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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광주오운지  ... 1434 Hit(s) at  2002/04/26



      




  


지난 일요일 나산수로에서 오랬만에 만난 님과 꽝으로
헤어지고 광주로 오는길에 오운지에 들렀다.

몇번의 출조에도 큰 재미를 못 보았지만
그래도 항시 미련이 남아 지나는길에 가끔 들러보던 곳이다

언제나 이른 봄이면 월척의 소식을 전하던
광주인근의 물맑고 경관좋고 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잉요일 오후 오운지를 찾았을때 상류의 갈대옆에
몇몇의 꾼들이 빈 살림망을 옆에두고 이제나,저제나
살림망에 담길 고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방쪽으로 내려오며 살펴본 오운지엔 전에 없던
루오꾼들이 열심히 캐스팅 중이다
제방에서 만난 루어꾼의 망에는 몇마리의 피리와 베스가 있었다

오운지에 왠 베스!!!!!!!!!!!!

루어꾼의 말에 따르면 오운지에 베스를 5ton차로 퍼 부었단다
연안을 따라가며 무리지어 이동하는 베스의 무리가
눈에 띄인다

차츰 붕어 자원의 고갈을 얘기하는 이즈음
우리곁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언제나 낚시꾼을
따뜻이 맞아주던 오염없던 저수지 하나가
붕어꾼의 품에서 사라짐을 느끼는 순간이다.

무엇을 바라고
무엇때문에 하나씩 둘씩 베스를 이식해가며
차츰차츰 우리의 토종들을 위협하는 베스를 이식해 갈까

일부 몰지각한 루어용품을 파는 가게나 취급하는 사람들과
루어를 즐기는분들의 행위가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문제는 생각해 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이 산하는 그대로 보존 되어야 합니다
외래 어종이 들어오고 그것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자기혼자 편하자고,돈벌자고 아무런 생각없이
인근의 저수지에 베스를 방류 한다면
언젠가는 이땅에 토종이란 이름의 생명체는 보기 힘들어 질겁니다
몇천년을 이어서 사는 토종 물고기가 낮설은 고기와
융화되어 산다면 그리 나쁠것 도 없습니다만
일제에 치하에서 고생했던 우리민족처럼 베스를 피하여 다니고
먹혀지고 하는 현실속에서 그래도 베스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로 부터
방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계속되어 진다면 우리의 토종 개구리처럼
개체의 수가 현저히 줄고 주인의 자리에서 쫒겨
곁방사는 신세가 될지도 모릅니다
주인의 눈치를 보면서요

대체적으로 외래종 물고기의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다른면으로 생각해 볼때
우리의 산하를 이처럼 외제 생명체에 뺐긴다면
우리의 자식들에게 옜날에는 이런 물고기도
살았다고 얘기하는 현실이 올지도 모릅니다

생산 현장에서도 일거리가 중국으로 가는 현실에서
일이 없어 실직 당하신 많은 분들이 낚시 가셔서 베스를 잡는 현실에 웃어야 합니까 울어야 합니까?

우리의 아들 딸에게도 찌올림의 미학과
짜릿하게 전율하는 손맛을 물려주고 싶지 않으십니까?

우리모두 눈을뜨고 더이상의 베스 방류는 막아야 합니다

괜히 오운지 얘기하다 제가 열 받았습니다

참고로 광주인근의 베스터를 올립니다
더이상의 베스 방류가 없길 바라며.....

광주댐,풍암 저수지,장자지,남석지,한천지,오운지 등등

그런데 이글이 여기에 올리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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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허허~ 베스를......
루어 낚시도 낚시에 한 장르 이지만 일부러 풀어놀 필요까지야...


2002/04/27 l   


guest

맞는 말씀 입니다.
저도 오운지를 무척이나 사랑하는 골수인데...

들리는 소문에 광주 일부 못된 낚시점에서 배스 용품 팔아 먹자고
그런다는 소문이 들리던데.....

사실이 아니기를 빌어봅니다만 어쩐지......
아뭏든 화가 나네요.......


2002/04/28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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