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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그시절' 란입니다.. 그 옛날 아련해지는 삶의 기억들을 글로 남겨 보세요.
- 힘겹고, 즐겁고, 때론 슬프고, 님들의 지난 이야기와 같이 하겠습니다.
- 학창시절, 사랑, 군생활, 결혼, 직장생활 등... 삶의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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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의 어제와 오늘............ ... 8399 Hit(s) at 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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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이 잊혀젔던 옛일들이 생각납니다.
서울 수복후... 그 길고 추웠던 겨울....!!
그리고 무수한 사람들이 서울로 와... 답십리..왕십리..
그렇게 판자집에서 살았지요.
이제 모두 행복하게 잘 사리라 믿습니다.
추억의 장면들... 잘보았습니다. |
2007/12/1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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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울농대병설중학교(전농중) 1회 졸업생입니다...
사진중에 전봇대가 쭉 있는 곳 전농펌프장 기억 납니다...
중량교 뚝방촌의 전경도 보이네요.믿기들 어려우시겠지만...
그 당시 면목초등 다니면서 중량교 물이 맑아 수영도 했었죠...
너무나 가난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현 성남시의 효시가 아마도...
위 철거민들이 아닐까 합니다.잠시나마 추억에 젖게한 주연아빠님...감사합니다^^ |
2007/12/1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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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8가 어릴적 추억이 많은곳이죠
옛 살곳이다리를 보니 친구와 견지질 하던 생각도 나네요
제가다니던 초등학교는 그대로 있는지
동명국민학교였죠..
아직도 왕십리를 가면 고향친구넘들과
한잔씩하고는 양지시장 2층의 뚜꺼비다방의 추억을 살려보곤하죠..ㅎㅎ
잘보고 갑니다.. |
2007/12/17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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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답십리 ..전농동..청계천...
모두가 어린시절을 그쪽에서 보내신분들이셨군요~~^^*
그때는 서로 지나쳐도 몰랐던 지인들이
지금의 이곳에서 만날줄은 짐작이나 했던가요?....모두들 반갑습니다~~ |
2007/12/2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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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아빠님, 저랑 비슷하군요.
저도 3학년 때까지 답십리국민학교를 다니다가 마장동으로 이사하면서 동명국민학교로 전학했습니다.
제가 살던 곳도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아마도 제 기억대로라면 사진 속의 장소는 청계천 3.1고가에서부터 우시장가는 뚝방 길 같습니다.
판자집에 지붕은 루핑(?)으로 되어있었고 불도 자주 났던 것 같습니다.
학교 방과후 살곳이 다리 상류.. 아마 지금의 중랑천이겠죠?
그쪽으로 수영, 고기 잡으러 다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부천곰님도 같은 학교 동문이시라니 반갑습니다.
저는 동명국민학교 24회입니다. 72년도에 졸업했죠. ^^* |
2008/01/01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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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랫만에 판자촌 보게됩니다,
판자촌은 동대문 옆 성동전차역(동대문-뚝섬) 동대문극장족 부터 시작되엇던 기억이 ...
이쪽 철거민들은 대체적으로 시흥동 은행나무위 산길로 이전 햇구요,
청계고가 공사 시작전 4가 다리 위에서 가래떡으로 한끼 채우던 생각이 ...
옛생각 그림그리고 지나게 해주신 주연아빠 고맙네요, ㅎㅎㅎ |
2008/01/0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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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자료 잘 보고 갑니다. |
2008/01/10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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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야 덧글을 다시읽어보니
썩은손님의 덕글중에~~루핑? 불도 자주 났었다?
어린시절의 동네모습이 밀물처럼 밀려오는군요...
정말 그립습니다
그땐 개천에서 물놀이도 하고
물고기도 잡아서 검정 고무신에 담아서 집에까지 가져오곤 했는데..... |
2008/02/2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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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억이 새롭습니다.
제가 62년도 초증학교1학년 시절에 전학을 금호동으로
왔는데 금호동의 판자촌과 비슷합니다. 기와집은없고
루핑과 움막으로 더덕더덕 연결해서 집을지은것이지요.
바람이 불라치면 대단합니다. 지붕 날아가지말라고
루핑위에다가 돌멩이로 눌러놓았지요. 거기다가
비까지오면 방안에 그릇천지입니다. 비가 새기때문이죠.
빗물이 지붕에서 그릇으로 떨어지는 들어가며 잡을잤지요.
정말 귀한 사진입니다. |
2008/03/06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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