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안성권 소류지 [2013.02.15]      [이미지만보기]


같은 이름 다른 조과


남쪽은 얼음이 부실할 것 같고, 그렇다고 물낚시는 어려울 것 같고...

쥴리님께 "가까운데 아직 안녹은 얼음낚시 갑시다!~!~~" 하니 안성권을 택했다.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을 듯 하여 조과가 보장된 다른 곳을 가고 싶었지만

여기 저기 조황소식과 새로운 정보를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 쥴리님 특성상..ㅠㅠ

쥴리님의 강추?로 동축지라는 곳을 향해 아침 일찍 부터 부산을 떨어 본다.


도착을 하니 빈대님만 도착을 했고, 쥴리님네 가족은 아직 감감 무소식이다.

도착을 하고 빈대님과 필자 맨꽝이 이리저리 둘러보고 필자는 무너미를 택하고 빈대님은 샛물 유입구와 수초대를 택했다.

첫수를 샛물 유입구를 택한 빈대님이 먼저 걸어 올리고 그 뒤로 바로 필자가 6치급의 붕어를 2미터권에서 잡아 올린다.

몇마리의 잔챙이를 잡아 올렸을까?

쥴리님네 가족이 도착을 해 같은 방*지라고 이름은 같지만 이곳이 아니란다.ㅠㅠ

그래도 잔손맛을 보았기에 그냥 이곳에서 쪼아 보려 하다가 잔챙이가 심하게 달라 붙어 낚시가 피곤해질 때쯤

쥴리님의 의견대로 모두의 합의 하에 같은 이름의 소류지로 옮겨 본다.


예전 민서랑 한번 왔던 곳인데..~

5미터권의 깊은 수심에 채비를 이리 저리 맞추어 놓코 약간의 미동^^도 없이 조용히 지켜보기만 했다.

이곳 소류지에 도착전 쥴리님의 차가 빠져서 애을 먹이더니 예상대로 작은 녀석 한번 덤비지 않고,

그저 그렇게 조용히 지나만 갔다.


날씨가 너무 좋아 4시까지 해보다가 포기를 하고 가까운 고삼지 양촌좌대로 가서

사장님의 배려로 국내에서 가장 큰 좌대에서 따뜻하게 편히 쉬다 잠이 든다.




처음 도착했을때 저수지가 아니고 무슨 논인줄 알았습니다.^^; 횡~~!




쥴리님이 얘기한곳이 맞나? 갸우뚱 하면서 전체를 둘러 봅니다... 여기서 4짜가??




이곳이 제방권인듯 한데~ 여름엔 저 나무들 덕에 시원 할 듯 합니다.




거의 동시에 도착한 빈대님도 이리 저리 둘러 봅니다.^^; 갸우뚱? 어디가 포인트일까?




제방 무너미권을 택한 필자 맨꽝의 자리입니다... 평지형은 늘 무너미가 땡겨서^^




곧 대동강도 풀린다는 우수인데 이곳의 얼음 두께는 걱정 없습니다.




샛물이 들어오는 부들을 택한 빈대님의 자리 입니다.




곧 6치급으로 붕어와 상면을 하시네요~ 음...부들인감? ㅠㅠ




필자 앞으로 지나가는 트랙터? 암튼 결국 소란스러워 옮기게 된 결정적 계기?




최대 6치급으로 이곳에서 마감하기로 합니다... 필자 맨꽝의 얼음집~




새롭게 옮긴 동일 이름의 소류지~ 5미터권의 깊은 수심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예전에 민서랑도 왔었다가 물색이 너무 좋지 않아 그냥 갔던곳이었습니다... 전체풍광~




산밑의 풍경이 꽤 멋스럽니다... 분위기는 죽입니다.^^;




얼음이 살벌하게 두껍습니다... 깊은 수심에 잔챙이라도 좋타~ 했으나.ㅠㅜ




빈대님도 산쪽으로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쥴리형수는 소류지 중앙포인트를 잡았네요~




이 그림을 보시면 어디 소류지 인지 대부분 아실듯 하네요^^




입질이 없자 빈대님이 제방권 부들로 붙어 봅니다.




쥴리님과 형수는 상류권으로 붙어 봅니다... 뭐 분위기만 죽이더군요




필자도 시즌때 대부분 자리가 나오는 제방권으로 옮겨 봅니다.




빈대님이 이리 저리 애를 써보지만 야속한 붕어는 커녕~ 생명체가 안느껴집니다.




필자는 제방권으로 최대한 붙여 다시 옮겨 봅니다.




이런 것도 은근 분위기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시즌때 이곳도 포인트죠~ 최상류 물골 포인트




가까운 고삼지로 향해 봅니다... 이곳 고삼지도 곧 무척 바빠 지겠지요.




고삼지의 대물을 잡으러 좌대는 북새통을 이루겠지요~ 고삼지의 노을~




양촌좌대로 향합니다.~ 양촌좌대와 고삼지의 노을이 잘 어울립니다.




아직 빙어 낚시를 즐기고 있는 조사들입니다.. 여기 매점의 오뎅과 빙어튀김이 맛납니다.^^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는 고삼지 양촌좌대 모습




국내에서 가장 큰 대형 좌대에서 편히 쉬었습니다... 양촌좌대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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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팔방미인팀] 맨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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