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1 > 강원 횡성권 소류지 [2013.08.04]      [이미지만보기]


벗과 함께


인생에 진정한 친구가 얼마나 될까요.

아니 진정으로 도움을 줄 수있는 친구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필자는 행복한 남자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어려움을 나눌 친구와 기쁨을 함께할 멋진 낚시 벗이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도 그 벗들과 횡성으로 달음박질합니다.

출발은 오일짱님과 뿌뿌님이랑 필자가 선두로 떠나지만

차후로 이론박사님과 떡사랑님과 임진나루님이 합류하기로 합니다.ㅎㅎ

필자가 뷔페식으로 점심을 대접을 하고,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작은 소류지에 도착합니다.


10여년 전에는 없던 민가가 제방 아래에 한채 지어졌습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어르신게 인사를 드리니 윗 소류지에는 붕어 씨가 말랐다고 하십니다.

3년전에 배스가 유입되서 지금은 배스꾼만 찾는다고 하시네요.

필자가 10여년 전에 하룻밤 떡밥 낚시로 5 ~ 9치 토종 붕어를 20여수 낚았던 곳이라

현지 어르신 말씀을 반신반 하면서 제방에 올라 채비를 합니다~

해지기 전에 횡성읍에서 뿌뿌님이 사준 시원한 메밀 물국수를 먹고 돌아오니

배스꾼 2명이 제방으로 올라와 릴링을 합니다.

그리고 몇 번에 캐스팅 후 준수한 크기의 배스를 낚아냅니다.ㅎㅎ




횡성 갑천면에 소재한 소류지 제방입니다.




제방에서 소류를 전체를 담아봅니다.




제방에서 우안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좌안권에서 뿌뿌님이 대박을 기원해봅니다.




필자의 포인트 및 채비입니다.




뿌뿌님과 포인트입니다.




낚시도 잘하시고 사진도 잘담으시는 오일짱님입니다.




우렁이 부부도 함께 했어요.




소금쟁이가 사랑을 합니다.




필자가 셀프로 담아봣습니다.




참 어여쁜 꽃이죠.




패랭이 꽃도 이쁘죠.




오일짱님 화이팅합니다.




뿌뿌님이 사주신 동치미 물국수입니다.




이렇게 맛나게 먹었어요.




어디서나 사진을 담는 오일짱님 멋져요.


해는 지고 어두워 오는데 우리는 전의를 상실합니다.

오늘 갑천의 소류지로 출조 한 것은 큰 붕어를 낚기보다는

자잘한 손맛이라도 마릿수를 노리고 출조했는지라 무력해집니다.

다양한 미끼로 자정까지 낚시를 하지만 반응이 없어서 철수를 결정하고 채비를 걷고 있는데...

대호킹님이 횡성으로 가족 휴가를 오셨다가 시원한 음료수를 가지고 필자 일행을 찾아 오셨습니다.

대호킹님 시원한 음료수 잘 마셨습니다.^^*

대호킹님과 아쉬움에 인사를 나누고 홍천 좌운지로 달립니다.

달리고 달리고 달려서 좌운지에 도착하여 어두운 밤에 나름 포인트를 찾아 채비를 합니다.

좌운지에서도 아침까지 별다른 입질도 없었습니다.

떡사랑님이 새벽에 도착하시고, 오일짱님과 뿌부님은 철수하고,

뒤를 이어서 이론박사님과 임진나루님이 합류했습니다.


떡사랑님과 임진나루님이 준비한 제육볶음과 양평 해장국으로 점심과 저녁을 맛있게 먹고 밤낚시를 합니다~

다만 이론박사님과 떡사랑님 필자는 10시에 잠이 듭니다.

임진나루님만 혼자 열심히 낚시해서 토종메기와 잡어를 낚았습니다.ㅎㅎㅎ

이른 아침에 주변 쓰레기를 모두 줍고 채비를 정리하여

며느리제 휴계소에서 이론 박사님이 사주신 한식 퓌페를 먹고 헤어집니다.

조과는 없었지만 벗과 함께하는 낚시는 늘 즐겁습니다.

여러분도 항상 즐거운 출조되세요.




소류지에 밤은 깊어갑니다.




밤을 달려서 홍천의 좌운지에 채비를 했습니다.




필자가 준비한 돼지 김치 두루치기입니다.




좌운지 상류 다리에서 하류권을 바라보고...




상류권도 물이 가득한데 물색이 맑아요.




임지나루님도 좌운지에서 채비를 합니다.




필자의 채비와 좌운지 풍경입니다.




이론박사님, 떡사랑님, 임지나루님과 맛난 저녁을 먹어요.




좌운지서 반가운 쉬리님을 만났네요.




좌운지도 이제 밤으로 여행을 가야합니다.




케미빛이 아름답습니다.




좌운지에 아침이 밝아옵니다.




달맟이 꽃과 좌운지 풍경입니다.




채비를 걷자고 이론박사님이 오셨어요.




지난밤 고독으로 잡어를 낚아낸 임진나루님이죠.




철수길에 이론박사님이 사주신 한식뷔페입니다.


[횡성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8월 2일(금) ~ 4일(일)

* 장 소 - 강원도 횡성 소류지와 홍천 좌운지

* 날 씨 - 흐리고 소나기

* 수 심 - 횡성 2m권, 홍천 4m 권

* 채 비 - 다대편성

* 미 끼 - 지렁이, 옥수수, 글루텐

* 조 과 - 없음

* 동 행 - 이론박사님, 오일짱님, 떡사랑님, 임진나루님, 뿌뿌님

* 취 재 - managerteam . stella

* 안 내 - 두곳 모두 배스가 유입된 한방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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