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날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강풍 동반한 한파가 시작되면서 얼음판에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하지만 대호킹님과 약속을 했기 때문에 새벽을 가르며 해 뜨기 전에 화성권에 도착을 했습니다.
땅들이 다 언 상태여서 포인트 진입은 용이한 상태라서
처음으로 미지둥벙에서 새해 첫 얼음구멍을 뚫어 보았는데
한파와 강풍으로 인해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바람도 피하고 입질도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곳에서도 역시 입질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대호킹님이 잔씨알 한수 걸어 낸 것이 붕어 얼굴 본 것으로 모두입니다.
물낚시때 잔씨알 개체수가 무궁무진 하던 곳으로 또 자리를 옮깁니다.
그곳에서도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이제 더 갈 곳도 없습니다.
이 둠벙 저둠벙과 수로들을 돌아다녀 보았지만
새해 첫날 강추위에 붕어들이 입을 닫은 것 같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떡국둠벙에서 마지막으로 붕어 얼굴을 보기 위해서 노력을 했지만
야속한 붕어들은 취재팀은 첫날부터 외면했습니다.
한파가 지나가고 나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호곡리권의 진입로는 양호한 상태입니다.
날씨가 풀리면 진입이 힘들 것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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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첫날부터 강추위와 강풍이 몰아 닥쳤습니다.

아무도 없는 미지둠벙에 찾아 들어갔습니다.

바람이 넘 심하고 체감온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입질 전혀없습니다.

바람을 등지고 있지만 고생스럽습니다.

어느 포인트도 입질이 없습니다.

주변의 다른 둠벙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강풍에는 장사가 없습니다.

찌의 움직임도 없습니다.

포인트 필요없습니다.

낚싯대를 들면 날려 갑니다.

대호킹님 자리입니다.

그래도 붕어 얼굴을 본 대호킹님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또 다른 곳을 둘러 보았는데 물색이 너무 맑습니다.

강풍속에서 대단한 인내심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입질은 없습니다.

마눌님도 대단 하십니다.

바람등지고 뭐하는 행동들인지...

마지막으로 입질을 보려 이동을 했는데 입질을 못봤습니다.
[호곡리권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월 1일(목)
* 날 씨 : 한파와 강풍
* 장 소 : 경기 화성 소재 호곡리권
* 수 심 : 80 - 2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6치급
* 동 행 : 대호킹님, 청연님, 맨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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