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명색이 大韓民國의 국민중에 한사람인데
저 신용평가회사는 날 사람 취급도 안해주는지
실명 인증도 안되있고...ㅋㅋ

결국 오늘 형구가 수고 좀 해서 등본 팩스로 보내서
이렇게 가입했어요

지난 이야기방에 지식 대결 들어간글 계속 갔으면 볼 만했을텐데
타이밍 끊긴느 바람에 아쉽게 됐네요 좀더 지식을 공유 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어쨋뜬 다시 가입 하니까
왠지 기분이 새롭네요 다시 출발하는 기분으로 요즘 하는
알바 얘기나 살짝 해드릴께요

신정 쪼금 전부터 시작한건데 무슨 일이냐면
[아파트 재건축 현장 인테리어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말 지대 짱나게 쓰죠??ㅋㅋ 쉽게 말하면 노가다 입니다
바로 이해 하셨죠??ㅎㅎ
이모부가 인테리어 기술자이셔서 제가 보조 일을 하게됐습니다
일당은 비밀로 부치고 ㅋㅋㅋㅋ(이유는 나중에 연어가 나 만나러 나올때 또 천원한장 가지고 나올지 두려워서 입니다)

아파트 현장에서 거실 등 주위를 장식한느 커다란 원목 장식을
붙이는건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았어요 그렇게 쉬울거라는 생각도
안했지만 이제 대학가는데 학비도 좀 보태서 효도 좀 할겸 옷도 사고
이참에 장비좀 늘릴라고 겸사겸사하는건데 체력단련도 되고 좋네요
담에 고3끝 나시는분들도 노가다 강추입니다 ㅋㅋ
괜히 빵집이나 까페가서 써빙하지말고
힘 좋은 남자 분들은 공사현장 가서 일하세요
1년후 군대도 다들 가실껀데 그때도 아마 쫌 도움 될꺼라 믿이요 ㅎㅎ

아참...그리고 얼마전에 지대 간떨어지는 일이 일어났었어요
공사장 건물 밖에 붙어있는 주황색 엘레베이터 아시죠??
호이스트라고 불리는건데요 글쎄 아침에
그걸 타고 작업하는 23층 까지 올라갸야되는데
13층에서 덜커덕 하고 멈추더니 아무리 만저도 움직이질 않는거예요 - - +
호이스트 안에는 나 이모부 호이스트 운전하는 아줌마 셋인데
완전 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불안해서 더 그런소리가 들리는건지 왜이리 삐걱 대던지 ㅋㅋㅋㅋㅋ
결국 5분만에 무사히 탈출(?)은 했지만 그 다음도 결코 좋지는 않았습니다
13층에서 내려서 23층까지 걸어서 올라갔거든요 ㅡ ㅡ ;
지금 생각해도 나쁜 기억은 아닌거 가테요 좋은 추억이였어요 ㅎㅎ
여러분 다들 고3끝나면 노가다 알바 강츄~~ㅡ ㅡ ;

그럼 여기서 그만 조잘대고;;
방학 알차게 보내고 랭킹 전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