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2 > 충북 진천 신척지 [2018.03.28]      [이미지만보기]


덩어리들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마눌님이 요즘 노지에서 제대로 손맛을 보지 못합니다

양섬에서 이틀간 꽝

월요일 집으로 철수를 해서 목욕재개하고 다시 도전을 하기 위해서 출조 준비를 합니다

송사리님이 신척지에서 3일째 계신다고 해서

송사리님 얼굴도 볼겸 혹시나 덩어리 한수 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몇년만에 신척지를 찾은 것 같습니다


신척지에 도착을 하니 건너편에 없던 건물들도 많이 생겼고

상류권은 둘레길도 생겨서 어리둥절 합니다

송사리님이 정해준 포인트에 대편성을 합니다

송사리님도 금요일날은 입질을 몇번 받았는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입질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일찍 저녁을 먹고 밤낚시에 임해 봅니다

근데 밤이되니 낚시 할 맛이 별로 나지 않습니다

상류권 둘레길이 무지개빛 전광판을 연상하게 합니다

입질도 없고 해서 그냥 둘레길을 둘러 봅니다

아무도 돌아다니는 사람이 없습니다

하염없이 전등들은 무지개 색깔로 변화를 계속 합니다

낚시 할 맛이 별로 나지 않습니다

밤에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새벽까지 낚시를 해 보다가 차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아침에도 입질이 없습니다

더 이상 미련도 없습니다

아마 앞으로는 신척지는 다시 찾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요일날 송사리님이 걸어낸 붕어를 보는 것으로 대리만족 했습니다




진천 신척지를 찾았습니다




송사리님 포인트




마눌님 포인트




상류권을 바라 본 전경




중류권 연밭 포인트




둘레길 초입




이곳도 연밭 포인트




일찍 저녁을 먹습니다




밤이 되니 상류권이 확 변하네요




낚시 분위기는 아닌 듯




혼자 다니기 무서움




색깔도 변합니다




낚시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입질 못본 마눌님




이곳도 꽝




지난 금요일날 걸어 낸 덩어리 송사리님 작품




튼튼하네요




고향으로 보냈습니다


[신척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8년 3월 26일(월) - 27일(화)

* 날 씨 : 구름조금

* 장 소 : 충북 진천 신척지

* 수 심 : 90 - 1.2미터권

* 채 비 : 외바늘 채비

* 미 끼 : 글루텐

* 조 과 ; 덩어리 두수 (송사리님 작품)

* 동 행 : 송사리님 상휸님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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