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9.22,23일은 완도호로 추석 연휴9.30~10.3일은 지도권을 둘러 보앗습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가을입질 보시길 기원드리며 간단한 조황정보 시작합니다.
먼저 와흥호라 불리우는 완도호 입니다.
조금 일럿는지 태풍의 영향으로 수문을 열어서 만조때 바닷물이 유입되었습니다.
하류쪽은 더심하고 상류도 전역에서 망둥어의 입질이 폭발적 입니다.
새우 참붕어 옥수수 글루텐 할것없이 하루에 망둥어 50수전후에 붕어 20수전후
활발한 입질을 보였으나 주종은 6~8치 전후이며 허리급 미만 자리의 편차는 있으나
1~3수정도 아침 해뜰녁에 입질하였습니다.
생미끼인 새우와 참붕어는 안사가셔도 충분할정도로 채집됩니다.
붕어의 입질만을 보시려면 10월 중순이후 농도가 안정된 이후 출조하면 좋을듯합니다.

다음은 해제수로와 지도권입니다.
해제수로는 지난 태풍에 일주 진입 도로가가 조금 유실된 상태이나 현제 진입하는대는
별 이상은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수심이 많이 줄어 주로 하류권에 포인트가 형성되고 준설된 조금 깊은곳에서
하게되니 뜸한 잔입질과 잉어 발갱이들의 입질로 낚시여건은 그리 좋지않았습니다.
참고 하시고요.

다음은 지도수로와 연결된 양월지및 지도수로입니다.
9월 30일 해제수로를 둘러보고 여의치않아 양월지 옆 둠벙에서 하룻밤 낚시를 하였습니다.
저는 잔입질만 받았고요.그둠벙에서 참붕어를 체집하여 양월지에서 보트낚시하신분
말 그대로 대박입질 보셔ㅆ습니다.
월이는 쉴수없고 허리급이상 4짜 전후도....
그러나 연안에선 아직 잘안됩니다.
수위는 안정적이라 위쪽의 지도 수로쪽이 연안낚시는 더나은 조과를 보였습니다.
태원축산 내양리수로 진입쪽과 전장리수로쪽 하류에 양월지에서 첫번째 좌측수로 초입
중앙갈대앞에 붙여서 하신분들은 그나마 준수한 8~9치전후 마릿수입질 받으셨더라고요.

둘러보고 1일아침 봉리 2리 회관앞 저수지와 붙은 집이 아는 지인 집이라 연락 드리고
처음방문 집앞이 저수지이니 그앞에 주차하고 텐트치고 낚시하고 때되면 밥 챙겨주시니
3일까지 참 편한낚시 개인적으로 하였습니다.
낚시는 6~9치 하룻밥에 15수전후 새우에 입질받았고요.
보름인대도 불구하고 아직 활성도가 좋아 자리의 편차는 있으나 전체적으로 양호한
조황을 보였습니다.
대형금은 없으나 30~34정도의 턱걸이급은 밤낚시에 1~3수 입질하였고요.
바닥을 평탄작업하고 간척지에 100차정도 흙을 퍼썻지만 하류권 뻘이깊어 장비가 파묻혀
남아있어 자원은 고갈되지 않고 여전히 건제함을 알수 있었습니다.
낮에 주변을 둘러보니 독립된 수로권은 역시나 조급 일러 보였고요.
봉리 2지라 불리우는 봉리지 아래의 소류지는 5분 정도 하고 계셨는대 모두가 전원 윌이
입질을 받앗다 하더라고요.

전체를 요약해보면 해안가의 간척지 대형 호수나 수로가 시즌인것은 맞으나 근처의 낚시점등
아는 진인의 정보를 활용하시여 출조하심이 유리해 보이고요.
아는분들 ㅊㄱ&ㅌㅂ님...등 여러분들이 보전호 화원수로등 유명지를 정보없이 가셨다 월이
구경도 못하고 남도행을 마감했다는 비보를 전하셨거든요.
10월 까지는 해안가를 가시더라도 저수지가 새우나 참붕어등 생미끼가 뿐아니라도 수로보단
입질받기에 유리해 보였습니다.
물론 낚시가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남도의 수로는 아직 일러보입니다.
저수지(소류지포함)나 대형 간척 호수의 중하류권을 추천 드립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수위조절한 곳이 많으므로 그나마 간척호는 안정된 중하류권 가지수로 초입과
제방권 아니면 아예 저수지 쪽을 둘러보심이 유리한듯 하오니 참고하시여 이 좋은 가을시즌
모든님들 좋은입질 보시길 기원 드립니다.

ps : 저는 참고로 제가 잡고 싶을때 앉아있고 즐깁니다.낚시가 고기를 잡는 행위이기는 하나
그 잡은 고기로 생업을 할것이 아니라면 몸 상하면서까지 취미를 너무 무리하여 즐기진
않으시길 당부 드립니다.피곤하면 쉬시고 좋은 컨디션일때 즐기시길 바래 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