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입큰님들
오랜만에 평일날 휴가를 냈다.
쥴리님이 후원터취재가 있다고 해서 대호킹님께 연락을 취해 화옹호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약속을 한다.
밤늦게 11시가 넘어 도착을 했는데 못찾는다고 입구까지 마중을 나오셔서
필자를 안내해 주시고, 자리도 미리 만들어 주시고, 새우까지 미리 채집을 해주셨다.
최대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곳에 얼른 자리를 열심히 피고 어느 정도 마쳤을 때 텐트안으로 초대를 해주신다.
그 늦은 시간에 필자가 좋아하는 닭백숙을 준비해 주시고, 그 작은 텐트에서 셋이서 앉아 깊은 밤 웃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분명 많이 늦은 시간이고 두분이 분명 저녁식사를 하셨을텐데
필자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주신 두분께 어찌 고마움을 표해야 할 지 모르겠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벽 3시까지 열심히 찌를 째려 보았지만 갑자기 추워진 기온탓인지 찌는 미동도 없다.
피곤이 밀려와 차에들어가 잠을 청했다.
아침에 잔챙이 얼굴을 보고 충북권으로 올라가자고 분위기는 다 잡아 놨는데
쥴리님과 대호킹님이 하루더 화옹호 분위기를 자꾸만 잡는다.
하는 수 없이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분위기 좋은 새로운 둠벙을 찾아 하루더~!~ 를 외치면서 새로운 곳에 포인트를 폈다.
오늘은 청연님~!! 쥴리님가족!!~ 흑케미님까지 오셔서 즐거운 밤을 보냈다.
새우미끼에 순진한 붕어들이 찌를 끝까지 올려 준다.
새우찌맛 오랜만에 실컷 보았는데 씨알이 아쉽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대호만으로 서로 입을 다 맞춰 놓고 다 같이 함께 대호만으로 주말 낚시를 하러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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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밤 11시가 넘어 도착을 했는데 마중을 나와주시고 닭백숙까지 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아침에 농부님과 담소도 나누시고~^^;; 농부님과 친한 낚시꾼도 있네요~^^;;

갑자기 추워졌던 밤이 지나고 서서히 해가 떠오릅니다. 너무 이쁘네요~

필자가 낚시했던 포인트~ 그림은 백점입니다만~ 붕어가 반겨주지 않았네요~

양보와 배려님의 포인트!~ 이포인트가 젤 좋아 보였습니다. 바람도 전혀 타지 않고!~

아직 마름이 수면에서만 삭았고 바닥이 깨끗하지 않습니다. 살짝 띄어 주시면 더 좋은 조과가 예상됩니다.

아침에 두분이 맛나게 채려주신 아침 식사 입니다. 정말 맛나게 잘 먹었고 또 감사합니다.꾸벅!@!~

화옹호에 가면 늘 이 두분이 있습니다. 양보와 배려님과 대호킹님!!~!~ 항상 고마우신 입큰님들!~~

이제 추수가 거의 끝나가는 들판입니다. 입큰님들도 서서히 일년농사를 마무리 지으실 때 입니다.

대호킹님의 낚시 모습!~ 뭐 즐겁게 노시느라~ㅋ 낚시하시는 시간 얼마 안됩니다.ㅋ

이 포인트도 참 좋아보입니다. 갑자기 추워지면 정말 붕어가 입을 다물까요? 그림은 최곱니다.

탐났던 양보와 배려님의 포인트를 다시 한번!~ 두분은 다른 포인트를 찾아 자리를 비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벼를 베고 있네요!~ 부디 농부님들께 피해가 안가도록 입큰님들 부탁드리옵니다.

아침에 그래도 잔챙이 녀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새우로 나온 붕애덜 입니다.

쥴리님과 대호킹님이 화옹호에서 하루더!~ 분위기를 만들어 하는수 없이 처음 해보는 새로운 둠벙으로 옮겼습니다.

낚시한 포인트 뒤의 미지둠벙 입니다. 물론 낚시는 해보지 않았지만 대물이 있을까요?

바로 옆 미지둠벙입니다. 낚시흔적 없고 양보와 배려님이 혼자 해보았습니다. 8치가 최대!~~

서서히 해가 저물어 가고 있는 화옹호 낙조 입니다. 갈대들이 금빛으로 빛나기 시작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예전에 사진에 빠져 천수만 오리때들을 찍으러 갔던 생각이 나네요~ 이런 풍경때문에 낚시를 합니다.

낙조와 새들과 갈대들이 잘 어우러져 그림 같습니다. 겨울나러 곧 떠나 겠지요~

마지막 빛을 발하고 이제 밤낚시로 들어 갑니다. 쥴리님 가족,청연님,흑케미님이 합류하셨습니다.

7치를 넘기지 못하고 새우 입질 실컷 보고 날이 밝아 옵니다. 간만에 새우 입질 시원하게 봤습니다.

대표들을 찍어 봅니다. 씨알이 아쉽습니다.

입구에 자리한 필자의 포인트 모습입니다. 4치부터 7치까지 15수~! 올 새우 미끼~

기다리던 따스한 해가 떠오릅니다. 이제 화옹호는 얼음낚시때 뵙겠습니다.

화옹호 지킴이 대호킹님이 자세를 잡아 주시네요~ 화옹호를 잘 지켜 주세요~

청연님도 반가웠습니다. 즐겁게 낚시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지만 깨끗한 화옹호 토종붕어의 모습입니다.

대호킹님이 자생새우로 잡으신 붕어들의 모습입니다. 물론 자연으로 다 돌려 보냈습니다.

이날 함께 있던 입큰님들 모두 대호만으로 출발합니다.
[화옹호 취재종합]
* 일 시 : 2013년 10월 24일(목) 밤 11시 - 10월 25일(금) 07시
* 장 소 : 경기 화성 화옹호 간척지
* 날 씨 : 바람 및 기온 급강하
* 취 재 : 팔방미인팀 맨꽝
* 동 행 : 대호킹님, 양보와배려님, 쥴리님가족, 청연님, 흑케미님
* 수면적 : 700평
* 현저수율 : 70% 정도
* 포인트 : 맨꽝기준 최상류권
* 수 심 : 50 ~ 1미터 20센티 內.外
* 대편성 : 2.7 ~ 4.0칸대 까지 10대 맨꽝 기준
* 낚싯대 : DIF 겔럭시X
* 받침틀 : SMART 받침틀
* 채 비 : 3.0호 원줄, 목줄 2.0호, 붕어바늘 8호
* 미 끼 : 현장새우
* 조 과 : 7치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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