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필히 진입 전에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곳을 찾아서
사정지에서 제대로 손맛을 즐기고 나서
다음 출조지를 진천권의 소류지로 선택을 하고,
증평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진전의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물낚시에 개체수가 무궁무진했던 소류지로 기억되기 때문에 사뭇 기대심 컸는데
소류지에 도착을 해보니 눈이 덮혀 있어서 조금은 걱정이 됩니다.
작은 소류지여서 다섯명이 모여서 구멍을 뚫으니
대부분 포인트는 다 뚫어 보았는데 간간히 들어 오는 입질은 잔씨알 일색입니다.
채색은 좋은데 씨알이 너무 작은게 흠이였기에
점심 시간에 날씨가 맑게 개는 것 같아서 인근의 계곡형 소류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얼음두께도 튼튼하고 좋았는데 여기도 눈이 덮혀서 입질을 받기 힘들어 보였지만
그래도 열심히 뚫고 낚시에 임했습니다.
수심은 4 - 5미터권이 나옵니다.
채비를 드리웠는데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이곳도 물낚시에는 씨알이 괜찮은 붕어들이 잘 나오던 곳인데
참 얼음낚시는 변수가 많아 보입니다.
1시 30분경 입질이 전혀 없는 와중에 마눌님이 한수를 걸어 내었고,
곧 이어 빈대님도 한수를 걸어 내면서 오후 입질을 알리는 것 같았지만 그것으로 끝입니다.
오후 3시경까지 찌를 응시해 보았지만
간혹 참붕어 입질만 들어 올 뿐 붕어입질은 그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많은 시간 낚시를 다녔지만 이런 경우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진천권에서 즐겨 본 소류지 얼음낚시.
이날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 덮힌 눈이 모두 녹았습니다.
다시 추워지면 한 번 더 도전 해 볼만한 곳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한파가 다시 온다고 하니 이번주가 기대 됩니다.
안전을 항상 우선시 해서 출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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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진천 소류지를 찾았습니다.
개체수가 많은 곳이어서 기대가 컸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입질이 없습니다.
쌍칼잽이님도 함께 했습니다.
입질은 하는데 잔씨알만 나옵니다.
다른 곳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오전낚시 조과입니다.
채색은 좋은데 씨알이 마음에 들지 않네요.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수심5미터권을 공략해 봅니다.
깊은 수심으로 채비를 다시 하려니 힘들어 보이네요.
제방권에 쌍칼잽이님이 자리잡았습니다.
맨꽝님도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계곡형 소류지입니다.
플랑님은 중앙부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민서와 한송이님 입니다
마눌님이 걸어 낸 8치급 붕어입니다.
빈대님이 걸어 낸 9치급 붕어입니다.
두마리가 얼음집을 채워주었습니다.
체고좋은 소류지붕어입니다.
자세히 봅니다.
고향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진천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15년 1월 4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 진천권 소류지
* 수 심 : 4 - 5미터권
* 채 비 : 얼음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9치급 이하
* 동 행 : 쌍칼잽이님, 빈대님, 플랑크톤님, 맨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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