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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타Q/A[2004.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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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의마음. ... 3100 Hit(s) at 200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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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붕어낚시를 할 때 생기는 궁금증의 대부분의 현답은 바로 "붕어 마음"이란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답은 현답이라기 보다는 우답일 수도 있겠죠...ㅡ,.ㅡ?
그렇다면...
이 붕어의 마음을 가장 가까이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자의 마음이라면 자신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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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옆에 있는 사람의마음을 잘 모르듯이
붕어의 마음은 우리가 붕어가 돼도 잘 모를거 같아요
그냥 어복이려니~~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참 니캉내캉님은 여자의 마음은 잘 아신다구요?
부럽네요 전 제 마눌마음도 아직도 잘 모르것던데~~~
에구~~ 하여튼 여기서 만나서 반가웁고요
올한해 어복 많이 누리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004/01/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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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캉내캉님~^^*)
심심허셔유? ^^;
엉터리 딴지나 걸어야지... 홍홍 ^^*
한 인간을 만나 그 사람의 눈만 보고 표정만 봐도 그 사람 마음을 알 수 있게 되기 까지는 최소 3년~5년 정도는 끊임없이 만나야 모든 허울을 벗고 속내를 털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도 그 사람이 말을 할 수 있고 일련의 표현을 행동으로 보여주기 때문이겠죠.
상대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말과 행동도 이해를 할 수 있어야 가능한 일이구요.]
서툴게 표정을 잘못 이해를 하거나 그 사람의 행동을 오해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웃통을 벗어 던지고 싸우게 됩니다. ^^;
근데, 붕어는 어떨까요?
그냥 막연히 붕어는 이럴 때는 이럴 것이다. 저럴 때는 저럴 것이다.
물증은 없구 심증만 있구... 쿄쿄쿄 ^^;
붕어 마음을 알아낼려면 한 150년은 붕어와 씨름을 해야 할 걸요.
아니, 그 이상의 시간을 투자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그 사이 사이에 붕어두 마음이 변하거나 진화를 할 테니깐요. ^^*
기냥 심심혀서 주절거렸슈~^^*)
엉터리꾼이 알면 월메나 알것슈~
결론은 선문답을 원하시는 거구만요.
그냥 스치듯 가벼이 질문 하나 던지시구... 이 위인들이 무슨 야그를 허나 보자!!!
너무 노골적인가요?
여자 마음을 잘 아신다구요?
나 좀 갈케주셔요. 싸부님. ^^* |
2004/01/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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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제 곽재민 서찬수 등 낚시계 공인이라 칭하시는 분들도.. 그 분들 꽝칠때
다른 일반 조사님들은 마릿수 조과를 하시는거 보면. 붕어의 마음 아무도 모르지요.
붕어의 마음을 어떻게 알수잇을까요^^ |
2004/01/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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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그런 저도 딴지 한마디..ㅋㅋ
밥상 들고..문지방 넘음서 12번을 생각을 바꾼다는 요물같은 여자 마음을 자신 있으시다니..
아마 엄청 크게잘못 생각 하시는듯..ㅋㅋㅋ
붕어마음이 여자들보다 ..100만번 알기가 쉬울듯 사료 되옵니닷..!!!!!! ^,.^
붕어의 마음보다는
먼저 대를 드리우고 있는 내자신의 마음을 아는게 어쩌면 중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하나의 작은마음도 추스리지 못하고
온갖 시정잡배의 행동을 일쌈는 저에게 이번질문을 통해 다시한번 제자신을 뒤돌아 보게 하는군요
감사합니다..(__) 새해들어 변화된 0.1초로 찾아 뵙겠슴당 (더욱 강한 껌으로..ㅋㅋㅋ) |
2004/01/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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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가을하늘님...^,.^
맞습니다...
우리가 붕어가 될지라도 붕어의 마음을 알 수 없을 것 같네요...^,.^;
사람도 특히 이성간에 서로 그 마음을 알 수만 있다면 마음이 편할텐데...ㅎㅎㅎ
누구나 연예를 할 때 그 이성에 대한 믿음과 불신이 교차되는 아주 오묘한 심리전 끝에 어딘가로 골인하게 되죠?
그것과 마찬가지로 우리 꾼들과 붕어사이에 오고가는 오묘한 심리전(?)으로 하는 낚시도 낚시의 재미 중에 하나이지 싶습니다...^,.^;
엉터리꾼님...
요즘 찌 만드느라 심심하진 않구요...
이 방에 뭔가 흔적은 남겨야 하는데 뭐 마땅한게 없어서요...ㅋㅋㅋ
여자(남자도 포함?)의 마음은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먼저 나 자신의 마음을 열어주면 쉽게 알 수 있지요...ㅋ~
자신이 없으면 알코올의 힘을 빌려서라도...^,.^
대신 알코올에 취했을 때 의자 덮고 주무시면 곤란합니다...푸하하하~
daehwa님...
얼마 전에 FTV에서 제가 자주 다녔던 낚시터가 방영되었죠...
거기 해설하셨던 분도 꽤나 유명한 분으로 알고 있는데, 해설 내용을 잘 들어보니 아주 일반적인 말씀을 하십니다...
하지만 현지꾼인 제가 들어보니 틀린 부분이 참 많아요...
이 겨울 포인트로 누구나 꼽을듯한 깊은 수심대와 수초대에 붕어가 있다 생각하시지만 그곳의 포인트는 전혀 다른 곳에 있었지요...
붕어마음이란게...ㅋ~
0.1초님...
붕어마음을 여자의 마음 보다 알기 쉽다구요?
음...ㅡ,.ㅡ?
어찌 장가를 가셨는지...ㅎㅎㅎ
"먼저 대를 드리우고 있는 내 자신의 마음을 알아라"는 님의 말씀 한마디에 오늘 손가락 노동의 댓가를 톡톡히 얻은 것 같네요...(__)
요즘 붕어 잘 잡히죠?
올해는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ㅋㅋㅋ
답글 달아주신 네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__) |
2004/01/14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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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마음은...
순수본능으로 다가서면 잘해야 작은부분 정도 감만 잡을것 같네요.
사람과 뇌 용량이 비교의 수준이 아니니 여자들(와이프)보단 쉬울듯도 하구요.
먼저 붕어도 지들끼리 의사소통이 되는 동물인지요? 된다면 그 언어를 배워야 물어라도 보겠는데...
님께서 건의하신 전통낚시교실이 생겼네요.
저도 뭔가 빠진것 같아 답답했었는데 자~알 된거 같습니다.
모두들 알기쉬운 이론쪽으로만 치우친다는 생각때문에 글올리신거 같습니다.
본질은 역시 대자연속(낚시터)에 동화 될수있는 수양을 쌓아라~.
뭐 이런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
2004/01/1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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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예민한손놀림님...
저를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군요...^,.^;
저는 그저 한가할 때 시간 때울게 없는 관계로 그냥 물가가 좋아 낚시를 한답니다...ㅎㅎㅎ
대상어종을 낚는 것 보다는 자연의 품에 앉아 있는게 더 좋다 이겁니다...
그러니 무슨...ㅋ~
퇴근하고 돌아오니 정말 전통낚시교실이 생겼네요...^,.^
그럼 이제부터 그방에서만 놀아야겠어요....^,.^;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길... |
2004/01/15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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