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남 진주 화광지 외 [2012.10.07++]      [이미지만보기]


하루에 딱 한마리


추석연휴에 다녀온 곳은 그냥 그림으로만 보시기 바랍니다.

5일 간의 추석연휴에 4일 동안 낚시를 가고 이틀 근무하니 또 주말이네요.

추석기간에 낚시한 곳에서 맞은 편에 계신분들의 이야기에 혹해서 이곳 진주권 송곡지로 출조를 합니다.

맞은편 분들의 말씀에 의하면 10마리 잡았는데 전부 월척급을 넘는다나 어쩐다나...

이 이야기에 이번주 출조지를 정한 것입니다.

그간 동자개의 등살과 물을 뺀지도 얼마 안되 약 3년간 머리 속에서 지워버린 곳입니다.


혹시나 하고 찾은 곳인데...

와보니 예전과 못의 모습은 그대로 인데 어종이 바뀌었드라고요.

그 많던 동자개는 없어지고, 그간 없던 배스란 놈이 창궐을 했습니다.

새우 미끼에는 여지없이 배스란 놈이 끈질기게 물고 늘어 지더군요.

또한, 잔씨알은 전무하고 진짜 월척급 이상만 잡히는 그런 대물터로 변해서 인지 뭔가 모르게 씁씁함이 생깁니다.

낮낚시와 저녁엔 입질이 전무하고, 새벽 1시에서 4시사이에서만 반짝 입질을 하고 말더군요.

덕분에 잠은 실컷 자고 왔습니다.




이곳을 지날 때마다 항상 갈등하는 양갈래 길




이번엔 진주쪽 초입에 있는 사봉




제방 우측 골자리로 들어갑니다.




물빛이 그만입니다.




우측골에서 제방 쪽을 향해 봅니다.




제방입니다.




상류쪽입니다.




상류쪽엔 잔 씨알이 주종입니다.




여기도 많은 낚시꾼이 앉지만 그다지...




하여 최상류권으로 전을 펼칩니다.




골자리 상류에 이미 전을 피고 계신분이 있네요.




추석연휴라 보름달이 훤합니다.




요샌 새벽에 많은 물안개가 피고 있네요.




밤새 라디오를 따라 부르던 분자리




아침에 7치급 한 마리 잡으시고 좋아하는 군요.




왔으니 붕어는 잡아야지요.




가물치 한 마리와 요정도 잡았습니다.




집으로 갈 시간이네요.




메밀이 맞나요.




이번 주말도 출조를 해봅니다.




이쪽 부근에선 꽤 큰 못입니다.




이번에도 저어기 오른쪽 골자리로 들어갑니다.




상류에는 아무 것도 없는 깨끗한 못입니다.




좌측으로 물골이 있네요.




무너미도 괜찮아 보이네요.




여기도 미리와서 전을 펴놨네요.




좌측에도 조사님이 계시네요.




정면으로 이렇게 펼치고...




우측으론 갈대밭을 겨냥해 봅니다.




제자리를 담아봅니다.




새우에는 요놈이 귀찮게 하네요.




벼가 익어가니 이놈들도 자주 보이네요.




해질녘에 노을이 이쁘네요.




해가 거의 넘어 갑니다.




마누라가 없으니 대충 때웁니다.




여기도 새벽안개가 자욱합니다.




잘 안잡힌다고 아침에 릴을 펴시네요.




조용한 시골마을입니다.




그래도 한 마리 했습니다.




다행이 넘네요.




이곳도 감이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화광지, 송곡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2년 10월 05일(금) 오후 7시~ 07일 오전 9시까지

* 장 소 : 경남 진주권 화광지, 송곡지

* 평 수 : 4만 5천여평

* 날 씨 : 맑음

* 포인트: 제방 우측 골자리 갈대밭 부근

* 수 심 : 1.5 ~ 2.5m

* 장 비 : 3.2칸 ~ 4.8칸 까지 11대

* 채 비 : 모노 3호 원줄, 목줄 모노 1.75호, 붕어바늘 8호

* 미 끼 : 옥수수

* 조 과 : 31cm급 2수 (하루에 한 마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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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황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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