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
봄이 오는가 하더니 다시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지난 겨울 얼음낚시에서는 붕어 다운 붕어를 낚지 못한 관계로
물낚시를 벌써 몇번이나 갔다왔지만 물낚시에서도 붕어 다운 붕어는 못지를 못하네요~
이번에도 친한 명수형님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물가에서 보냈지만
필자만 5 ~ 6치급 붕어 3수를 낚는 미비한 조과를 올리고 철수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추위만 지나면 어디를 가든 붕어 얼굴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지난번 찾았던 수도권에 위치한 소류지 조행기를 올립니다.^^*
아쉬운 마음에 바닷가에서 비릿내 맡으며 대게로 손맛 대신 입맛을 즐기고 왔습니다~
이번주에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소풍이라도 한 번 다녀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올해 출조하기가 조금은 수월해지지 않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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