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꼭 가지고 와야 할 것
지난 주중에 떡사랑님과 철호님과 통화를 하여 토요일날 양평에 대평지로 출조를 계획하고...
당일 오후에 예원회장님과 오일짱님과 늦은 출발을 합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땅거미가 내려 않기 전이라 서둘러 채비를 합니다.
철호님과 떡사랑님이 저녁을 차려놓고 부르니 해가 지고 어둡네요.
막걸리에 제육볶음으로 맛난 저녁을 먹고 자리에 앉아 몇 번 미끼를 달아봅니다.
밤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 빗방울이 한두방울 날리더니 이내 조용해 집니다~
일기예보에는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다행히 밤 동안 비는 내리지 않았고, 필자는 잠만 잘잤습니다.ㅎㅎ
아침에 일찍 서둘러 채비를 걷고 주변에 정말 많은 쓰레기를 오일짱님과 다함께 모두 치웠습니다~
그랬더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철수길에 쓰레기 잘 치웠다며 오일짱님이 신내 해장국을 사주십니다.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기 싫으면...
제발 큰 도로 가장자리나 마을 입구에 만이라도 가져다 놓아주세요.
그래야 시청이든 군청이든 관할청에서 눈에 보여야 치울 것 아닙니까요.^^*
조과도 없는 조행기 주저리 주저리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추억에 남을 좋은 휴가 보내십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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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사람과 오붓하게 점심을 맛있게 먹어요.^^*
양평을 들어서니 수상스키를 즐기는 모습도 보이네요.
작은 냇가에 피라미 낚시를 즐기는가 봅니다.
몇 년 전에 제방을 증축했다는군요.
여주 양평에 겁나게 많은 비가 와서 배수를 많이해 그런지 무너미로 물을 넘치지 않아요.
제방이 대단히 크고 웅장합니다.
저수지 전역이 거의 만수위에 육박하네요.
먼저 도착하신 떡사랑님이 필자 일행을 반갑게 맞아줍니다.ㅎㅎ
늦은 도착이라 서둘러 채비를 하고 캔맥주 한 잔 합니다~
스텔라의 케미컬라이트 불빛이 이쁘죠.
필자 일행의 밤낚시 야경이 그림같죠 ㅎㅎ
스텔라 자리 위에서 내려다본 야경입니다.
제방 무너미 권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 야경도 멋지네요.
하류권에서 밤참을 준비하나 봅니다.^^*
예원회장님, 떡사랑님, 오일짱님의 야경입니다.
간밤에 최상류에 두분이 낚시를 하시고 새벽에 갔는데 쓰레기를 두고갔네요. (필자가 치웠습니다)
떡사랑님이 준비한 제육볶음으로 맛있는 야참을 막걸리와 함께 했어요.ㅋㅋ
오랜만에 건배를~ 위하여...
언제나 모범이 되어주는 오일짱님 화이팅.^^*
예원회장님도 대박을 기원해 봅니다.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조금 지나니 날이 밝습니다.
예원회장님도 일어나 낚시를 합니다.
철호님도 조황정보를 날리고 있네요.ㅎㅎ
낚시도 잘하고 사진도 잘 담는 오일짱님 멋져부러요~
날이 흐리고 이슬비가 날립니다.
긴 장에도 이쁜 꽃을 피웠어요.
지난 폭우에 산사태로 도로가 유실되었었다고 합니다.
스텔라가 쓰레기 치우는 걸 오일짱님이 담아주셨는데 (몸에 보기 싫은 게 많아서...)
새벽운동 하시는 아주머니께 비닐을 얻어 주변 쓰레기를 200L 정도 주워서 담아 큰 길가에 놓아두었습니다.^^*
그동안 철호님이 모닝 커피를 끊여 주어서 한잔씩 합니다.ㅎㅎ
맛난 신내 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어요 (오일짱님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흑천인데 보낚시도 많이 했구요.. 그러나 지금은 상수원 보호구역이 되었나 봅니다.
서울 잠실에 들어서니 비가 겁나게 내립니다.ㅋㅋ (그나마 다행이죠)
[대평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7월 27일(토) ~ 28일(일)
* 장 소 - 경기도 양평군 대평지
* 날 씨 - 흐리고 비
* 면 적 - 3만평 정도
* 수 심 - 필자기준 1m 70cm ~ 1m 90cm 정도
* 채 비 - 2.8 ~ 3.2칸
* 미 끼 - 글루텐
* 조 과 - 동자개, 메기 등
* 동 행 - 예원 회장님, 오일짱님, 철호님, 떡사랑님
* 취 재 - managerteam . steela
* 안 내 - 이번주에 출조하시면 아마도 좋은 조과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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