다가
마눌님~~공기좋은 지장산이나 갑시다하여 어느영이라고 거절할수있나요
길머리돌려 자유로로향하여 전곡을지나 오가삼거리 못미처 청기와 쌈밥집에서 우렁쌈밥 한그릇비우고 지장산저수지에 도착하니오후4시반 너무더워서 나무그늘에 그늘막펴고 땀식히고 저녁노을 보며 낚수대펴고 밤낚시시작하였지만 바람이 심심찬게불고 달덩이는 뭐~~그렇게 밝은지 .....
보름달 이더군요 밝은달에 괘기님은 안보이고 머이만 주길 서너시간 입질한번 못받고 자정이넘어서 새벽3시에 잠시잠을청하고 새벽5시30분에 내려와보니 동와줄로 의자에 꽁꽁묵어둔 3.6간 두대펴놓았는데 그런데 한대는 원줄4호가 찌와뽕돌사이의 원줄이 끊겨나갖고 없더군요 또한대는 옆으로 처박혀있구요 아침 10시까정 낚수하다 붕어 얼굴도 못보고 철수하여 집으로와서 글올립니다
그래도 시원한 밤바람과 쉰목소리이 소쩍새노래소리 개구리합창소리 풍부하게듣고 도심속의 찌드름을 확풀고 왔습니다 다음번에는 붕어얼구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비록 꽝~~첫지만 먼져 도착하신 조사님(사진속의 주인공님) 조항(월척급붕어 4수 향어한수)을 올립니다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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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